<산둥 지역 뉴스 6/26(목) 스크랩>

중국, 5월 항공사 적자 5억 위안

중국 항공사의 지난 5월 적자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178% 하락한 5억 위안으로 집계되었으며 민항사의 총 운송량은 60.1억 t·km(10%↑), 여객 운송량은 3,134만 명(10%↑), 화물 운송량은 50.4만 톤(8%↑), 탑승율은 80.2%(0.6%p↑)으로 조사됨. [자료원: 第一财经日报]

중국, 환경보호부, 19개 기업에 대해 4.1억 위안의 벌금 통지서 발부

올해 3,4월 검찰 기관이 감독하고 치안 기관이 등록한 환경 파괴 문제 혐의를 받은 안건은 228건으로 동기대비 10.1% 증가함. 929건과 이에 해당되는 1375명에 체포 허가가 떨어졌으며, 2158건과 이에 해당되는 3309명에 대해 고소가 내려짐. 이러한 안건 수량은 동기대비 각각 22.6%, 14.4% 증가한 수치임. 이 외에 중국 환경 보호부는 12일 션양화룬러뎬유한공사(沈阳华润热电有限公司) 등 19개 회사에 대해 탈황 전기 가격 혹은 오염 배출 혐의로 4.1억 위안의 벌금 통지서를 발부함. [자료원: 半岛网-半岛都市报]

산둥성 린이(臨沂), 첫 한국상품 유통센터 설립

한국의 유통기업인 (주)VISION K&C와 중국 산둥순화그룹(山東順和集團)이 함께 산둥성 린이시에 첫 번째 한국상품 유통센터를 설립하였으며, 본 센터에는 삼성, 대우, 락앤락 등 130여개의 한국기업이 입주할 계획임. 총 면적 40畝, 건축면적 22,000평방미터, 투자액 8,000만 위안의 본 센터는 한국의 가전ㆍ식품ㆍ화장품ㆍ성형외과ㆍ요식업 등이 진출하여, 현지 소비자들이 한국을 방문하지 않아도 저렴한 가격으로 한국의 최신상품 등을 구입 가능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临沂网]

산둥성 실버 시장, 연 소비 규모 3000억 위안에 달해

6월 12일, 제6회 중국(산둥)국제실버산업박람회가 막을 내림. 통계에 따르면, 이번 실버산업박람회에서 체결한 협력 의향서 금액은 총 2.2억 위안이며, 현장 참관객 수는 연 인원 2만 명에 달함. 노년 재테크, 양로 부동산, 중∙노년 의류, 노인 아파트, 의료기기 등이 전시회의 키워드임. 2013년 산둥성 실버 시장 소비 규모는 3000억 위안에 달하였으며, 2030년에는 13000억 위안에 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됨. [자료원: 凤凰网山东]

칭다오 세관, 큰 밀수 사건 해결

6월 13일, 칭다오 세관은 난징(南京), 다롄(大连) 세관과 함께 마그네시아, 규소철 등의 자원성 상품을 밀수하려는 범죄 조직망을 체포함. 총 체포한 밀수 혐의자들은 28명으로 액수는 5.6억 여 위안임. 압수된 마그네시아는 1534톤, 규소철은 75톤으로 이 사건에 연루된 자금은 400만 여 위안임. [자료원: 大众日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