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지역 뉴스 7/22(화) 스크랩>

상반기 중국 GDP 증가 속도 7.4%, 3차 산업 증가 속도 가장 빨라

17일, 국가 통계국은 중국 2사분기와 상반기 국민 경제 동향 상황을 발표함. 상반기 중국 국내 경제 생산 총액은(GDP) 동기대비 7.4% 성장하였으며 그 중 1차 산업, 2차 산업과 3차 산업은 각각 작년 동기 대비 3.9%, 7.4%, 8.0% 성장함.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분야는 도소매업(9.8%), 금융업(9.7%)와 건축업(9.2%)임. 증가 속도가 가장 느린 산업 분야는 부동산임(2.5%). [자료원: 大众网]

상반기 곡물 수입량 978만 톤

2014년 중국 여름작물 총 생산량은 전년대비 3.6% 증가한 1억 3,660만 톤으로 집계되었으며, 상반기 곡물 및 밀가루 총 수입량은 전년 동기대비 78.6% 늘어난 978만 톤으로 조사됨. [자료원: 21世纪经济报道]

지방정부 토지 양도 작년 수입 약 4조

중국 재정부가 최근 발표한 전국 재정 결산 보고에 따르면 2013년 지방 정부 토지 양도금 수입은 39073억 위안으로 예산의 152.6%임. 이는 2011년 지방 정부 토지 판매 수입 3.1만 위안의 기록을 갱신한 수치임. [자료원: 半岛网-半岛都市报]

산둥성 상반기 재정 수입 지출 모두 절반 초과. 세수 점유 비율은 1.6% 제고

올 상반기 산둥성 공공 재정 예산 수입은 9.8% 증가해 2786.33억 위안을 달성하였으며 예산의 55.3%를 차지함. 공공 재정 예산 지출은 17.4%가 증가한 3452.12억 위안을 달성하였으며 예산의 50.5%를 차지함. 수입과 지출 모두 절반이 넘음. [자료원: 大众日报]

칭다오 상반기 수입 차량 1000대 돌파

통관 서비스 효율이 상승됨에 따라 수입 차량의 검사검역 절차 소요 시간이 2.5일(근무일 기준) 단축됨. 올해 1-6월 칭다오 보세항구의 누적 수입 차량 수는 1382대이며, 2013년 한 해 수입량인 119대를 훨씬 초과함. 황다오(黄岛) 검사검역국 직원에 따르면, 수입 차량의 주요 원산지는 비중이 많은 순서대로 미국, 영국, 독일, 한국, 이탈리아, 일본, 슬로바키아임. 수입 브랜드 차종으로는 토요타 RAV4, 토요타 포츄너(FORTUNER), 랜드로버 보그(VOUGE), 포르쉐 카이엔(Cayenne), BMW X5, 벤츠 GL550, GL450, GL350, 토요타 시에나(Sienna), 포드 랩터(Raptor), 토요타 툰드라(TUNDRA), 아우디 Q7 등이 있으며, 수입 차량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자료원: 青岛早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