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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칭다오 10월 3주차 주간뉴스

[조회수 : 1380 회]

<10월 3주차 주간뉴스 스크랩>

중국 경제뉴스

석탄수입 ‘제로(0%)관세’ 취소

석탄기업이 대규모 적자에 들어서고 석탄업계가 수급불균형을 맞이하면서 정부는 석탄시장 구제정책을 빈번하게 내놓고 있음. 10월 8일,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석탄 수입 관세를 조정하기로 발표, 10월 15일부터 석탄류 수입 제로관세를 취소하고, 3~6%의 최혜국세율을 실시함. 관계자는 이러한 정책을 실시하는 목적이 석탄수입을 제한하고 국내 공급 압력을 완화하기 위해서라고 밝힘. 정책 실시 후, 중국은 주요 석탄류 수입 대부분이 최혜국 세율을 회복할 것이며, 석탄수입가는 톤 당 20~30위안 오를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青岛财经日报]

초미세먼지(PM2.5) 침입 방지 마스크, 내년 6월 국가표준 실시

초미세먼지 침입 방지 마스크시장(이하 PM2.5 마스크)이 대대적인 조정에 들어감. ‘일상 보호용 마스크 기술 규범’이 내년 6월 정식으로 시행되어, 앞으로 판매되는 PM2.5 마스크는 국가표준을 참고할 것임. 국가표준 실시 후, 반 이상의 PM2.5 마스크 브랜드가 사라질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济南日报]

中, 식량 손실량 매년 3500t

매년 중국 식량 손실량은 3500t으로, 2억 명의 1년 치 식량을 손실하는 것으로 조사됨. 그 중, 낮은 보관기술 수준, 쥐 피해, 병충해, 곰팡이 피해 등으로 인한 식량 손실률이 8%에 이르며, 이로 인해 농가 예비식량 약 2000t이 손실되는 것으로 조사됨. [자료원: 人民日报]

中, 실버시장 잠재력 100조 이상

중국 노령과학연구센터가 발표한 <중국실버산업발전보고서(2014)>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고령사회 초기에 진입했으며,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노인인구로 잠재적인 세계 최대의 실버산업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음. 2050년 중국 노인인구는 4억 8천만 명으로 전 세계 노인인구의 25%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2014년부터 2050년까지, 중국 노인인구의 소비 잠재력은 4조 위안에서 106조 위안으로 증가, GDP 점유율 또한 8%에서 33%로 늘어날 것으로 보임. [자료원: 经济日报]

산둥 경제뉴스

‘일권일대(一圈一带)’구역 지난 8개월 수출입 총액 2500억 위안 돌파

산둥성이 작년 정식으로 ‘일권일대’ 구역발전전략을 정식으로 개시한 지 일년이 지난 현재, 산둥성 11개 지역 및 도시 대외무역경제는 지속적으로 발전하였음. 지난시(济南市) 세관통계에 따르면 올해 1~8월 ‘일권일대’ 11개 지역 및 도시 수출입 총액은 2546.6억 위안으로 산둥성의 22.4%를 차지하며 동기 대비 2.9% 증가하였음. 그 중, 수입 총액은 1142.2억 위안으로 4.9% 하락하였으며, 수출총액은 1404.4억 위안으로, 10.4% 증가하였음. 주요 수출입 제품으로는 전기기계제품, 농산품, 식품, 철광석 등임. 단일 제품으로는 농산품 수입액이 249.72억 위안에 달하며 수입 총액의 21.86%를 차지, 수입액 점유 비율이 가장 높음. 전기기계제품은 수출액이 가장 큰 상품으로 365.7535억 위안에 달하며, 수출총액의 26.02%를 차지함. [자료원: 大众日报]

* 일권일대(一圈一带)구역 : 산둥성 지난(济南) 및 성회 주변도시, 산둥성 서부 도시 경제 발전 전략에 의해 선정된 도시 및 지역 범위로 여기서 언급한 11개 도시는 지난(济南), 쯔보(淄博), 타이안(泰安), 라이우(莱芜), 랴오청(聊城), 빈저우(滨州), 짜오좡(枣庄), 지닝(济宁), 린이(临沂), 더저우(德州), 허쩌(菏泽)임.

189개 기업 가운데 71개 기업이 대기오염 배출 기준 초과

산둥성 정부는 올해 두 번째 산둥성 위법 오물배출 기업 특별 행동 검사 현황을 통보하였음. 이번 검사는 6~7월 동안 진행되었으며, 대기오염 방지를 주제로 에너지 구조 조정, 낙후된 생산설비 제거, 공업대기오염 처리, 황색간판차량(黄标车, 고오염물질 배출 차량) 제거 등 방면에 현장 검사를 진행하였음. 검사를 실시한 189개 공업기업 중, 71개 기업이 대기오염물질 배출 기준을 심각하게 초과하였음. 대기오염 배출 기준을 초과한 기업에 대해서 산둥성 정부는 현지 환경보호국이 기준초과 오염배출비용을 징수하도록 하였으며, 관련 기업에 대해서 생산일 및 생산량을 제한하였음. [자료원: 大众日报]

산둥성 식품 표본조사 결과 칭다오 2개 업체 블랙리스트에 올라

산둥성 식약품관리감독국은 장으로 만든 제품, 간장, 정과(蜜饯), 유제품, 식초, 전분제품 6품목의 식품 감독 표본조사 결과를 발표하였음. 유제품 표본조사 합격률은 100%인데 반해 다른 종류 식품은 불합격 제품이 있었으며, 다수의 칭다오시 기업과 관련되어 있었음. 이번 표본 조사 불합격 제품 및 그 생산기업에 대해서 관련 시(市) 식약품관리감독부문은 책임지고 관련 법률 및 규정에 따라 처리하도록 하였음. [자료원: 青岛财经日报]

칭다오 보세항구 수입상품, 수입 전시회에서 선보여

10월 1~4일까지 ‘2014 세계 수입 상품 구매 대회’가 칭다오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되었음. 프랑스, 독일, 미국, 일본, 한국, 뉴질랜드, 이탈리아 등 수십 개 국가 및 지역의 수입상품이 ‘칭다오 수입 상품 국제 무역 본부’ 전시구역에 전시되었음. 전시 상품은 음료, 식품, 영유아 용품, 화장품, 보건품, 소가전 등 열 몇 개 품목을 포함함. [자료원: 青岛财经日报]

수입화장품 위법 판매 행위 단속

소비자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하고, 화장품 시장 질서를 더욱 규범화하기 위해 최근 칭다오시 시남구 공상국은 화장품 시장 특별 행동을 전개하였음. 이번 특별 행동은 화장품이 의료 효과를 선전하는지, 제품의 위생허가표지가 제대로 되어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며 제품 유효기간 표지 및 선전용어 등을 중점으로 제조판매 사기, 허위선전 등의 위법 판매 행위를 엄격하게 단속할 것임. [자료원: 青岛财经日报]

6대 직위 임금 권고가격 발표

칭다오시 인사국은 현재 2014년 인력자원시장 6개 구(区) 4개 시(市) 6대 직위 분류에 관련된 권고 임금을 발표하였음. 발표한 직위는 기업 책임자, 전문기술직원, 사무직원, 상업서비스업 직원, 농림목어업 생산직원, 생산운수설비직원 등임. 이번에 발표한 각 직위 권고 임금은 칭다오시 3.6만 기업의 145만 명 근무자의 2013년 연임금 수입을 샘플로 조사한 기초에 분류, 종합, 분석, 정리하여 형성된 것임. [자료원: 青岛日报]

칭다오 상표등록신청 96%가 대리 신청

칭다오시가 개최한 상표대리기구 업무 회의에서 상표대리기구의 상표등록신청이 칭다오 상표등록신청의 주를 이룬다고 밝힘. 현재까지 칭다오시 상표국이 등록한 상표대리기구는 227개로, 칭다오시 상표등록의 96% 이상을 차지함. [자료원: 青岛日报]

칭다오시, 무역기업 재무비용 절감 도와

지난 8개월 칭다오시 은행은 기업을 위해 무역융자 444.3억 달러, 환율헤징업무 97억 달러를 처리하여 환율 및 융자액 총 15억 위안을 절약하였음. 국제인민폐업무 누적결산 금액은 1017억 위안에 달하며 기업 재무비용 20여 억 위안을 절감하는 데 도움을 주었음. [자료원: 青岛日报]

지모시(即墨市), 한국 직판 상품 가교 역할 할 것

10월 9일, 한국 서울에서 진행된 지모시 소상품 한국관 투자 유치회에 참가한 다수의 한국 중소기업이 지모시 국제 한국관에서 개점 및 점포운영의 의사를 표시하였음.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관은 한국 제조업체와 지모시 상인 간에 중간 과정을 없애 가격 경쟁력을 높였음. 현재 소상품 한국관은 이미 75% 임대가 완료되었으며, 전관장 등 수많은 한국 유명기업과 상품 대리협의를 마친 상태임. 지모시 소상품 한국관은 내년 1월 정식으로 운영이 시작됨. [자료원: 青岛日报]

웨이하이시(威海市), 안전생산 블랙리스트 관리제도 정식 시범운행

웨이하이시 안전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웨이하이시는 <웨이하이시 안전 생산 블랙리스트 관리제도(시범운행)>를 발표하고 정식 시행에 돌입하였음. 불법 생산, 불법 경영 등 8가지 위법 행위를 한 업체들이 이 블랙리스트에 올랐으며, 이러한 업체는 관련부서에 합격을 받으면 리스트에서 삭제될 수 있음. 블랙리스트에 오른 업체는 블랙리스트 관리 기한 내, 법에 의거한 위법행위 처벌 외에 매월 안전생산현황을 보고해야 하며, 매월 안전관리부의 검사 등 엄격한 감독 조치를 받아야 함. [자료원: 威海网·威海晚报]

자오저우시(胶州市), 연도 부가가치세 260만 위안 감면

9월 17일 개최한 국무원 상무위원회 회의에 따르면 월 매출액이 2만 위안을 초과하지 않는 소기업 및 자영업자, 기타 개인의 부가가치세 및 영업세 임시 징수 면제현행에 대해 올해 10월 1일부터 2015년 말까지 면세 범위를 월 매출액 2~3만 위안으로 임시 확대하였음. 자오저우국세국에 따르면 자오저우시 3790곳이 부가가치세 소기업 조건에 부합하였으며, 연도 감면세는 260만 위안에 달함. 그 중, 새로운 정책이 실시된 후, 월 매출액이 2~3만 위안인 소기업은 85곳으로, 감면액은 80만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青岛财经日报]

산둥 생활뉴스

칭다오시, 한 달 간 불법주차 6.75만 건 처벌

올해 9월 10일부터, 칭다오시 교통경찰부서는 ‘칭다오시 내 주차 질서회복 100일 행동’을 전개하여 시구(市区) 간선도로, 고속도로, 2차 간선도로 및 거주민구역, 학교, 병원, 상권 주변 등 주차 혼란구역 및 도로를 주차 질서회복의 중점지역으로 삼고, 민간경찰이 현장에 가서 <불법 주차처리 통지서>를 붙이거나 사진촬영, 차량견인, 영상단속 순찰 등의 방법으로 불법주차를 처리함. 현재 교통경찰부서는 불법주차 행위 6.75만 여 건을 처리하였음. 또한, 적극적으로 주차시설 및 주차선, 주차공간표지를 개선하였음. [자료원: 青岛财经日报]

칭다오 저탄소계획 : 2020년 삼림복개율 45%까지 확대

칭다오시 발개위는 칭다오시 2014~2020년 저탄소 발전 계획을 발표하였음. 칭다오시는 산업 고급화, 에너지구조 최적화, 저탄소 교통 시범 운행 추진, 건축물 에너지효율 향상 등 7개 방면에 다양한 조치를 취하였음. 계획에 따르면 2015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10년 기준 20% 감축하며, 비화석에너지 사용비중을 3%, 삼림복개율을 4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임. 2020년에는 이산화탄소 총 생산 배출량을 2005년 기준 50% 감축, 2010년 기준 37.8% 감축할 계획임. 비화석에너지 사용비중 8%, 삼림복개율을 45% 이상까지 확대할 계획임. [자료원: 青岛财经日报]

황색표지차량(黄标车) 불법 통행 벌금 200위안 및 3점 감점

앞으로 통행이 금지된 위법 황색표지차량(黄标车, 고오염물질 배출 차량)에 대해 200위안의 벌금 및 3점 벌점이 주어질 것임. 지난시(济南市)는 황색표지차량 처리 업무를 심화하여 황색표지차량 위법 처리 강도를 높이는 동시에 황색표지차량 통행금지 구역을 확대할 계획임. [자료원: 济南日报]

옌타이(烟台)공항, 옌지(延吉)항공노선 개통

옌타이 라이산(烟台莱山)국제공항에 따르면 10월 26일부터 동방항공이 상하이 푸둥(上海浦东), 옌타이, 지린성 옌지(吉林延吉)를 오가는 항공편 개통을 시작함. A320 항공기로 매일 1번 왕복함. [자료원: 威海网·威海晚报]

국경절 연휴 끝나 비행기표 가격 지속적으로 떨어져

국경절 연휴가 끝나고 각 대형 항공사 비행기표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였음. 10월 중하순부터 시작, 웨이하이 출발 비행기표는 할인판매에 들어갔으며, 최대 80% 할인이 적용된 표도 있음. 10월 12일 셰청왕(携程网), 취나얼왕(去哪儿网) 등 비행기표 판매 웹사이트에 따르면 국경절 연휴가 끝나고 국내 비행기표 가격이 지속적으로 떨어졌으며, 대부분 지속적으로 30~80%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음. [자료원: 威海网·威海日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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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칭다오 무역관 선정 금주의 FOCUS :

○ 합자투자의 "동상이몽" -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

금주의 FOCUS, 하단 주소 클릭

http://infomailer.kotra.or.kr/20141016/20141016.pdf

2. 중국 주간 뉴스레터 목차

□ 중국시장정보

○ [포 커 스] 중국 택배산업 현황 ① 규제 완화 시작

○ [산업/정책] 중국 스포츠 산업의 황금시대 도래

○ [산업/정책] 中, 난관에 봉착한 백화점산업 변신시도

○ [상품/시장] 한국 웨딩촬영 업체,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 커지고 있어

○ [상품/시장] 하늘 높이 날아가는 중국의 민간 항공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