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주차 주간뉴스 스크랩>

中, 사회물류비용 현저히 높아

<중국구매발전보고(2014)>에 따르면 2013년 중국 사회물류비용은 10.2만 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9.3% 증가하였으며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8% 수준으로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에 비해 높은 수치를 기록함. 중국과 경제발전 수준이 비슷한 BRICS국가들과 비교해서도 높은 수치임. [자료원: 新华社]

1~10월 중국 수출입총액 동기 대비 2.5% 증가

세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중국 수출입 총액은 21.7만 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2.5% 증가하였음. 그 중, 수출액은 11.7만 억 위안으로 4.4% 증가하였으며 수입액은 10만 억 위안으로 0.3% 증가하였고, 무역수지 흑자는 1.7만 억 위안에 달하였음. 對유럽연합, 미국, 아세안 수출입액은 성장세를 유지하였으나 중-일 무역 총액은 1.59만 억 위안에 달하며 0.1% 경미한 하락세를 보임. 1~10월 중국 전기 기계 제품 수출액은 6.49만 억 위안으로 1.4% 증가하여 수출총액의 55.5%를 차지하였으며 의류, 방직물, 신발류, 가구, 플라스틱 제품, 가방류, 완구 등 7대 노동밀집형제품 수출액은 2.47만 억 위안에 달하며 동기 대비 5% 증가하였음. [자료원: 青岛日报]

10월 중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동기 대비 1.6% 상승

10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0월 소비자물가지수는 동기 대비 1.6% 상승하였으며 지난달과 비교해서는 비슷한 상승폭을 나타냄. 10월 소비자물가지수 동기 대비 상승폭 중, 0.3%는 작년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았음. 식품가격은 동기 대비 2.5% 상승, 술·담배 가격은 동기 대비 0.5% 하락, 의류 가격은 동기 대비 2.4% 상승, 가전제품 및 수리 서비스 가격은 동기 대비 1.2% 상승, 의료 보건 및 개인용품 가격은 동기 대비 1.3% 상승, 교통 및 통신 가격은 동기 대비 0.3% 하락, 오락·교육·문화 용품 및 서비스 가격은 동기 대비 1.1% 상승, 거주 가격은 동기 대비 1.6% 상승하였음. [자료원: 济南日报]

산둥성 기업 FTA 혜택 이용률 낮아

산둥성 출입국 겸사검역국의 최근 통계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산둥성 17개 자유무역 파트너국 수출액은 118억 달러로, 산둥성 평균 자유무역 관세 혜택 정책 이용률은 31.4%에 그쳤으며, 산둥성 수출의 선두 지역인 칭다오의 아세안 자유무역구 이용률은 17.3%에 그침. 산둥성 자유무역구 혜택 관세 정책 이용률은 전체적으로 낮음. 산둥성 주요 무역 파트너인 아세안을 예로 들면 올해 1~9월, 산둥성 對아세안 수출 무역액은 96.3억 달러에 달하지만 특혜 관세 정책 평균 이용률은 28.1%에 그침. 검사검역국 관계자는 자유무역구 관세 특혜 정책에 대한 기업들의 인식 부족을 산둥성 자유무역구 특혜 관세 정책 이용률이 낮은 원인으로 분석함. [자료원: 大众日报]

산둥성 300여 기업, ‘중·한 인증’ 취득

칭다오 세관의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재 산둥성 311개 기업이 중·한 AEO상호인증을 취득함. 이 기업들의 수출입액은 산둥성 수출입 총액의 1/3을 차지함. 상호인증을 거친 기업들은 통관 시 양국 세관에서 검사 및 심사 서류를 간소화 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렸으며 이를 통해 통관 효율이 70% 가까이 오름. 칭다오 세관은 기업 좌담회를 열고 정책 홍보용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통관 혜택 조치를 알림. 또한, AEO 기업을 위한 전용 문의처를 설립해 일대일 통관 안내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이 더욱 빠르고 간편한 통관 서비스를 누리도록 함. 통계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산둥 항구 對한국 무역 총액은 240.6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6% 증가하였음. [자료원: 青岛财经日报]

19회 중국국제어업박람회 5일 개최되

11월 5일, 19회 중국국제어업박람회(이하 어업박람회)가 칭다오 국제회전중심에서 개최되었음. 어업박람회는 유럽 브뤼셀수산박람회와 함께 세계 2대 수산물 전문 박람회 손꼽힘. 전시회 면적은 총 60,000㎡로 국제, 국내, 설비 3대 전시구로 나뉨. 43개 국가 및 지역의 1200여 기업이 전시회 참가 신청을 하였음. 이번 어업박람회는 바다 어획물, 양식 수산물, 수산품 가공 및 양식 설비 등 다양한 수산 관련 품목을 전시하였음. [자료원: 中国经济网]

3분기 칭다오 식량 및 식용유 기업 30억 위안 판매 달성

3분기 칭다오시 규모 이상 식량 및 식용유 가공 기업 3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통계 결과 매출액은 33.5억 위안에 달하며 전년 대비 0.5% 감소하였고, 이윤 총액은 8,531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0.1% 감소함. 이는 밀, 땅콩 등 곡물 및 식용유 원재료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은 결과임. [자료원: 青岛财经日报]

배추 가격 11월부터 다시 가격 오를 것

칭다오시 물가국 통계에 따르면 10월 칭다오시 채소 평균 가격은 전체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다 중순에 이르러 소폭 반등하였음. 도매 및 소매가격은 모두 작년 동기 대비 하락하였으며 특히 소매가격 하락이 현저하게 드러남. 칭다오시 농산물 시장 배추 소매가는 2위안/1㎏ 이하로, 10월 상순부터 배추가 지속적으로 시장에 나오면서 칭다오시 배추 가격이 반락하였음. 11월 이후로는 기후의 영향으로 현지 채소 생산이 비수기로 진입하면서 가격이 다시 오를 것으로 예측됨. [자료원: 青岛财经日报]

올해 사과 가격 올라

칭다오시 도매 시장, 대형 마트, 과일가게 방문 조사 결과 다양한 품종의 사과 전체 가격이 올랐으며, 그 중 부사(富士)의 가격 성장세가 가장 맹렬함. 과일가게 사과 판매가는 작년 평균가와 비교해서 20% 상승함. 관계자는 올해 비가 많이 내리지 않아 전국 주요 사과 생산지 생산량이 전체적으로 감소하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사과 주요 생산지 가운데 하나인 옌타이(烟台)는 생산량이 5~8% 감소함. 그 외에도 노동력 원가 상승, 사과 브랜드 업체의 가격 보호 등이 사과 가격 상승에 영향을 끼침. [자료원: 青岛日报]

매월 초과근무 36시간을 넘어서는 안 되

칭다오시 노동검찰국이 진행한 기업 근무시간 제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들의 노동 계약 체결 및 임금 지불 상황이 비교적 좋아졌지만 유급휴가, 잔업수당 지불 등 정책이 아직도 제대로 실시되고 있지 않고 있음. 이번 조사는 4개 시(지모(即墨), 자오저우(胶州), 핑두(平度), 라이시(莱西)), 3개 구(청양(城阳), 황다오(黄岛), 개발구) 민영기업에 노동력 사용 지도 및 감독을 실시하였으며, 농민공 이용이 비교적 많은 노동밀집형 민영기업에는 중점적으로 조사를 실시하였음. 노동검찰국 관계자는 기업은 생산경영에 필요하다면 노동조합 및 노동자와 협상하여 업무 시간을 늘릴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초과근무 시간이 하루에 1시간을 넘어서는 안 되지만, 특수한 경우 초과근무 시간을 늘릴 수 있다고 말함. 노동자 신체 건강을 보장하는 범위에서 초과근무 시간을 3시간 이하로 연장할 수 있으나 총 초과근무 시간이 매월 36시간을 넘어서는 안 된다고 밝힘. [자료원: 青岛日报]

쯔보시(淄博市) 수출입 증가 속도 빨라

쯔보시 세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쯔보시 수출입총액은 69.3억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3.3% 증가하였으며 그 중, 수출액은 41.9억 달러로 동기 대비 6.4% 증가하였음. 무역수지 흑자는 14.5억 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달 대비 2.4억 달러 증가하였음. 국제경제의 지속적인 회복세는 쯔보시 대외무역 안정 성장의 주요 원인이라고 관계자는 밝힘. 한국은 쯔보시의 4대 무역 파트너로 한중 자유무역구 협상이 임박하면서 양국 대외무역 협력이 나날이 심화되고 있음. 쯔보시 對한국 수출입액은 6.5억 달러로 동기 대비 19.9% 증가하였음. [자료원: 经济导报]

올해 지난시(济南市) 전자상거래 교역액 1,3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보여

2013년 지난시 전자상거래 교역액은 1,064억 위안을 돌파하며, 동기 대비 29% 증가하였음. 올해 3월, 지난시는 국가 전자상거래 시범 도시 칭호를 획득하였음. 현재 지난시정부는 국제 전자상거래 산업 단지 및 황타이(黄台)전자상거래 산업단지의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임. 산둥성 전자상거래 교역량은 전국 7위이며, 전자상거래 거래량은 산둥성의 1/4임. 올해 지난시 전자상거래 교역액은 1,300억 위안에 달해 전년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济南日报]

르자오시(日照) 1~3분기 꿀 생산량 1900톤에 달해

르자오시 목축수의국에 따르면 올해 이래로 르자오시는 꿀벌 양식, 제품 가공, 기구 생산, 수분(受粉) 응용 일체화를 추진하여 특색 있는 목축업을 발전시켰음. 올해 1~3분기 르자오시 꿀벌 양식업의 주요 생산지표는 안정적으로 상승하였음. 2.1만 군(群) 꿀벌 수를 유지하였으며, 꿀 생산량도 1900톤에 달하였음. [자료원: 日照日报]

르자오 보세물류센터 종이 통관 수속 없애

르자오 보세물류센터에 위치한 르자오 세관에서 새롭게 늘어난 보관단(报关单)업무의 무지화(无纸化) 비율이 100%에 달함. 르자오 세관은 보세물류센터의 화물 감독 업무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도입하여 인터넷 신청, 인터넷 납세, 전자 담보 등의 방식으로 보관단 무지화 업무 및 화물 수출입 검문소, 창고관리를 유기 결합, 보세물류센터 화물의 스마트한 식별, 배치, 추적, 감시를 실현함. [자료원: 日照日报]

르자오, 수출입총액 289.4억 달러 실현

르자오시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르자오시 수출입총액은 289.4억 달러로 동기 대비 19.1% 증가하였음. 절대치 및 증가폭은 각각 산둥성의 3위, 5위를 점함. 1~3분기 유럽 및 미국, 아시아는 여전히 르자오시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아세안, 남아시아,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과도 활발한 무역 증가세를 보임. 수출 상품과 관련해서는 강철, 변속기의 수출 증가폭이 비교적 크며 수입 상품과 관련해서는 유기화학제품 및 플라스틱 원료의 증가세가 현저함. [자료원: 日照日报]

르자오, 1~10월 새롭게 증가한 취업인구 4.34만 명에 달해

올해 이래 르자오시는 취업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취업 규모 확대, 취업 구조개선, 취업 직장 안정 및 창업 촉진을 추진하여 공공 취업 인재 서비스 체제를 끊임없이 개선하였음. 1~10월, 르자오시에서 새롭게 증가한 취업 인구는 4.34만 명, 농촌 노동력 전이 취업 인구는 2.5만 명으로 등록 실업률은 2.0%에 그쳐 르자오시 취업은 안정세를 유지함. [자료원: 日照日报]

르자오 정보소비 210억 위안 돌파

르자오시 경제정보화위원회에 따르면 르자오시 정보소비 규모는 210억 위안 돌파, 관련 업계 산출액은 300억 위안을 초과함으로써 정보소비는 르자오시의 내수 확대, 경제 발전의 동력이 되고 있으며, 르자오시 정보소비 제품의 영향력은 나날이 커지고 있음. 르자오시에 있는 하이디(海帝)전기, 리더(立德)전자, 비트전자, 쉬룽(旭龙)광전 등 사물인터넷 단말기 설비, TV, 전화, 휴대폰 액정 등 IT제품 제조 연구개발 기업은 40여 곳, 각종 IT 제품 연간 생산량은 1000여 만 대에 달함. [자료원: 日照日报]

타이안시(泰安市), 1~8월 수출입 증가 속도 산둥성 수위 점해

타이안시 발개위에 따르면 올해 1~8월 타이안시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123.8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하여 수출, 수입 증가 속도 모두 산둥성에서 수위를 점하였음. 1~8월 첨단기술 제품 수출액은 3.4억 위안에 달하였으며, 그 중, 생명 과학기술 제품 수출액은 2.8억 위안으로 34% 증가하였음. 1~8월 對미국, 일본, 유럽, 한국 등 선진국 수출입 총액은 46.3억 위안으로 전체 수출입 총액의 37.4%를 점하였으며 對아세안, 브라질, 인도, 베네수엘라 등 신흥국가 수출입 총액은 33.2억 위안으로 전체 수출입 총액의 26.8%를 차지하였음. [자료원: 大众日报]

칭다오, QR코드 이용한 전기세 납부 서비스 앞장서서 추진

고객들에게 좀 더 편리한 전기세 문의 및 납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월 1일 칭다오 전력공급회사는 성(省) 전역을 대상으로 QR코드(Quick Response Code) 전기세 납부 서비스를 추진함.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잔고, 명세서, 전기 사용 그래프 등 전기사용량 및 전기세에 관련한 정보를 문의할 수 있음. 10월 말까지 칭다오시의 고객들이 인터넷 거래시스템인 즈푸바오(支付宝)를 통해 요금을 납부한 건수는 78.5만 건이며, 이는 성 전체의 43.5%로 성내 1위를 차지함. [자료원: 大众日报]

내년 말 지난(济南)-선전(深圳) 고속철도 개통할 것

철도 관련 부서에 따르면 올해 말 지난-선전 고속열차가 개통될 것이라고 함. 고속열차가 개통되면 두 지역간 철도운행 소요시간은 현재의 26시간 38분에서 10시간 38분으로 줄어들 것임. 지난-선전 고속철도의 일등석 및 이등석의 열차표 가격은 각각 1,400위안, 900위안 내외일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济南日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