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주차 주간뉴스 스크랩>

中, 올해 1~10월 식량 총 수입량 7250만 톤에 달해

최근에 발표된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1~10월 대두, 밀, 수수 등을 포함한 곡물 총 수입량은 7,250만 톤으로 2013년 전체 수입량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함. 특히 올해 중국 곡물 수입 가운데 밀 수입 증가세가 두드러졌음. [자료원: 济南日报]

中, 유동인구 대도시 집중현상

국가 위생 및 계획생육위원회에 따르면, 2013년 말 기준 중국 유동인구는 약 2억 4,500만 명으로 총 인구의 1/6에 달함. 유동인구의 90.5%는 동부해안 대도시로 향하는 것으로 드러나 대도시의 인구집중현상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노동가능인구 중 유동인구의 연령은 33.7세로 2011년 대비 0.6세 상승함. 한편, 중국은 현재 11개 성(省)에서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혼인·출생등록 전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5년 적용범위를 전국으로 확대시킬 예정임. [자료원: 人民网]

생강 시장에 대량 출시, 가격 반락해

다량의 생강이 시장에 출시되면서 생강 가격이 빠른 속도로 반락하였음. 현재 생강 소매가는 근(斤)당 5위안으로 8월 9~10위안에 비해 가격이 많이 떨어졌음. 그 이유로 첫째, 10월은 생강 수확기로 10월에 들어서면서 생강이 대량으로 시장에 출시되었음. 둘째, 올해 기후가 생강 성장 조건에 적합하면서 올해 생강 생산량이 늘어났음. [자료원: 日照日报]

산둥성, 1.6억 위안 투자하여 식품 안전검사 능력 높여

산둥성은 식약관리감독 체제개혁을 계기로 2013년 이래 재정자금 1.596억 위안을 산둥성 식품안전검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사용함. 2013년 식품약품 관리감독 체제개혁 실시를 확정한 후, 산둥성은 즉시 성급 식품 검사 능력 구축 계획을 제정하고, 계획 설비에 총 1억 위안을 투자하였음. 이 계획은 2014~16년에 걸쳐 완성될 것임. [자료원: 大众日报]

산둥성, 식품 안전 위법 범죄 타파 “100일 행동”전개

11월 5일부터 2015년 2월말까지 산둥성은 고기제품, 콩제품, 조미료, 주류, 훠궈(火锅)식품, 꿀제품, 수산품, 통에 포장된 음용수 등 8가지 식품을 중점으로 산둥성 범위 내에서 식품 안전 위법 범죄 타파 “100일 행동”을 전개함. 관계자는 앞서 언급한 8가지 식품에서 위조품 제조 및 판매, 불법 첨가제 사용, 금지약물 남용, 불법 생산 경영 등의 문제가 특히 심각하다고 밝힘. [자료원: 大众日报]

산둥성 지난 10개월 수출입액 7.7% 증가

산둥성상무청에 따르면 올해 1~10월 산둥성 수출입, 수출, 수입액은 2,312.9억, 1,180.2억, 1,132.7억 달러로 동기 대비 각각 7.7%, 9.1%, 6.3% 증가하여, 전국 수준보다 3.9%, 3.3%, 4.7% 높은 수치를 기록함. 또한, 산둥성 수출제품 구조가 향상되었음. 전기기계제품 수출액은 453.6억 달러로 13.4% 증가했으며, 첨단기술제품 수출액은 167.7억 달러로 25.5% 증가하였음. 수출시장을 살펴보면, 미국, 유럽연합 수출은 빠른 상승세를 보였으며, 인도, 중동, 남미, 아세안 등 신흥시장 수출 성장세도 현저하게 드러남. 러시아, 아프리카 수출액은 각각 8.6%, 5.7% 증가했으며, 오세아니아 수출액은 8.6% 하락하였음. 경영주체를 살펴보면, 민영기업 수출 비중이 상승하였음. 민영기업 수출액은 571.1억 달러로 10.5% 증가했으며, 산둥성 전체의 48.4%를 차지함. 외자기업, 국유기업 수출은 각각 산둥성의 43.3%, 8.3%를 점함. 에너지자원 제품 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가격은 떨어졌음. 대두, 천연고무, 석탄, 철광석 수입량은 동기 대비 각각 29.9%, 12.1%, 7.8%, 5.6% 증가하였으나, 수입 가격은 각각 4.2%, 26.6%, 16.5%, 17.6% 하락하였음. [자료원: 大众日报]

제8회 산둥 국제 당주(糖酒)회 개막

11월 21일, 2014년 제8회 산둥 국제 당주(糖酒)회가 지난(济南)국제회전중심에서 개막하였음. 21일은 바이어 접견일, 22~23일은 일반관중 개방일임.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20여 국가 및 지역의 1300여 개 당주 식품기업이 참가하여 1만 종 우수제품을 전시하였음. 전시회 첫날에는 5만 명이 참가 및 상담하였으며, 그 중 바이어는 전체 참가인원 중 60%를 점하였음. [자료원: 济南日报]

제6회 산둥성 녹색산업 국제박람회 개최되

11월 14일 산둥성 인민정부와 환경보호부가 주최하는 제6회 산둥성 녹색산업 국제박람회가 산둥성 쑨웨이(孙伟) 상무부성장, 한국환경부 윤성규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칭다오에서 성공리에 개최됨. 쑨웨이(孙伟) 상무부성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산둥성과 한국이 서로 관련 기술 및 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고, 같은 업계 교류가 한층 제고되길 희망한다고 밝힘. [자료원: 齐鲁网]

칭다오 완성차 수입량, 전국 완성차 수입항 중 6위 점해

올해 10월 말까지 칭다오보세항구 완성차 수입항에서 3,343대 완성차를 수입하여 전국 17개 완성차 수입항 중 제 6위를 차지함. 2013년 7월부터 자동차항 1기(一期) 공사를 통해 정식으로 세관봉쇄 운영을 한 이래, 통관 검측 서비스 효율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었음. 또한, 올해 7월 칭다오 자동차항은 “한중 화물 정기선 완성차 수입 업무”를 개시하여 로로선, 컨테이너, 화물 정기선 3가지 운수방식을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유한 자동차항이 되었음. 현재, 칭다오보세항구에는 130여 자동차 판매업체가 자리 잡고 있음. [자료원: 大众日报]

칭다오 수입명품전, 11월 21일 개최되

“2014년 칭다오 추계 수입명품전(이하, 칭다오 수입명품전)”이 2014년 11월 21~24일 칭다오국제회전중심에서 개최되었음. 칭다오 수입명품전에서는 주로 해외에서 수입된 식품, 유제품, 음료, 차, 주류, 가정용품, 화장품, 소가전, 레저상품, 장신구 등 소비품이 전시되었으며, 바이어, 도매상, 대리상 및 소매상, 일반 소비자에게 해외 우수 제품과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였음. 한국,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스페인, 아프리카, 콜롬비아 등 20여 개 국가 기업들이 참가하였으며, 그 중, 코트라 칭다오 무역관은 40여 개 한국기업을 조직, 참가하여 한국의 특색 있는 제품을 전시하였음. [자료원: 青岛财经日报]

칭다오보세항구 주청(诸城)기능구 보세물류센터 정식 설립 승인되

관세청, 재정부, 국가세무총국, 국가외환관리국은 최근 주청(诸城)기능구 보세물류센터 설립을 승인하였음. 주청기능구보세물류센터는 총 750묘(亩)로, 칭다오보세항구 및 칭젠(青建)그룹이 합작 운영 관리하며 2015년 10월 세관봉쇄 검수에 들어갈 것임. 현재, 보세물류센터 통관 검사센터, 게이트, 창고, 검사플랫폼 등 시설이 건설 중임. 관계자는 주청기능구보세물류센터 승인으로 칭다오보세항구 정책 추진 효과가 확대될 것이며, 지난(济南)세관 컨테이너 집산센터 및 검사센터를 목표로 칭다오보세항구와 기능, 정책, 정보처리 등에서 상호 연합하여 칭다오보세항구를 내륙 경제 중요기지로 만들 것이라고 밝힘. [자료원: 青岛日报]

칭다오 1~3분기 특허 국제신청량 111건에 달해

칭다오 과학기술국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칭다오시 특허 국제신청은 111건으로 산둥성 특허 신청량의 29.1%에 달함. 특허 국제신청은 국내기업들이 자주적인 혁신 성과를 해외에 특허 신청하는 것으로,해외 지식재산권 보호를 획득하는 조치임. 특허권을 통해 수출지향형 기업은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제품 수출국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받을 수 있어 해외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음. [자료원: 青岛日报]

1~10월 지난(济南) 국세수입 387.9억 위안에 달해 

20일, 지난(济南) 시(市), 구(区) 국세부는 국세개방일 활동을 실시하였음. 올해 1~10월 지난시 국세수입은 387.9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11.6% 증가하였음. 지난시 국세수입이 큰 증가폭을 보인 이유로 첫째, 부동산, 금융 등 중점 세원인 기업들로부터 얻은 세금이 증가하였고, 둘째, 영업세·부가가치세 통합이 철도운수, 우편서비스, 전신 3개 업종으로도 확대되어 국세수입이 증가하였음. [자료원: 济南日报]

1~10월 옌타이(烟台) 대외무역 수출입 안정적인 증가 보여

옌타이세관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개월 옌타이시 수출입액은 2,660.5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8% 증가하였음. 그 중, 수출액은 1,472.3억 위안으로 8.1% 증가했으며, 수출액은 1,188.2억 위안으로 21.8% 증가하였음. 무역수지는 284억 위안 흑자를 기록하였음. 옌타이시 대외무역 수출 가운데 구미(欧美) 수출은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나 한국 및 일본 수출액은 소폭 하락하였음. 1~10월 옌타이시 유럽연합 및 미국 수출액은 321.6억 위안, 267.8억 위안으로 각각 14.2%, 20.9% 증가하였으며, 일본, 한국은 195.1억 위안, 144.9억 위안으로 각각 0.2%, 2.3% 하락하였음. 같은 시기, 옌타이시 한국, 아세안, 일본, 유럽연합, 미국 수입액은 각각 405.1억 위안, 128.4억 위안, 127.4억 위안, 111.2억 위안, 72.5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각각 27.9%, 15.9%, 2%, 70.4%, 25.6% 증가하였음. [자료원: 大众日报]

쯔보시(淄博市), 기업 이직·정년퇴직 직원 연금 지급일 15일로 조정

이직·정년퇴직한 직원들의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쯔보시(淄博市)인사국과 시재정국은 쯔보시 기업 이직·정년퇴직 직원들의 연금 지급 기간을 매월 월말에서 15일로 조정함. 쯔보시는 총 25만 기업 이직·정년퇴직 인원이 있으며, 매월 지급되는 연금은 총 5.4억 원에 달함. [자료원: 大众日报]

둥강구(东港区), 창업 촉진으로 인한 취업인구 1.3만 여명에 달해

올해 이래 둥강구(东港区)인사국은 창업을 취업의 주요 조치로 여기고, 창업지도, 교육, 서비스 등을 통해 창업으로 인한 취업 업무를 추진함. 현재까지 둥강구 창업인구는 6,985명으로, 2014년 목표수치인 128.87%를 달성하였으며, 이로 인한 취업인구는 13,887명에 달함. 둥강구는 창업 지도 전문가 지원단을 설립하여 수많은 창업자들이 창업 과정 중에 마주하는 실제적 어려움을 해결하며, 창업자본을 낮추고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 있음. [자료원: 日照日报]

1~3분기 르자오시 물류업 증가치 90억 위안에 달해

올해 1~3분기 르자오시 현대물류업은 안정적으로 발전하여 증가치 89.1억 위안을 실현, 작년 동기 대비 8.4% 증가하였음. 1~3분기 르자오시 사회물류 총액은 4,302.3억 위안으로 작년 동기 대비 12.8% 증가하였음. 물류업 증가치는 GDP의 7.9%, 서비스업 증가치의 20.4%를 점함. [자료원: 日照日报]

웨이팡시(潍坊市), 수출표준 농산품 유통 플랫폼 개시

11월 7일, 웨이팡(潍坊) 수출표준 농산품 유통 플랫폼이 개시되었음. 이 플랫폼은 수집, 추적, 감독 3개 부문을 설치하고, 재배 부문 서브시스템, 양식 부문 서브시스템, 대외무역 서브시스템, 국내물류 서브시스템 등 4개 서브시스템을 구축하였음. 이를 통해 농산품 전체과정 추적, 실시간 조회, 효과적인 감독 기능을 구비하여 고객들에게 우수한 제품 공급원, 검사, 품질 추적, 신뢰도 평가 등 서비스 정보를 제공할 것임. [자료원: 大众日报]

전라북도, 산둥성서 태권도 홍보 및 관광 설명회 개최

11월 17~18일 산둥성 지난(济南)과 칭다오에서 '2014 한국 전라북도 태권도 홍보 및 관광 설명회'가 성공리에 진행됨. 이는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북도, 태권도진흥재단, 군산, 남원 등의 기관이 공동 참여한 행사로, 관광 및 태권도 홍보 외에 비즈니스 상담 및 전시회 등을 진행함. [자료원: 中国山东网]

웨이팡시(潍坊市), 2014년 황색표지차량 폐기 목표 앞당겨 달성

올해 이래 웨이팡시(潍坊市)는 황색표지차량(배기가스 환경기준에 도달하지 못한 고농도 오염물질 배기차량) 운행 제한 및 폐기 장려 등 다양한 조치를 통해 황색표지차량 폐기에 속도를 올림. 현재까지 웨이팡시 폐기 황색표지차량은 66,367대로 2014년 목표치를 일찍이 달성하였음. [자료원: 大众日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