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주차 주간뉴스 스크랩>

中, 1~3분기 국유기업 이윤 증가세 둔화

재정부가 25일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0개월간 국유기업(국유지분 우위기업 포함) 총수입은 39.3171조 위안으로 동기 대비 4.5% 증가하였으며, 총 자본금은 대략 38조 위안으로 동기 대비 4.8% 증가하였음. 실현 이윤총액은 2.0843조 위안으로 동기 대비 6.1% 증가하였음. 데이터 분석 결과 국유기업 경영상황은 그다지 낙관적이지 않음. 총 자본금 가운데 재무비용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부채 증가폭이 자산 증가폭을 넘어섰음. 10월 말까지 국유기업 자산총액은 100.4111조 위안으로 동기 대비 11.9% 증가하였으며, 부채총액은 65.5129조 위안으로 동기 대비 12.1% 증가하였음. 국유기업 연구원의 관계자는 재무비용이 크게 증가하면서 국유기업의 주요 적자요인으로 꼽히고 있다고 밝힘. [자료원: 青岛财经日报]

공기정화기 국가표준, 내년 개정 발표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 웹사이트에 따르면 개정된《공기정화기》국가표준이 2015년 상반기에 발표될 것임. 2013년 공기정화기 시장은 엄청나게 성장하여 판매량은 240만 대에 달하며 동기 대비 90.5% 성장하였고, 판매액은 56억 위안에 달하며 동기 대비 105.9% 성장하였음. 2014년 공기정화기 판매량은 360만 대로 동기 대비 50.0% 성장할 것이며, 판매액은 90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60.7% 성장할 것으로 보임. 2008년《공기정화기》국가표준과 비교하여 이번 개정판은 공기정화기 평가의 2가지 기본 기술 지표(공기 정화량, 누적 정화량)를 개선하였음. [자료원: 济南日报]

中, 동력엔진차량(机动车) 면허증 소지인구 3억 명 돌파

공안부 교통관리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국 동력엔진차량(机动车) 면허증 소지인구는 3억 명을 돌파하였고, 그 중 자동차(汽车) 운전면허증 소지인구는 2.44억 명에 달하며 세계 1위를 기록함. 중국 민간 동력엔진차량(机动车) 보유량은 이미 2.64억 대를 넘어섰으며, 그 중, 자동차(汽车) 보유량은 1.54억 대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를 기록하였음. 현재 중국 자동차(汽车) 보유량은 세계 총 자동차(汽车) 수량의 15%에 달함. [자료원: 青岛财经日报]

15일 전 기차표 환불 시, 환불 수수료 면제 

12월 1일부터 인터넷, 전화 기차표 예매 기간이 20일에서 60일로 연장되고, 12월 3일부터 탑승일 15일 이전 환불 시 환불 수수료가 면제됨. [자료원: 济南日报]

산둥성수출입검사검역국, 불합격한 식품 및 화장품 반송 및 소각 처리해

산둥성수출입검사검역국에 따르면 올해 10월 산둥항으로 수입된 식품과 화장품은 1,284건으로, 이중 불합격한 상품은 21건에 달하며, 주로 수산품, 주류, 음료 등으로 나타남. 불합격한 식품과 화장품은 한국과 방글라데시 등에서 수입된 제품이며 중금속 기준 초과 등의 이유로 모두 반송 혹은 소각 처리되었음. [자료원: 齐鲁网]

산둥성 석탄산업 1~10월 실현이익 70%이상 하락해

올해 1~10월 산둥성 석탄산업은 지속적인 약세를 보이며 주요 경제지표가 동기 대비 하락하는 등 기업 경영상황이 낙관적이지만은 않음. 국가 석탄 생산량 통제 등의 영향을 받아 1~10월 산둥성 석탄시장은 안정 위주로 운영되었음. 10월, 산둥성 원탄 생산량은 1,112만 톤, 석탄 판매액은 1,109만 톤으로 생산과 판매에 균형을 이루었음. 1~10월 산둥성 석탄기업 매출액은 2,496.6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3.24% 하락하였으며, 세금은 202.5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25.96% 하락하였음. 실현이익은 18.6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71.25% 하락하였음. [자료원: 大众日报]

산둥성 첫 번째 지식재산권 심판 순회(巡回)법정 설립

11월 20일, 산둥성 첫 번째 지식재산권 순회 법정인 칭다오시 중급인민법원 지식재산권 심판 순회(巡回)법정이 중더(中德)생태원에 정식으로 설립되었음. 지식재산권 순회법정은 칭다오시 중급인민법원 관할의 특허, 식물 신품종, 회로배치, 기술 노하우, 컴퓨터 소프트웨어 등 지식재산권 1심 및 2심 민사, 형사 및 행정안건 심리를 담당함. [자료원: 大众日报]

하이얼(海尔)그룹-알리바바(阿里巴巴), 협력하여 스마트 TV 출시

11월 26일, 하이얼(海尔)그룹과 알리바바(阿里巴巴)는 협력하여 하이얼-알리바바 TV를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함. 본 TV는 TV 인터넷쇼핑, 클라우드 게임, 오락 등 알리바바 홈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임. 이는 업계 내 첫 번째 TV 인터넷쇼핑을 위주로 하는 스마트 TV이자 스마트 TV업계와 전자상거래 업계가 협력한 첫 번째 사례임. 이 외에 하이얼(海尔)그룹, 알리바바(阿里巴巴), 궈메이(国美)는 O2O(Online to Offline) 협의를 체결하고, 온·오프라인에서 협력하여 스마트TV 를 보급하기로 하였음. [자료원: 大众日报]

칭다오시 해양특색산업원 14개로 늘어

청양구(城阳区) 류팅(流亭)거리에 위치한 해공(海工)설비산업원은 ‘칭다오시 해양특색산업원’으로 선정되었음. 칭다오시 해양특색산업원의 규획면적은 8,000여 묘(亩)로 청양구 첫 번째 시급 해양특색산업단지임. 이곳은 칭다오 류팅 국제공항 서쪽, 자오저우만(胶州湾)에 인접해 있으며, 해운컨테이너, 해양석유가스 개발설비, 선박, 해양공사 설비 등 산업을 중심으로 현재 톈스(天时)석유기계, 중하이(中海)선박기계 등 30여 개 해공(海工) 설비 및 관련 산업 기업이 운집하여 해양특색산업련을 형성하고 있음. 올해 칭다오시는 해양특색산업원이 6개 증가하여 총 14개 해양특색 산업원을 보유하게 되었음. [자료원: 青岛日报]

칭다오시, 올해 규모이상 서비스기업 400개 늘어날 것으로 보여

칭다오시 발개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칭다오시 서비스기업은 1,151개로 그 중,  206개 기업(부동산업 94개, 무역업 59개, 금융업 10개, 기타 서비스업 43개)이 국가통계국의 승인을 받아 규모이상 서비스기업으로 인정받았음. 현재, 칭다오시 300여 개 기업이 통계부 심사단계에 있으며 그 중 대부분이 무역업, 부동산업, 기타 영리 서비스업임. 올해 칭다오시는 규모이상 서비스기업 400개가 늘어날 것으로 예측됨. [자료원: 青岛日报]

칭다오시 2014년 발명특허 부여건수 처음으로 2,000건 돌파

칭다오지식재산권국에 따르면 1~10월 칭다오시 발명특허 부여량이 처음으로 2,000건을 돌파, 2,312건에 달하며 동기 대비 39.4% 증가하였음. 1~10월 칭다오시 발명특허 신청건수는 21,957건으로 동기 대비 31.6% 증가하였음. 칭다오시 발명특허 신청 및 부여량은 산둥성 1위를 기록하였으며, 부성급 도시 중에서는 각각 2위, 8위를 기록하였음. [자료원: 青岛日报]

자오난시(胶南市), 1~10월 기업 소득세 세금혜택액 3억 위안에 달해 

자오난시(胶南市)국세국에 따르면, 올해 1~10월 기업 소득세 세금혜택액은 3.5980억 위안으로 그 중, 벤처 기업 세금혜택액은 3498.5만 위안, 농림어업 업종은 1.2767억 위안, 소형박리기업은 2263.8만 위안에 달함. 자오난시(胶南市)국세국은 기업 소득세 신청 종료 후, 중소기업 조건에 부합하나 아직 혜택을 누리지 못한 기업 명단을 찾아 세금혜택 권리를 고지하였음. 추가 신청을 통해 825개 납세기업이 누린 중소기업 소득세 세금혜택액은 512만 위안에 달함. [자료원: 青岛财经日报]

지난시(济南市) 식품수출 첫 인민폐 결제

산둥징룽(晶荣)식품유한공사가 가공 생산한 인민폐 28.3만 위안의 냉동딸기가 검사검역을 거친 후, 순조롭게 일본으로 수출되었음. 이는 지난시(济南市) 식품기업이 처음 인민폐 형식으로 외국과 결제를 진행한 것임. 이번 수출은 본 기업이 일본과 진행하는 400만 위안의 무역체결 프로젝트 중 일부로, 앞선 7차례의 수출은 모두 달러 혹은 엔화로 결제되었음. 양측은 환율변동의 위험을 피하고, 기업 이윤손실을 줄이고자 인민폐 결제를 선택하게 되었음. [자료원: 大众日报]

1~10월 웨이팡(潍坊) 자원류 제품 수입 가파른 성장세 보여

웨이팡(潍坊)세관에 따르면 1~10월 웨이팡시 초기단계 비닐류, 유류 완제품(成品油), 식량, 철광석을 위주로 하는 자원류 제품 수입이 맹렬한 성장세를 보임. 4대 제품 수입액은 각각 37.4억 위안, 34.4억 위안, 19.8억 위안, 12.4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각각 47.1%, 12.4배, 21.5%, 1.2배 증가하였음. 1~10월 웨이팡시 자원류 제품 수입액은 대략 151.7억 위안으로 전체 수입액의 55.7%를 점함. 웨이팡세관은 가격심사 절차 간소화, 종합 징세 개혁 추진 등을 통해 대량 화물통관 환경을 개선하여 기업 통관 비용을낮추고, 수입 통관 효율을 30% 올렸음. [자료원: 大众日报]

1~9월 르자오(日照) 對한국 수출입 총액 25억 달러에 달해

르자오시 상무국에 따르면 올해 1~9월 르자오시 對한국 수출입 총액은 25억 달러로 동기 대비 28.9% 증가하였음. 올해 10월까지 르자오시에서 생산 경영 중인 한국투자기업은 82개, 한국과 무역거래를 진행 중인 기업은 225개에 달함. 르자오시와 한국은 경제방면에 두터운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음. 르자오시는 현재 르자오경제기술개발구에 한중 자동차부품산업원을 건설 중이며, 경제기술개발구 내 한국공업원에는 규모이상기업 30여 개가 위치하고 있음. 또한, 르자오 보세물류센터도 한중 경제관계에 보탬이 되고 있음. [자료원: 日照日报]

르자오(日照) 양고기가격 최근 몇 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

르자오시 물가검측센터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21~27일 양고기 가격이 최근 몇 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하여 1근당 56위안에서 43위안으로 하락하였음. 이는 작년 동기 대비 4.4% 하락한 수치임. 양고기 가격 하락의 이유로는 첫째, 양 사육이 발전하면서 양고기 공급이 늘어났고, 둘째, 요즘은 양고기 출하시기이며, 셋째, 수입 양고기가 증가하였음. [자료원: 日照日报]

웨이하이(威海), 1~10월 신규취업인구 41,234명에 달해

웨이하이시인사국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1~10월 웨이하이시 신규취업인구는 41,234명으로 연도계획의 125%를 달성하였음. 농촌노동력전이취업인구는 15,333명으로 연도계획의 102.2%를 달성하였음. 등기 실업률은 1.53%에 달해 산둥성 최저수준을 유지하였음. [자료원: 威海网·威海日报]

지모(即墨)-룽청(荣成) 노선, 28일 시범운행 돌입

지난(济南)철도국에 따르면 27일 지모(即墨)-룽청(荣成) 노선이 마지막 시범운행 단계에 들어섰음. 시범운행은 28일부터 시작하여 12월 말에 종료될 예정임. 지모(即墨)-룽청(荣成) 노선이 개통되면 라이시(莱西), 지모(即墨) 시민들은 1시간 내에 옌타이(烟台), 웨이하이(威海)에 갈 수 있으며, 2시간 반 정도면 지난(济南)에 갈 수 있음. 지모(即墨)-룽청(荣成) 노선은 칭다오에서 시작하여 옌타이시(烟台市)를 거쳐 웨이하이시(威海市)의 룽청시(荣成市) 도착으로 전체노선은 299㎞에 달함. [자료원: 青岛日报]

27일, 제1회 칭다오·진자오저우(金胶州) 차문화제 개막

27일, 첫 번째 칭다오·진자오저우(金胶州) 차문화제가 자오저우시(胶州市) 리차진(里岔镇) Qingdao Ziyunlai International Tea(青岛紫云来国际茶都)에서 개막하였음. 개막 첫 날, 1천 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이곳에서 차 시음, 다도 공연, 서예 등 다양한 차문화 교류활동을 펼쳤음. Qingdao Ziyunlai International Tea(青岛紫云来国际茶都)는 총 투자액 20억 위안, 면적 2,000묘(亩), 차산업 전문 영업점 1,600여 곳에 달하는 거래, 문화, 여행, 생활레저를 통합한 종합성 서비스플랫폼이며, 현재 중국 북방 및 환발해경제권의 최대 차산업 무역구임. [자료원: 青岛财经日报]

한중 문화교류행사 빈저우시(滨州市)에서 개최

11월 29일, 2014 한중 문화 교류행사가 빈저우시(滨州市)에서 개최되었음. 2014 한중 음식문화 교류행사에서는 한중 음식문화 교류전, ‘전통 음식문화 전승 및 발전’ 학술 세미나, 한중 청소년 문화 교류, 한국 방문단 빈저우학원 참관 등을 포함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음. 이번 행사는 한중 음식문화 전시, 양국 음식문화 교류 촉진, 양국 문화 교류 및 협력 전개를 목적으로 함. [자료원: 大众日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