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주차 주간뉴스 스크랩>

중국 경제뉴스

中, ‘인터넷 구매 7일 이내 이유 없이 환불 가능’ 규정 강화

  국가공상총국은 올해 3월 15일부터 정식으로《소비자 권익 침해 행위 처벌 방법(이하, ‘방법’)》을 시행한다고 발표함. 소비자의 기본권을 보호하기 위해 인터넷 구매 이후 7일 이내 이유 없이 환불이 가능하도록 규정하였으나 일부 인터넷 판매자들이 이를 거절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함. 앞으로 실시될 ‘방법’은 이에 대한 처벌 규정을 명시하여 구매 이후 7일 이내의 소비자 환불을 거절하는 인터넷 판매자들에게 최대 50만 위안의 벌금을 부과할 것임. [자료원: 青岛新闻]

中, 식용유 가격 지속 하락세

  최근 식용유 가격이 잇따라 하락하면서 2년 만에 최저 최저치를 기록함. 작년 같은 시기 마트 내 5L 땅콩유 가격은 130위안 정도였던 데 반해 올해는 대부분 80위안 이내인 것으로 조사됨. 업계 관계자는 원재료 가격하락 및 식용유 생산기업들의 가격 경쟁을 식용유 가격 하락세의 주요원인으로 꼽음. [자료원: 济南日报]

中, 대외무역 성장률 목표치 3년 연속 미달

  2014년 중국 GDP 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대외무역 성장이 하락세를 보임. 해관총서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중국 수출입 성장률은 3.4%(달러기준)로 3년 연속 대외무역 성장률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함. 이에 따라 중국 상무부는 2015년 대외무역 성장률 목표치를 6%로 하향조정함. [자료원: 济南日报]

中, 2014년 휴대폰 출하량 20% 하락

  2014년 중국 휴대폰 출하량은 지난 2013년 5억 7,900만대보다 21.9% 하락한 4억 5,200만대에 그쳤음. 2G 피처폰, 3G 스마트폰 출하량은 2013년 기준 대폭 하락한 반면 4G 스마트폰 출하량은 1억 7,100만대로 전체 출하량의 38%를 차지함. 휴대폰 보급률 상승, 중국정부 4G영업허가증 발행이 중국 휴대폰 출하량 하락의 주요 원인임. [자료원: 日照日报]

산둥 경제뉴스

포브스, 2015년 중국 성장잠재기업 순위 발표

  포브스 중문판은 ‘중국 성장잠재기업 순위’를 발표함. 포브스 중문판은 매년 고성장 상장업체 100개사, 고성장 비(非)상장업체 100개사를 선정하여 발표하고 있는데 이는 당해년도 중국 산업 및 투자영역의 ‘성장지표’로 유명함. 올해 시멘트 전문업체인 龙泉股份(淄博), 특수 화학제품 업체인 华熙生物科技(济南), Non-pvc 수액백 업체인 华仁药业(青岛)이 2015년 중국 상장업체 100대 잠재기업 순위에 올랐으며, 자동차부품 업체인 青岛上嘉(即墨)는 비상장업체 100대 잠재기업에 올라 산둥성에서는 총 4개 기업이 순위에 진입함. [자료원: 大众日报]

칭다오, 신에너지 자동차산업 발전계획 발표

  1월 16일 신에너지 자동차, LNG자동차 등 청정에너지 자동차를 발전 대상으로 하는《칭다오시 신에너지 자동차산업 발전계획(2014-2020년)에 관한 통지》가 발표됨. ‘통지’에 따르면 칭다오시는 공업이 발달하였으며 과학연구자원이 풍부하고 경제수준이 높으며 우수한 자동차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어 신에너지 자동차시장 성장 잠재력이 비교적 높음. 이를 바탕으로 2020년 기준 신에너지 자동차 연간 생산량 12만대, 신에너지 자동차산업 총생산액 850억 위안을 구체적 발전 목표치로 설정함. [자료원: 青岛晚报]

칭다오, 10대 고임금 업종 발표

 智联招聘는 칭다오 10대 고소득 업종을 발표함. 전문 서비스/자문(재무ㆍ회계/법률/인력자원 등)업종이 월 7,435위안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중개서비스업이 월 5,120위안으로 2위, 학술/과학연구 분야가 월 4,745위안으로 3위를 차지함. 전문 서비스/자문(재무ㆍ회계/법률/인력자원 등)업종은 업무 스트레스가 많은 대신 임금이 높으며 학술/과학연구 분야는 종사자의 전문지식에 대한 요구가 높아 업종 진입장벽이 높고 이에 따라 임금이 높은 편임. [자료원: 大众网-半岛都市报]

칭다오, 연말 상여금 4,440위안

  중국 인력자원 데이터 조사기관이 발표한《2014-2015년 기업 연말 상여금 특별 연구보고》에 따르면 상하이(上海) 연말 상여금은 평균 8,523위안으로 중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뒤이어 선전(深圳), 베이징(北京), 광저우(广州), 항저우(杭州), 쑤저우(苏州)가 각각 차지함. 칭다오 1인당 평균 연말 상여금은 상하이의 절반 수준인 4,440위안으로 15위를 기록함. 또한, 올해 중국의 84.3% 기업이 연말 상여금을 지급할 것임. [자료원: 青岛晚报]

칭다오 자동차시장 7대 이슈  

  青岛晚报는 칭다오 자동차시장 7대 이슈를 발표함. 첫째, 자동차 수요가 높으며 그 중에서도 중급, 경제형 승용차가 주 수요대상임. 둘째, 시장 잠재력이 큼. 2014년 칭다오시 자동차 판매량은 26만 5천대임. 셋째, 青西新区, 城阳区, 崂山区 자동차 취득세 수입이 빠르게 증가함. 넷째, 시정부는 자동차 배기기준 미달차량인 황색표지차량 퇴출을 가속화함. 다섯째, 자동차판매상들은 대대적으로 판매전략을 실시함. 여섯째, 차를 바꾸는 사람들(换车族)은 칭다오 자동차시장의 주력군임. 7. SUV 판매량이 대폭 증가함. [자료원: 青岛晚报]

칭다오, 작년 한해 식약품 위법안건 4,987건 조사ㆍ처리

  2014년 칭다오시는 식약품 위법안건 4,987건을 조사ㆍ처리하여 산둥성 전체의 ⅓수준인 3,741만 위안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함. 칭다오시는 작년 시장품질보증금제도를 실시하고 전국에서 가장 엄격한 시장퇴출정책(도매시장에서는 추출검사 3회 이상, 대형마트에서는 추출검사 2회 이상 불합격할 경우 다시는 제품을 판매할 수 없음)을 제정하였음. 시장퇴출 정책으로 현재까지 총 20개 공급업체가 시장에서 퇴출됨. [자료원: 青岛晚报]

칭다오, 작년 건설프로젝트 200개   

 2014년 칭다오시가 도입한 시급 중점 건설프로젝트는 200개로 총 투자액은 5,833억 위안에 달함. 200개 중점 프로젝트 중 선진제조업을 위주로 하는 공업 프로젝트는 103개, 현대서비스업을 위주로 하는 서비스업 프로젝트는 74개, 과학연구, 의료 등 사회사업 프로젝트 6개, 산업단지 프로젝트는 7개임. [자료원: 青岛日报]

칭다오, 작년 전자상거래 플랫폼 거래액 6,000억 위안 돌파

  2014년 칭다오시 전자상거래 플랫폼 거래액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여 6,000억 위안을 돌파함. 칭다오시 경제정보화위원회 관계자는 칭다오시 전자상거래 플랫폼은 기본 규모를 갖추고 있고 공급사슬을 구축해 기업 전자상거래 발전 효과는 두드러지나 국내 주요 전자상거래 도시와 비교하면 칭다오시 전자상거래기업 총수량 및 규모가 작은 편이라고 언급하며 선도기업 양성, 집약발전 등을 통해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함. [자료원: 青岛日报]

칭다오수입항, 올해 완성차 수입세 30억 위안 전망

  2013년 7월 8일, 해관총서가 정식으로 칭다오항 자동차 수입 통관업무를 실시한 이래 국내외 수많은 자동차 무역 기업들이 칭다오보세항구 완성차 수입항에 입주함. 2015년 칭다오 자동차 수입항 수입 완성차는 10만대, 수출 완성차는 8만대로 1천억 위안 규모의 자동차 산업사슬을 구축할 것이며 수입세는 30억 위안 이상일 것으로 집계됨. [자료원: 青岛财经日报]

지난시 검사검역국 수출비용 감면액 400만 위안

  지난시(济南市)검사검역국은 수출비용 감면 정책을 실시하여 수출기업에 화물 수출, 운반구, 컨테이너 검사검역비용을 면제해 줌. 2014년 수출제품 검사검역비용 및 원산지증명서 수수료 면제액은 400여 만 위안에 달하며 관할구 내 2,000개 수출기업이 혜택을 누림. [자료원: 济南日报]

국가무역촉진위원회, 올해 지난시에서 전시회 50차례 개최 예정

  국가무역촉진위원회는 올해 의료, 자동차, 식품 등 다양한 업종과 관련된 75개 국내 전시회 프로젝트, 30개 국외 전시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그 중, 50개가 지난시(济南市)에서 개최될 예정임. 특히 올해 중국무역촉진위원회 지난시분회는 독일 라이프치히전시유한공사와 협력하여 유럽 최대 규모인 문물보호 및 복원전시회를  지난시에서 개최할 예정임. [자료원: 济南日报]

웨이하이, 수출세 환급액 산둥성 3위

  2014년 웨이하이시(威海市) 2,032개 기업은 전년 대비 18.32% 늘어난 34억 위안에 달하는 수출세를 환급 처리함. 웨이하이시 수출세 환급총액은 산둥성에서 3위를 차지함. [자료원: 威海网·威海晚报]

웨이하이, 한중 FTA 설명회 개최

  20일 한·중 FTA 설명회가 웨이하이시(威海市)에서 개최됨. 양국 전문가 및 80여 명의 웨이하이 기업가 및 한국자본기업가가 참석함. 설명회 당일, 한중 양국 전문가들은 한·중 FTA 및 한중산업기술협력 확대 방안, 한국-웨이하이 지역경제협력에 대해 발표 및 토론함. [자료원: 齐鲁晚报]

웨이하이, 화장품생산기업 16개로 증가

  威海大元化妆品有限公司 등 웨이하이시(威海市) 화장품생산기업 3곳이 산둥성 식약품감독관리국의 인증검사를 통과해 화장품생산기업 위생허가증을 획득함. 이에 따라 웨이하이시 화장품기업은 총 16개로 증가함. 최근 몇 년간 화장품업종을 강화하기 위해 웨이하이시 식약품감독관리국은 기업 생산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규범화하여 웨이하이시 화장품 생산업체는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자료원: 威海网·威海晚报]

옌타이, 전년 대외무역 안정적 성장

  옌타이(烟台)세관 통계에 따르면 2014년 옌타이시 수출입총액은 3,240억 위안임. 그 중, 수출액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1,806억 위안)을 유지했으며 수입액은 전년 대비 16.7% 증가한 1,434억 위안임. 한국은 옌타이시의 최대 수입국으로 2014년 對한국 수입액은 전년 대비 26.9% 증가한 491억 위안임. 이는 작년 옌타이시 수입총액의 34.3% 수준임. [자료원: 大众日报]

옌타이 부동산개발 투자액 전년 대비 6.33% 증가

 2014년 옌타이시(烟台市) 부동산개발 투자액은 전년 대비 6.33% 늘어난 615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집계됨. 작년 한해 옌타이시는 완다광장(万达广场), 화룬센터(华润中心) 등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동시에 다롄다상(大连大商), 상하이바오룽(上海宝龙) 등 국내 10여개 대형 부동산기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함. [자료원: 大众日报]

르자오, 도시설계지구 태양에너지 보급률 90% 이상

  르자오시(日照市) 도시설계지구 내 주거용 건물 태양에너지 보급률은 90% 이상, 농촌지역은 45% 이상이며 태양열 집열기 설치 면적은 120여 만㎡로 경제 및 환경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르자오시주건국은 르자오시의 우수한 기후 조건 및 해수, 지열 등 천연자원을 이용하여 적극적으로 건축방면에 재생산 에너지 응용을 확대함. [자료원: 日照日报]

산둥 생활뉴스

칭다오 2014년 관광객 만족도 순위 3위

  중국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14년 전국 관광객 만족도 조사보고에 따르면 칭다오 2014년 관광객 만족도 지수는 78.13으로 전국 수준(74.10)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26개 도시 중 3위에 오름. 작년 한해 칭다오시가 맞이한 국내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6,600만 명임. 관광수입은 전년 대비 15% 증가한 1,060억 위안임. [자료원: 青岛日报]

칭다오, 2013년 300명 유방암으로 사망

  《2012년 칭다오시 암 발병 및 사망상황》에 따르면 여성암 중 폐암이 전체 여성암의 21.02%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했고 유방암이 13.70%를 차지하며 2위를 기록함. 《2013년 칭다오시 거주민 사망원인 분석보고》에 따르면 유방암은 칭다오시 10大 암 사망원인 중 8위임. 2013년 칭다오시 거주민 300여명이 유방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됨. [자료원: 青岛晚报]

칭다오, 올해 순수 전동 버스 8000대 증차

  올해 칭다오시는 800여대 순수 전동 버스를 매입할 계획임. 칭다오시는 순수 전동차의 충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城阳白沙湾, 崂山流清河 2곳에 전기 교환소를 설치하고 있음. [자료원: 青岛晚报]

웨이하이, 2014년 영화흥행수입 4,000만 위안 돌파

 2014년 웨이하이시(威海市) 영화흥행수입은 전년 대비 82.98% 증가한 4,325만 위안으로 처음으로 4,000만 위안을 돌파함. 2014년 기준 웨이하이시 영화관은 총 14곳으로 그 중, 8개 영화관 영화흥행수입은 전년 대비 69.28% 증가한 3,755만 위안임. [자료원: 威海网·威海日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