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주차 주간뉴스 스크랩>

中, 1분기 GDP 성장률 7%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량이 140,667억 위안을 기록하며 동기대비 7% 성장함. 이는 분기별로 2009년 1분기(6.6%) 이후 6년 만에 최저치임. 산업별로 보면 1차, 2차, 3차 각각 7,770억 위안, 60,292억 위안, 72,605억 위안을 기록함. [자료원: 中国证券网]

中, 전 세계 중 최대 B2C 전자상거래 시장

 유엔무역개발회의가 3월 24일 내놓은《2015경제정보보고(信息经济报告)》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전 세계 최대 규모의 B2C 전자상거래 시장임. 2013년 전 세계  B2C 전자상거래의 총 가치는 1.2만억 달러이며 개발도상국의 전자상거래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음.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의 비중이 2013년 28%에서 2018년 37%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青岛日报/青报网]

  中, 특허 침해행위 처벌 강화

  중국국가공상총국은 특허 침해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것으로 발표함. 모조품 판매행위는 산업 내 과도한 경쟁을 불러일으키며, 창의적인 경영 활동을 방해한다는 이유로 해당 방안을 제정하였고 올해 8월 1일부터 정식 시행될 예정임. [자료원: 中国新闻网]

   中, 정보 처리 기술 산업 규모 증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정보 처리 기술 산업 규모가 16조 위안으로 작년에 비해 15% 증가함. 중국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2049년에는 산업 규모가 130조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证券日报]

 산둥성, 성내 기업 수 500만 돌파

  산둥성 상무국에 따르면 2014년 말 성내 민영기업의 수와 등기자본이 각각 28.4%, 50.8% 증가하여 510.2만 개, 41,022.5억 위안을 기록함. 2014년에 새로 등록한 기업은 동기대비 81.2% 증가하여 125만 개임. 특히 3차 산업이 84.1% 증가하여 106.3만 개이며 과학연구개발과 정보전송 소프트웨어, 문화체육오락산업이 큰 성장세를 보임. [자료원: 大众日报]

산둥성, 관광산업 민관합작방식 추진

 지난(济南)에서 관광산업의 민관합작(P3:Public-Private-Partnership)방식 응용 보고회가 열림. 민관합작방식은 정부와 사회자본의 합작 형태로 공공재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공공의 이익을 창출하는 것을 말함. 현재 산둥성의 관광산업은 관광업 기초설비 구축, 공공서비스의 질과 효율 상승, 10대 문화관광지 이미지 조성 등 많은 자금을 필요로 하는 중요한 시기임. 산둥성 관광국은 여행지 화장실 건설과 국유관광자원개혁을 중점으로 민관합작을 관광산업에 적극 응용하여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자료원: 大众日报]

산둥성, 공업 성장계획 발표

 산둥성 정부가 발표한 2015년-2020년 공업 성장계획에 따르면 5년 동안 중고속 성장을 유지할 예정임. 고급설비제조, 현대의약, 신정보기술, 신소재공학 등 4대 신흥 산업 육성과 공업 부가가치 4만억 위안 달성이 목표임. [자료원: 大众日报]

산둥성, 한국가전제품 다수 불합격

 산둥성 검사검역국은 법에 따라 수입상품 검사를 해오는데 239건의 상품 중 54.8%인 131건이 불합격 판정을 받음. 이번 검사에서 가정전자제품이 가장 많은 불량품이 발견됨. 주요 수입국은 한국이었으며 원인은 라벨과 설명, 안정성 불합격이었음. 불합격 상품에 대해 판매 금지, 반송, 기술개정 등의 조치를 취함. [자료원: 青岛日报/青报网]

산둥성, 문화산업시장 활기

 2014년 산둥성의 문화 및 관련 산업의 증가치는 동기대비 10% 증가한 약 2,200억 위안으로 예상되고 문화산업투자액은 2,615.9억 위안임. 대기업과의 대형 프로젝트추진과 창업 기업 육성을 중점으로 발전중이며 산둥성의 문화산업이 활기를 띄고 있음. [자료원: 大众日报]

 칭다오, 보세구역 최초 자동차 전자상거래 플랫폼

 3월 24일 칭다오 보세항구와 중국 병행수입 자동차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하이타오처왕(海淘车网)이 베이징에서 합작발표회를 가졌고 칭다오 보세항구는 중국 최초의 자동차 항구 전자상거래 플랫폼임. 매출전표를 고객에게 직접 발행해주는 자동차전자상거래, 항구에서 직접 판매로 중간단계 단축, 품질보증, 전국 31개 성 어디든지 직접 차를 배달해주는 서비스, 미리 시승해볼 수 있는 디지털 체험관, 전국 300여개 점이 넘는 A/S센터 등 판매, 서비스 방식에서 다양한 이점을 가지고 있음. [자료원: 青岛日报/青报网]

칭다오, 1분기 CPI 상승률 2%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칭다오의 1분기 CPI(소비자물가지수)가 2% 상승으로 비교적 낮은 수준의 성장세를 보임. 춘절의 영향으로 2월에 가장 큰 폭인 3.2% 상승함. 식품류가 2.6% 상승하여 여전히 CPI 상승의 주요원인으로 꼽히나 이는 2010년 이래 최저 상승폭임. 그 이유 중 하나는 소비행태의 변화로 춘절 전에 왕창 사두기보다 필요할 때마다 사는 사람이 늘고 있기 때문임. [자료원: 青岛日报/青报网]

칭다오, 소프트웨어 수입 178억 돌파

 칭다오시 경제화정보화위원화의 통계에 따르면 1,2월간 칭다오시의 소프트웨어 산업 수입이 동기대비 23.2% 증가하여 178.55억임. 소프트웨어 상품 수입, 정보보안상품 수입, 전자상거래 플랫폼서비스 수입이 각각 동기대기 21.9%, 25%, 23.6% 상승하여 64.39억 위안, 59.39억 위안, 19.11억 위안을 기록함. 칭다오는 소프트웨어산업의 규모화와 집중화를 통해 올해 수입 1,200억 위안이상을 이루고자 함. [자료원: 青岛日报/青报网]

칭다오, 자동차 보유량 200만대 돌파

 칭다오 시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칭다오시의 자동차 보유량이 200만 대가 넘어 앞으로 자동차 증가율을 규제하고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하고자 함. 2015년 칭다오는 계속하여 도로를 건설하고 교통질서와 교통체증현상을 개선하고 대중교통의 발전을 이루고자 함. [자료원: 青岛日报/青报网]

칭다오, 아시아 최대의 상추농장 건설

 지모(即墨) 상관부서에 따르면 현재 지모 다구허(大沽河)연안에 만 묘(亩)의 현대화채소밭을 조성중임. 세계에서 제일 큰 식용버섯농장과 아시아에서 제일 큰 상추밭이 있음. 또한 지모 다구허 연안의 5개 향진에서 34만 묘의 현대농업핵심구를 건설 중임. 온라인 판매와 직접 판매로 소비자들이 신선한 채소를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됨. [자료원: 青岛早报]

옌타이, 옌타이-한국 관광객 꾸준히 증가

 옌타이(烟台) 관광공작회의 2014년도 보고에 따르면 옌타이를 방문한 한국관광객이 27.96만 명이고 옌타이의 관광외화수입은 4.7억 달러로 신기록을 세움. 한국을 방문한 옌타이관광객은 5.6만 명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임. 또한 한중FTA 체결과 교통조건의 개선으로 계속하여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大众日报]

웨이팡, 공업용지 공급 차별화 제도 시행

 웨이팡(潍坊)시는 공업용지의 효율적 이용과 방치된 토지 이용과 낭비를 해결하고자 공업용지 공급 차별화 제도를 발표함. 이 제도로 기업들은 토지에 드는 비용을 줄여 설비 구매, 공장건설 등 산업 발전에 투자가 가능해짐. 산업의 생명주기에 따라 합리적인 공업용지 공급방식과 기간이 정해지며 “선임대후양도”, “장기임대”, “탄력적 단기양도” 등의 방식이 있고 한번에 50년 양도가 가능해짐. [자료원: 大众日报]

웨이팡, 농업 전자상거래 적극 추진

 웨이팡 서우광(潍坊寿光)시가 알리바바(阿里巴巴)의 “농촌타오바오 천현만촌(农村淘宝千县万村)” 프로젝트의 두 번째 시범도시로 꼽혀 4월 10일 정식 가동됨. 중국 주요 온라인 사이트인 징둥(京东)도 농촌에 와 홍보활동을 펼치고 쑤닝(苏宁)도 올해 농촌에 1500여개의 구매 서비스지점을 여는 등 웨이팡 농촌 각지에서 전자상거래가 적극 추진 중임. [자료원: 大众日报]

산둥성, 일시적인 식수난

 작년부터 지금까지 산둥성의 평균 강수량은 350mm, 저수량은 57억㎥로 동기대비 33%가 감소함. 산둥성의 410여개 저수지와 260여개의 강이 마름. 라이우(莱芜), 지난(济南), 린이(临沂) 등 8.6만 명이 일시적인 식수난을 겪고 있음. [자료원: 省防汛抗旱总指挥部]

칭다오, 도시 간 전동차 운행 시작

 중국 최초 칭다오-라이시(莱西)행 도시 간 전동자동차가 4월 정식으로 개통되고 전동자동차 스마트 충전소가 운영됨. 칭다오-라이시행에 10대의 전동차를 투입하고 라이시 전체 대중교통 운영에 110대 전동차를 투입할 예정임. [자료원: 青岛新闻网-青岛早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