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주차 주간뉴스 스크랩>

中, 2분기 GDP 7% 미만 예상

 중국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7%에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음. 이는 중국 당국이 올해 성장률 목표치를 7% 안팎으로 제시하고 인프라 투자 등 부양책, 기준금리 및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 등 통화완화책을 구사하고 있지만 기대만큼 효과가 나오고 있지 않기 때문에 중국 경기 둔화세가 한동안 지속되리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음. 2분기 성장률은 오는 7월 15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할 예정임. [자료원: 大众日报]

中, ‘4대 신공정 프로젝트’ 발표

 중국 발개위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철도교통, 현대물류, 신흥산업, 제조업 등 4대 핵심 산업에 대한 새로운 투자 프로젝트를 공개함. 그 중 철도교통 부분에 가장 큰 투자가 예상됨. 또한, 이 4대 프로젝트는 신형도시화의 대표 모델인 징진지(京津冀 베이징, 톈진, 허베이의 약칭)와 연관이 있으며 중국의 경기부양에 적극 나서고 있음을 보여줌. [자료원: 经济参考报]

中, 온라인여행사 규모 330억 위안

 한 통계업체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2014년 중국 온라인여행사 규모가 332.6억 위안에 달했고 그 중 해외여행의 비중이 45.1%를 차지하며 150억 위안의 규모를 자랑함. 해외 여행사의 수가 급속도로 증가중이며 온라인 여행사 중 시에청(携程)이 41.4%를 차지하며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음. [자료원: 人民网]

中, 바이지우 매출 증폭

 최근 2년 간 침체기를 겪었던 바이지우(白酒) 시장이 활기를 되찾았음. 중국 금융 정보서비스 다즈후이(大智慧)에 따르면 마오타이의 올해 매출액이 작년보다 8.7% 증가한 350억 위안, 순이익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170억 위안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또한, 술 소비에 따라 가격도 다시 오르는 추세이며 고소득층의 증가로 고급  술로 분류되는 바이지우의 소비가 늘고 있다는 분석도 있음. [자료원: 国际在线]

산둥성, 외자유입 꾸준한 증가

 산둥성의 외자유입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실제사용외자도 동기대비 10% 증가하였음. 산둥성 상무청 통계에 따르면 올해 5달 동안 새로 비준을 받아 설립한 외상투자기업이 동기대비 9.4% 증가한 547개이며 계약된 외자는 동기대비 14% 늘어 73.6억 달러, 실제유입외자는 동기대비 12% 증가하여 60.8억 달러임. [자료원: 大众日报]

 산둥성, 공업녹동력(工业绿动力) 계획 실시

 산둥성은 2억 위안을 들여 “공업녹동력(工业绿动力)” 계획을 실시함. 이는 올해 50만 톤의 석탄을 절약하고 12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공업기업을 환경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임. 산둥성 에너지 소비 총량이 전국 1위인 상황에 맞게 석탄오염을 줄이고 생태환경 훼손을 줄이며 구역의 대기오염수준도 개선하고자 함. [자료원: 大众日报]]

산둥성, 중소기업에 100억 위안 투자

 산둥성은 현재 120개의 중소기업을 갖고 있고 전통기업보다 여전히 비중이 높음. 현재, 산둥성은 이미 16개 시급 중소기업 종합창구플랫폼과 20개의 산업집중서비스플랫폼을 건립함. 앞으로 3년 동안, 100억의 자금을 투자하여 중소기업의 육성과 새로운 상업양식을 건설을 돕고자함. [자료원: 山东电视台]

산둥성, 블루베리시장 “인터넷+”시대 맞이

 산둥성 연해지역에 발달한 블루베리 시장은 꾸준히 발전 중임. 자오난(胶南)시는  2012년에는 4.75만 묘(亩), 2014년에는 10만 묘를 돌파하는 등 산둥성 블루베리산업 발전의 선구자임. 산둥성 블루베리 산업은 “인터넷+농업”을 목표로 새로운 생태농업과 산업의 발전을 바라보고 타오바오 등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중임. [자료원: 鲁网]

칭다오, 중앙아시아행 국제컨테이너열차 출발

 칭다오를 거쳐 중앙아시아의 카자크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국가로 가는 100TEU 화물이 출발함. 이는 칭다오에서 중앙아시아로 가는 첫 국제컨테이너 정기열차임. 이로 인해 칭다오에서 EU 및 러시아 동부지역까지 해상 운송 시 약 1개월 걸리던 것을 12~18일로 단축시켜 60%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짐. 이번 중앙아시아 직행열차의 개통은 앞으로 미국,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 등 지역의 냉동화물을 칭다오로 집중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中华网财经]

칭다오, 인터넷 공업 발전에 2억 위안 투자

 최근, 칭다오 대외부는《칭다오시 인터넷공업발전행동방안(青岛市互联网工业发展行动方案)》을 공표함. 방안에 따르면 시 재정부는 2억 위안의 인터넷공업발전기금을 마련하여 “칭다오제조”를 “칭다오스마트제조”로 발전시키고자 함. 2020년까지, 500개의 자동화 생산라인 및 디지털화 작업장을 건설하고 50개의 스마트 공장 및 인터넷공장, 5개의 업계를 선도하는 인터넷공업플랫폼을 만들 것임. 스마트제조, 새로운 업태와 양식 육성, 스마트 장비 및 상품개발, 제조서비스플랫폼 건설 등 4가지 방면의 20가지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자 함. [자료원: 大众日报]

칭다오, 서해안신구 상반기 127개 기업 창업 

 칭다오 서해안신구가 튼튼한 기업 육성 체계와 서비스 능력으로 양호한 창업생태를 이어나가고 있음. 서해안 신구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새로 창업한 기업이 127개로 총 815개가 됨. [자료원: 青岛日报]

칭다오, 한국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사무소 설립

 칭다오시는 한국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 사무소가 칭다오 무역촉진위원회 내에 설립되었다고 밝힘. 시관계자는 1962년에 설립된 동 수산업협회는 한국의 주요 경제단체 중 하나로, 향후 칭다오의 수산업계 발전 및 협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함. [자료원: 靑島市貿促會]

옌타이, 한국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MOU 체결

 옌타이시의 주요 관광기업들이 ‘2015 중국 방문의 해’를 맞아 업계 발전을 도모하고자 최근 한국을 방문하여 옌타이시 소개 및 관련 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하나투어 국제관광전에도 참석하여 많은 상품에 대해 MOU를 체결함. 옌타이시 관광협회는 대한도보연맹 및 중등산문화교류협회와 상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하였고, 옌타이시 관광국과 부산 문화관광국은 정기 여객선 협력을, 옌타이시 관광판촉단체와 한국의료관광협회는 옌타이시내 의료미용기관 설립에 관한 정책 지원 및 협조를 약속함. [자료원: 大众日报]

칭다오, 지하철 2020년 안에 5개선 개통

 현재 칭다오는 3호선과 2호선을 건설 중이며 국가 계획에 따르면 1,4,6호선을 계속하여 건설하여 3호선과 2호선까지 총 159㎞ 규모의 5개선 프로젝트를 2020년까지 진행하고자 함. [자료원: 大众日报]

린이, 린이-전라남도 무안시 운행 시작

 린이시 국제공항은 그동안 MERS 영향으로 운행이 지연되었던 전라남도 무안과의 국제노선이 6월 28일부터 첫 번째 주 금요일, 둘째 주의 수요일과 일요일로 2주마다 3회 운항한다고 발표함. 물류 중심 도시인 린이시는 본 노선을 활용하여 편리한 국제 교통 라인을 확보하는 동시에, 산업 전환을 통한 구조조정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국제 무역 도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고 밝힘. [자료원: 臨沂日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