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위안화 가치 4년 만에 최저

중국 인민은행이 9일, 위안화 가치를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고시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함.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전일 대비 0.1% 오른 6.4140위안으로 지난 2011년 8월 이후 최고치(위안화 가치 최저치)로 고시함. 중국 무역지표 부진에 경기둔화 우려가 고조되면서 위안화 가치가 하락했다고 전문가들은 풀이함. [자료원 : 이투데이 원문보기]

中, 해외 구매대행업 단속 강화 전망

 중국 정부가 국내 소비 진작을 위해 대대적으로 해외 구매대행 서비스를 단속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짐. 중국 상무부와 재정부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저우팅(周婷) 차이푸품질연구원 원장은 “현재 정부가 해외 구매대행을 겨냥하여 법적 제재와 같은 보다 엄격한 조치를 마련하려 한다”면서 “새로운 정책이 곧 나올 것”이라고 밝힘. [자료원 : sina 원문보기]

中 증시, 내년부터 서킷브레이커 정식 도입

 증권감독관리위원회의 비준으로 상하이증권거래소, 선전증권거래소, 중국금융선물거래소는 서킷브레이커 관련 규정을 공개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정식으로 시행에 돌입한다고 발표함. 덩거(鄧舸) 증감회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서킷브레이커 도입은 증시 안정을 돕고, 시장의 장기적인 안정과 건전한 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음. [자료원 : 国际在线 원문보기]

中, 세계 최대 신에너지자동차 시장으로 부상

 중국이 세계 최대의 신에너지자동차 판매 시장에 등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제1회 중국 신에너지자동차 기업 리더 회의에서 쉬옌화(許豔華) 중국자동차공업협회 부비서장은 “협회 통계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신에너지자동차 판매량이 세계 최대 신에너지자동차 시장인 미국이 세운 약 18만대의 기록을 넘어선 22만~25만대에 이를 예정”이라고 발표함. 1~10월 누적 판매량은 동기 대비 2.9배 증가한 17만 1,100대 임. [자료원 : 泡泡网 원문보기]

中,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 인하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휘발유와 디젤유 가격을 톤당 145위안, 140위안씩 인하하기로 함에 따라, 소매가 90호 휘발유와 0호 디젤유가 (전국 평균) 톤당 0.11위안, 0.12위안씩 인하된다고 발표함. 이번 인하 조치는 12월 1일 24시를 기점으로 시행됨. 이번 인하 조치는 연내의 ‘3회 연속 인하’조치로, 국제시장 원유 평균가격 변동에 근거해 결정됨. [자료원 : 汇通网 원문보기]

산둥성, 보하이만 세계 최장 해저터널 내년 착공

 랴오닝성 다롄시와 산둥성 옌타이를 잇는 123km의 세계 최장 해저터널 등장과 보하이만 경제권 조성에 대한 시장 기대감이 증폭됨. 해저터널이 완공되면 다롄에서 옌타이까지 이동거리가 기존의 20여 시간(철도 이용시, 배는 6시간)에서 40분으로 크게 단축돼 1시간 생활권이 형성됨. 해저터널에서는 운행시속 220km의 고속철이 운행될 예정임. [자료원 : 齐鲁网 원문보기]

산둥성, 2,700억 규모 PPP 프로젝트 추가 추진

 지난에서 열린 산둥성 PPP(민관협력사업) 설명회 겸 기자회견에서 총 158개, 2700억 위안 규모의 프로젝트가 소개되었으며, 이 중 20개 프로젝트는 현장에서 체결됨. 위궈안(于國安) 산둥성 재정청청장에 따르면, 11월말 기준 성급 PPP 프로젝트는 총 738개, 총 추산 투자규모는 7,000억 위안에 달함. 현재까지 133개 프로젝트가 체결에 성공했으며, 평가검증을 통과한 204개 프로젝트 가운데 92개 사업이 이미 착공에 들어감. [자료원 : 中国网 원문보기]

산둥성, 2016년 교통건설 발전에 34.7억 배정

 산둥성 재정 사전 공시에 따르면, 교통 전문 이전 지급자금으로 34.7억 위안을 배정함. 이 자금 중, 7억 위안은 보통 국성급 간선도로의 일상 정비에 사용되며, 시설과 통행성을 향상함. 27.2억 위안은 농촌 도로건설 정비보수에 사용됨. [자료원: 新浪新闻 원문보기] 

산둥성, 농산품 시장 부진

 산둥, 랴오닝, 산시, 광시 등지에서 일부 농산물의 가격과 판매율이 동시에 하락하는 이중고를 겪는 것으로 확인됨. 배추, 사과, 바나나, 배 등의 가격이 동기대비 30%나 하락해, 관련 지역 농민들의 수입이 격감하여, 생산 의욕이 저하됨. 심지어 닭·돼지 여물로 사용하거나, 과수를 자르고, 썩히는 등의 현상도 나타남. 업계 관련자는 올해 농산품의 이러한 현상은 왕년 동기대비 심각성이 큼. [자료원: 经济参考报 원문보기]

산둥성-시모노세키 일관수송 서비스

 시모노세키시 야마구치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일본 선사 간코기센이 이달 말부터 한국을 경유해 시모노세키와 중국 산둥성을 연결하는 복합 일관 수송서비스를 시작함. 서비스는 수출입 모두 주 6~7편으로 기존 서비스보다 대폭 증가함. 서비스 개시일은 수입(중국→일본)이 내년 1월 초, 수출(일본→ 중국)이 이달 말부터임. [자료원 : Shipping Gazette 원문보기]

칭다오, 외자 활용을 통해 경제 체질개선

 칭다오는 ‘12차 5개년 규획’ 기간 동안 발전방식 전환·구조조정·고도화 촉진을 위해 자금 조달을 확대하고, 첨단제조업과 현대 서비스업 등 신흥 분야의 자금 투입을 통해 발전을 실현했으며, 매년 큰 폭의 외자 이용 규모 상승과 이용방식 다원화로 외향형 경제를 이룸. 올 1월~10월 칭다오의 실질 이용외자 규모는 58억 4,000만 달러로 동기대비 10.24% 증가함. [자료원 : 商务部驻青岛特派员办事处 원문보기]

부산은행, 칭다오지점 위안화 영업 본인가

부산은행이 중국 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로부터 칭다오지점의 위안화 영업 본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힘. 지난 2012년 12월 개점한 부산은행 칭다오지점은 그동안 미 달러화 중심의 영업만 가능했으나 이번 위안화 영업 본인가를 취득하면서 칭다오지점의 업무영역을 훨씬 넓힐 수 있게 됨. [자료원 : FNTIMES 원문보기]

S&C엔진, 옌타이 신공장 투자 완료

 중국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S&C엔진그룹은 연간 25만개의 세트기어 제품 생산이 가능한 신공장 투자가 완료 됐다고 밝힘. 지난 2011년 중국 상해자동차의 요청으로 옌타이 자동차 생산단지에 투자가 이뤄졌으며, 총 4년에 걸쳐 1억 7,600만위안(약299억원)이 투자됨. S&C엔진그룹의 옌타이 신공장 규모는 토지면적 30,992㎡, 건축면적 2.35만㎡로 자동차용 기어세트 제품을 생산함. 신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전량 상해자동차 산하 완성차 업체인 상해GM에 납품됨. [자료원 : 서울경제 원문보기]

루예제약, 호주 헬스케어그룹 인수

 중국 옌타이 의료기업인 루예(綠葉)그룹이 호주 대형 사설 병원그룹인 ‘헬스케어 오스트레일리아’ 그룹을 인수할 예정이라고 보도함. 인수가는 약 6억8800만 달러으로 알려짐. 해당 인수합병은 내년 1분기 최종 마무리될 예정임. 류뎬보 루예그룹 회장은 헬스케어 그룹과 같은 대형 병원을 인수해 호주 의료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된 것은 커다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함. [자료원 : 中国制药网 원문보기]

웨이하이, 한중 FTA 경제합작지원센터 설립

 4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산둥성 웨이하이에 한중자유무역협정(FTA) 경제합작지원센터를 설립함. 웨이하이시 시정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합작 비망록을 체결하여, 한중FTA경제합작지원센터를 설립함. 한중 양방의 기업에게 FTA 관련정보 및 시장자문, 영업판매지원 등의 방면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양방의 문화창의산업, 글로벌 전자상거래, 의료·건강 등의 전방위에서 합작을 강화하도록 촉진함. [자료원: 新华网山东频道 원문보기]

국가 위생도시 명단 : 산둥성 15개 도시 진입

 2015년 12월 7일, 국가 위생 사이트에서 발표한 “2015년 익명 국가 위생도시(구)명단 공표”에 따르면, 지난은 새롭게 국가 위생도시 명단에 새롭게 편입된 유일한 도시이며, 지난 외에, 칭다오, 웨이하이, 옌타이, 타이안, 쯔보, 빈저우, 라이저우, 칭저우, 자우위안, 랴오청, 펑라이, 더저우, 린이 등 14개 동시가 명단에 진입함. [자료원; 齐鲁网 원문보기]

2016년 산둥성 산림관광 연간권 96위안

산둥성 임업청이 2016년 산림여행 연간권을 정식으로 발행함. 최저 가격은 96원 부터이며 산둥성 내의 56개 산림구역을 관광할 수 있음.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산림여행 연간권은 1인, 2인, 3인 3종으로 나뉘며, 각각 96위안, 180위안, 270 위안임. [자료원: 济南时报 원문보기]

산둥성, 10대 도시 중 독신비율 최저

민정부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대륙 독신 남녀 인구수는 2억에 달하며, 결혼의사가 없는 고의적 독신 여성비율이 확연히 증가함. 독신 가구는 1990년 6%에서 2013년 14.6%로 증가함. 톈진, 쓰촨, 헤이룽장 순서대로 가장 높으며, 산둥성이 가장 적음. [자료원: 羊城晚报 원문보기]

칭다오, 매년 지하철 1개 호선씩 개통

내년, 공항은 전면적으로 건설에 들어가며, 지하철 3호선도 전면 개통됨. 이후 매년마다 지하철 1개 호선을 개통하며, 공항, 지하철, 철로교통, 철도, 육·해·공의 몇 개의 인프라 사업이 확대됨. 몇 년간 철로교통의 건설에 따라, 칭다오의 인프라가 구축되고, 시민의 교통편의도 확대되어, 출퇴근 시간에 여유가 생기고, 교통체증이 해결될 것임. [자료원; 青岛晚报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