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난해 외국인 직접투자 6.4% 증가

 중국 상무부는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가 1,263억달러(약 152조 9,400억원)로 전년 대비 6.4% 증가했다고 발표함. 업종별로는 서비스업 부문 투자가 772억 달러로 2014년에 비해 17.3% 늘어남. FDI는 중국에 대한 해외 투자자의 관심을 반영하는 척도지만 중국의 전체 자본 유출입 규모와 비교하면 매우 적은 부분을 차지함. 중국 정부는 중국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해외 투자를 확대할 것을 권장함. [자료원 : 中国新闻网  원문보기]

中, 주도 국제금융기구 AIIB 출범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이 본격 출범함. 한국은 57개 창립 회원국 가운데 다섯 번째로 많은 지분율(3.81%)을 갖고 있어 앞으로 AIIB에서 일정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임.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건설 사업자에게 낮은 이자로 돈을 빌려주는 것이 AIIB의 주된 역할로, 장기적으로 한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건설과 토목뿐 아니라 통신, 전력, IT, 상하수도 등 국가 기간산업들이 AIIB의 투자 대상이어서 이 분야에 강점을 보이는 한국 기업으로서는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기회를 얻게 됨. [자료원 : 국제신문 원문보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 2대 중 1대는 중국 제품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제품 출하량이 세계 1,2위의 삼성과 애플 출하량과 맞먹는 수준을 보였다고 발표함. 지난해 중국 기업 스마트폰 출하량은 5억3900만대로 삼성과 애플 총 출하량인 5억4700만대를 바짝 뒤쫓음. 지난해 중국 스마트폰 기업의 세계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무려 42%에 육박함. [자료원 : 아주경제 원문보기]

中, 2015년 대학교 졸업생 초임 평균 4,187위안

2015년 초임 500~30,000 위안 분포에 있는 임금 조사관측 결과, 대학교 졸업자의 초임 임금은 산술 평균 4,187위안으로 조사됨. 전문대 졸업자는 2,640 위안; 본과생은 4,010위안; 석사생은 6,363위안; 박사생은 6,735위안을 기록함. [자료원: 人民网 원문보기]

中, 국제유가 40달러 이하면 휘발유 가격 조정 없어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 미만으로 떨어지면 휘발유 가격을 조정하지 않는다고 밝힘. 그동안은 국제유가 등락에 따라 휘발유 가격을 조정해옴. 발개위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 미만인 경우 휘발유 가격을 추가로 내리지 않아서 생기는 정유사의 수익금 전액을 위험 준비금으로 편입시켜 에너지 절감과 탄소배출 감축 및 안정적인 원유 확보 등을 위해 사용할 방침이라고 전함. [자료원 : 国家发展改革委 원문보기]

13·5 기간, 산둥성 경제성장 7-8% 전망

 산둥사회과학원이 주관하는 “5대 발전 이념이론 연구회 및 산둥성의 13차 5개년(13·5) 계획의 중요 문제 연구 좌담회”가 지난에서 개최됨. 회의에서는 혁신, 조화, 녹색, 개방, 공유라는 5가지 발전 이념을 심도있게 토론하고, 산둥성의 13·5 계획의 주요한 연구과제에 대한 토론교 교류를 가짐. 13·5 기간 동안 산둥성의 경제성장률은 7-8%의 중고속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노령화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함. [자료원: 齐鲁网 원문보기]

산둥성, 한중 FTA 수혜기업 세금감면 1,000만 위안

 한중 FTA가 발효된 이래, 산둥 검사검역국은 기업 발전 교육, 맞춤형 방안, 정보화체계 서비스비와 시스템비 면제 등의 정책을 통해, 한중 FTA 원산지 증명 1,436개, 금액 5,301.7만 달러에 이르는 관련 상품이 1,002만 위안에 달하는 감면혜택을 받음. [자료원: 齐鲁网 원문보기]

하이얼, 美 GE 가전부문 인수 합의

 중국 최대 가전제품 제조업체 칭다오 하이얼이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 가전사업 부문을 인수함. GE 가전사업 부문을 54억 달러(약 6조 5천억원)에 인수하는 데 최종 합의했다고 밝힘. 만약 인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이는 중국 가전 기업으로서는 최대 규모 의 해외 인수합병이 될 전망임. 이번 인수 합의로 하이얼은 저가 가전업체의 이미지를 벗고 미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할 것임. [자료원 : 연합뉴스 원문보기]

칭다오, 2015년 486개 직위의 임금지도가 발표

칭다오 인력자원사회보장국은 1월9일, 2015年 칭다오 6개구 서남, 서북, 황도, 리창, 청양, 라오산의 486개 직위의 임금지도가(资指导价位)를 발표함. (청도행정구역에 속하는 즉묵, 교주, 평도, 래서의 4개 현급시는 미포함) 임금지도가(工资指导价位, Wage guide price)는 사용자와 노동자에게 제공하는 가이드라인성 참고데이타이며, 기업은 모집채용시, 노동자는 구직시에 활용할 수 있고, 임금집단 협상시는 노사간에 임금레벨 확정의 참고근거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발표된 임금지도가는 칭다오 6개구의 26,383개 기업의 101.2만명 직공의 2015年1-11月 임금수입 레벨의 기초위에서, 분석 정리한 것임. [자료원 : 중국비즈니스포럼 원문보기] [임금지도가 링크연결]

칭다오 외 12개 도시, 국제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 설립

중국 정부가 칭다오를 비롯하여, 톈진, 상하이, 충칭, 허페이, 정저우, 광저우, 청두, 다롄, 닝보, 선전, 쑤저우 등 12개 도시에 국제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를 설립하는데 동의함. 국무원은 최근 리커창 총리의 재가를 받아 <톈진 등 12개 도시에 국제전자상거래 종합시범구 설립에 관한 회답>을 발표함. [자료원 : 中国证券网 원문보기]

칭다오, 2020년 물류부가가치 1,200억 목표

칭다오는 2020년까지 물류부가가치 1,200억 위안, 연간 성장률 7.5%을 실현하고 칭다오시전체 GDP에서 물류 총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을 13%로 유지한다는 계획을 발표함. 또한 항구 화물물동량 5억 5,000만t, 대외무역 물동량 4억 2,000만t, 컨테이너물동량 2,000만 TEU, 공항화물우편 물동량 38만t을 실현한다는 목표를 세움. [자료원 : 青岛晚报 원문보기]

칭다오 자동차 항구 전국 5위

 칭다오 완성차 수입항구의 2015년 누적 차량 수출입량을 살펴보면, 총 수출입량은 3만대로, 그 중 수입차량이 1.2만대로, 전국 19개 자동차 항구 중에 5위를 기록함. 병행 수입 영역에서는 전국 두 번째로 큰 병행 수입 자동차 항구로 조사됨. [자료원: 大众日报 원문보기]

칭다오, 21개 프로젝트 총투자액 157억

1월 19일, 국가급 자오저우(胶州) 경제기술개발구 사업관련 계약이 자오저우시에서 이루어짐. 팡바디(庞巴迪)철도교통사업, 헤이스(黑石) 고분자재료, 어우카이(黑石) 지능로봇, 스웨덴 아파라파(阿法拉伐) 공업 및 연구개발센터, 한국 농심 자동화공장 등 21개 항목의 프로젝트, 총 투자액 157억 위안 규모의 사업이 자오저우 개발구와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함. [자료원:新华网 원문보기]

칭다오, 2015년 우수 고용기업 순위 발표

 2015년 중국의 우수한 고용기업 순위를 발표함. 칭다오 롄지아(链家) 부동산, 칭다오 KFC, 웨이커(维客) 그룹, 산둥중량코카콜라, 산둥롄성(联升), 룽지디(荣置地), 요우촹(优创)데이터, 바룽(巴龙) 글로벌그룹, 칭다오 농상은행, 루이위안딩스 십가기업 이상의 10개 기업이 칭다오 지역의 순위권에 오름. 또한 전국판 100대 고용주 명단에서 칭다오의 하이신, 칭다오 맥주 두 기업이 이름을 올림. [자료원: 青岛晚报 원문보기]

칭다오, 기술거래 급증

 칭다오의 기술력 수준이 제고되면서 기술 관련 거래도 급증함. 칭다오 과학기술국이 지난주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칭다오 기술 거래는 총 5,206건, 거래규모는 전년 대비 48% 급증한 89억 5,400만 위안을 기록함. 해양도시답게 특히 해양관련 기술 거래가 급증함. 지난해 칭다오 해양기술 총 거래액은 전년 대비 무려 89.5%가 늘어난 4억 3,200만 위안에 달함. [자료원 : 青岛日报 원문보기] 

연태훼리, 설 연휴 임시휴항

 평택과 중국 옌타이를 잇는 국제여객선사인 연태훼리는 설 연휴 동안 임시휴항한다고 15일 밝힘. 연태훼리의 2만4418t급 카페리선 <스테나에게리아>(STENA EGERIA)호는 다음달 8일과 10일 두 차례 평택항 기항을 건뜀. 같은 달 11일 옌타이항 출항부터 정상운항이 재개되며 평택항 첫 입항일은 이튿날인 12일이라고 전함. [자료원 : 코리아쉬핑가제트 원문보기]

산둥성, 제주감귤마라톤 협약

중국 산둥성 대중인터넷미디어그룹이 2016제주감귤마라톤과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제주자전거페스티벌에 적극 참여하기로 함. 한라일보사는 지난 12일부터 4일동안 김건일 사장 등 대표단이 중국 산둥성을 찾아 대중인터넷미디어그룹과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하고 상호간의 공동기획사업을 발굴하고 양 사가 주최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합의함. 첫 사업으로 오는 11월13일 열리는 2016제주감귤국제마라톤과 오는 9월 열리는 제주국제자전거페스티벌을 집중 홍보하고 산동성 지역을 중심으로 중국인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임. [자료원 : 한라일보 원문보기]

칭다오, 한중 애니메이션 교류 협정

 한중 애니메이션 문화 교류와 아동 사업 협력 신문발표회가 라오산(崂山)에서 개최됨. 라오산구 내의 기업과 한국 유명 애니메이션 공작실은 합작 협정을 맺음. 미래에 한국의 우수한 애니메이션 작품을 들여오기 위한 일환으로, 전국의 아동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만드는데 기초를 조성하는 기회가 됨. [자료원: 青岛晚报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