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에 '중국인 전용 쇼핑센터' 조성

 중국자본에 의한, 중국인 전용의 임대쇼핑센터와 레지던스 호텔 등을 갖춘 차이나 워크타운이 송도국제도시에 들어섬. 사업이 성공하면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인천 지역에 투자된 첫 중국자본으로 기록될 전망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홍콩 존리츠 인베스트먼트와 중국 웨이하이 구용 부동산개발그룹은 최근 1조원을 투자해 송도국제도시 송도 NC큐브 커낼워크 인근 3만5,733㎡에 오는 2019년까지 지하2층, 지상22~27층 규모의 차이나워크 타운을 건립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함. [자료원 : 서울경제 원문보기]

中, 2015년 동계 희망평균 임금 순위 발표

<2015년 동계 중국 고용주 수요와 화이트칼라 인재 공급 보고>에 따르면, 전국 32개 주요도시 평균급여는 6,070위안으로 나타나, 추계에 비해 다소 증가함. 2015년 동계 구직기간 평균 임금 순위에 따르면, 베이징의 평균급여는 9227위안으로 1위이며, 상하이가 평균 8,664위안으로 그 뒤를 따르고 있음. 산둥성에서는 칭다오, 지난, 옌타이가 각각 21위, 25위, 26위에 오르며 평균 5,000위안을 상회함. [자료원: 大众网 원문보기]

中, 철광·석탄 과잉 공급문제 해결

 중국 국무원은 최근 상무회의를 열고 철강 과잉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연간 1억5000만t 생산 규모의 낙후된 생산 시설을 도태시키기로 결정함. 중국이 최근 수년 간 감축한 철강 생산 시설은 연간 9000만t 생산 규모에 이름. 과잉 공급이 심각한 석탄의 경우 신규 생산 시설 비준을 중단하기로 함. [자료원 : 新华社원문보기]

中, 국유기업 순익 지난해 6.9% 감소

 중국 국유기업의 지난해 순이익은 2조 3,027억 위안으로 전년 보다 6.7% 감소함. 지방정부 소유기업 순이익 감소폭은 9.1%로 중앙정부 소유기업 순이익 감소폭(5.6%)에 비해 훨씬 크게 나타남. 국유기업이 지난해 올린 매출은 45조 4,704억 위안으로 5.4% 감소함. 업종별로는 철강과 비철금속이 적자를 지속한 반면, 교통과 기계장비 업종의 순이익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높았음. [자료원 : 中国证券网원문보기]

中, 춘절 귀성 전쟁 시작

 중국 정부의 춘절 특별 운송 기간이 24일 시작됨. 오는 3월 3일까지 40일간 계속되는 이 기간 연인원 29억 1,000만 명이 각종 교통수단을 이용,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 이는 전년 대비 3.6%가량 증가한 것임. 최근 기록적인 추위로 각지에 철도 운행이 지연되는 등 귀성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중국 철도 당국은 귀성 인파 수용을 위해, 춘절 60일 전부터 티켓 사전 판매 기간을 두고 열차표를 판매했으며, 인터넷 발권율이 83.4%에 달한다고 전함. [자료원 : 新华社원문보기]

 산둥성, 2015년 GDP 8% 성장

 2015년 산둥성은 생산총량(GDP)를 63,002.3억 위안을 달성하여, 재작년 대비 8.0%성장함. 그중 1차 산업의 증가치는 4,979.1억 위안으로 4.1% 성장하였고; 2차 산업 증가치는 29,485.9억 위안으로, 7.4% 성장하였고; 3차 산업 증가치는 28,537.4억 위안으로, 9.6% 증가함. [자료원: 齐鲁网 원문보기]

산둥기업, 중국기업 500强 안에 51개 진입

 2015년, 산둥성 51개 기업이 중국기업 500강안에 진입함. 영업이익 100억 위안 달성 공업기업이 140개를 초과한 것으로 보이며, “11·5계획”기간에 비해 60개 기업이 증가함. 중소기업의 경우 전면적인 발전으로, 산둥성의 중소기업 수는 138만개에 이르며, 이는 “11·5계획”기간보다 두 배에 이르는 수치임. [자료원: 齐鲁网 원문보기]

산둥성, 모든 폭죽생산기업 시장에서 퇴출

 2016년 연초, 산둥성의 모든 폭죽생산기업(29개)가 모두 시장에서 퇴출되었으며, 이는 산둥성이 더 이상 폭죽생산을 하지 않음을 의미함. 산둥성의 폭죽생산기업은 생산규모가 작고, 기술장비가 낙후되어 있으며, 시장경쟁력이 떨어지기에 퇴출되었으며, 2010년 이래 11건의 사고로 23명이 사망함. 산둥성은 이러한 퇴출기업에게 합리적인 자금보조와 물질적 보상을 제공하고 있음. [자료원: 山东商报 원문보기]

산둥성, 공상부문 경제손실 6,000만 위안 회수

 2015년, 공상시스템의 특별단속 활동을 전개하여, 상표침해 안건 575건, 온라인 불법 경영안건 809건, 계약위반안건 550건에 대한 조사처리를 진행하며, 소비자가 제기한 민원 43.8만건에 관한 처리를 통해, 소비자의 경제손실 6,265.9만 위안을 만회함. [자료원: 山东广播电视台 원문보기] 

산둥성, 국가급 습지공원 9개 조성

 국가임업국이 발표한 <137개 습지개발과 관련한 국가 습지공원 시범 사업에 관한 통지>에 따르면, 한둥성이 9개의 국가급 습지공험(시범)의 비준을 받음. 지금까지, 산둥성의 국가급습지공원은 59개에 달하며, 수량과 면적에서 전국 선두에 있음. [자료원: 齐鲁晚报 원문보기]

칭다오, 2015년 GDP 9,300억 위안 돌파

 2015년 칭다오시의 생산총량(GDP)가 9,300.07억 위안을 달성하며 처음으로 9,000억을 돌파함. 전년 동기 대비 8.1%로 성장함. “12·5계획”기간 중, 시 GDP는 연평균 9.7%성장함. 3차 산업 성장률은 9.4%이며, 숙박요식 소비 증가는 11.9%, 실제사용외자증가율은 10%, 도시인구 가처분소득 증가율은 8.1%를 기록함. 도시거주민의 평균 가처분 소득은 40,370위안으로 나타남. [자료원: 青岛晚报/掌上青岛/青网  원문보기]

우리들병원, 칭다오 하이츠 병원과 업무협약

 우리들병원과 우리들홀딩스는 지난 25일 중국 대형병원인 하이츠병원과 의료기술 협력·인적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하이츠병원은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 있는 1,400병상, 직원 1,940명 규모의 대형 종합병원으로, 하이츠의료그룹 산하 병원임. 정부의 의료기관 해외진출 지원에 따른 정책 자금 지원으로 협약 체결이 본격화됨. 우리들병원이 칭다오와 산둥성에 진출할 때 하이츠병원의 협조를 받게됨. [자료원 : 아주경제 원문보기]

옌타이, 지난해 전자상거래 거래액 2,000억위안 넘어

  옌타이시 전자상거래 규모가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음옌타이시 상무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옌타이시의 전자상거래 거래액은 동기대비 35.8% 증가한 2,26억 위안을 달성하며 산둥성에서 2위를 차지함. 옌타이시는 지난해부터 옌타이시 상무국, 관련기관, 기업들이 인재양성, 정책협의, 투자 등의 협력을 통해 옌타이시 전자상거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오고 있음. [자료원 : 水母网 원문보기]

대주·KC그룹, 웨이하이 남해신구와 경제협력 맞손

 대주·KC그룹은 12일 중국 웨이하이시 남해신구와 경제협력의향서(MOU)를 체결함. 이날 인천 송도국제도시 동북아무역센터 내 웨이하이관에서 열린 ‘한중 협력산업단지 설명회’에서 의향서를 체결한 대주·KC 측은 앞으로 웨이하이시와 교류를 확대하기로 함. 이번 MOU 체결은 지난달 웨이하이시 남해신구 장하이쥔(張海軍)서기의 방문을 계기로 양측 간 경제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됨. [자료원 : 기호일보 원문보기]

삼진조선, 인수절차 마치고 선박건조 재개

 중국에 진출한 삼진조선(중국명 웨이하이삼진선업유한공사)이 부활함. 중국 웨이하이에 소재한 삼진조선은 지난해까지 중국 법원의 중정절차(한국의 기업회생정차에 해당) 하에 있다가 최근 인수·매각 협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새로운 주인을 맞이했다고 밝힘. 이후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 하에 새로운 투자자를 물색해 왔으며, 우선협상 대상으로 선정된 중국의 한 투자회사와의 매각 협상 및 인수절차가 지난해 말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새해 들어 조선소의 정상운영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함. [자료원 : 아주경제 원문보기]

공주시, ‘2016 중국 웨이하이 춘절 상품전’ 참가

 공주시가 중소기업 해외시장 개척과 관광 홍보를 위해 ‘2016 웨이하이 춘절 상품전’에 참가함.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상품 구매 소비자 및 유통업자, 바이어들을 타깃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7일 동안 열리며 총 220개 부스, 7만여명이 참여하게 됨. [자료원 : 대전투데이 원문보기]

산둥성, 춘절연휴 여객수송량 5,695만명 예상

 2015년 춘절연휴 특별운송기간이 1월 24일부터 시작되어 3월 3일에 종료됨. 춘절 전 15일, 춘절 후 25일 총합 40일임. 올해 산둥성의 여객수송총량은 5,695만 명으로 예상되며, 전년 동기대비 2.01% 하락함. 일평균 142.1만 명으로, 최고는 175만 명 정도로 전망함. [자료원: 大众网 원문보기]

산둥항공, 춘절연휴 170여 항공편 추가

 산둥항공이 춘절연휴 기간 170여 항공편을 추가하며, 주로 하이난, 둥베이, 동남아시아 등의 비교적 따뜻한 지역 여행지로 운행함. 올해 산둥항공이 예측하기를 항공편이 20%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며, 지난에서 동경으로 직통하는 항공편을 개통할 것이라 전함. 지난에서 오사카행 항공편도 한주에 2편에서 1일 1편으로 증가한다고 함. [자료원: 山东人民广播电台 원문보기]

산둥성 광산, 한파 겹쳐 구조 난항

 중국 산둥성 핑이현 석고광산붕괴사고 현장에서 진행 중인 생존자 4명의 구조 작업이 오늘로 꼬박 한 달을 넘긴가운데 한파가 겹쳐 난항을 겪고 있음. 중국 언론들은 최근 마무리 국면인 것으로 알려졌던 구조작업이 부정확한 구조통로 개척 작업과 혹한 등으로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함. [자료원 : 西安晚报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