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비즈

셋째, 산동성은 과음으로 인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활동이 왕성하신 4-50대 남성분들의 (과음 후) 돌연사 비율이 매우 높으며, 음주운전으로 인해 형사처벌 및 강제추방, 재입국 금지의 행정처벌을 받는 우리 국민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번 연휴기간 과도한 음주를 삼가시고 혹시 음주를 하시더라도 귀가 시에는 대중교통이나 대리운전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지인이 음주운전을 하려고 할 때에는 반드시 만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당지 관할지 한글 안내판 바로잡기’캠페인 전개 공지

‘당지 관할지 한글 안내판 바로잡기’ 캠페인 전개 공지

○ 당관은 최근 웨이하이시 유공도(刘公岛)에서 한글 안내판이 오류 표기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동 내용을 수정하기 위해 제보 단체와 협력하고 있는 바, 이와 관련 산동성 내 관광지 한글표기 오류 시정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코자합니다.

○ 2015년 한-중 양국간의 인적교류는 연간 1천만 명을 돌파하였고, FTA체결로 인적교류 확대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재외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산동성 주요 관광지 내 잘못 표기된 한글을 발견하신 경우, 당관 대표 메일로 오류 표기된 한글 안내판 사진과 장소를 기재하여 제보해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 우리들의 작은 관심 하나가 우리의 ‘한글’을 더욱 빛나게 할 수 있습니다. 재외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당관 대표메일: qdconsul@mofa.go.kr

■ 중국해관 관련 유의사항

● 중국해관 여행자휴대품, 우편소포 검사 및 통관조치 강화

□ 중국해관에서는 신규 해외전자상거래 개인상품 세수정책의 시행(4.8)과 더불어 해외입국 여행자 검사 및 EMS 등 우편소포에 대한 검사와 통관을 강화하고 있어 아래 알려드립니다.

사례1. 북경으로 입국하던 한국인 여행객 A씨는 마스크팩 1,200장 및 팜플렛을 휴대하였다가 북경수도공항(T3터미널)에서 전량 해관에 유치 당하였음(4.13). 동인은 4. 14 북경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참석하여 동 제품으로 시연을 하려고 하였으나, 해관에서는 재반출 불가품목(소모품)으로 간주하여 전시용물품의 재반출조건 임시반입 허가를 불허함.

- 전람, 전시목적의 물품, 인쇄품과 영상제품의 반출입은 주관 또는 참가기관에서 국가 관련규정에 의거 세관에 일시반출입 수속을 하여야함. 만약, 사전 수속이 없는 경우 중국해관은 유치한 후 세액상당의 보증금을 받고(은행보증서도 가능) 일시반출입 허가 해줌. 특히, 인쇄품이나 영상제품의 경우 중국내 반입시 검열규정이 까다로우므로 행사 개최전 여유롭게 발송하는 것이 바람직함.

사례2. 현지거주 우리 유학생들이 최근 EMS로 반입 되는 소포가 통관이 오래 걸리거나, 우체국 방문하여 통관하라는 통지서를 많이 받는다고 그 이유를 문의(4.13)함.

※ 보통 한국에서 발송한 소포가 현지도착까지 약 20일 정도 소요된다고 함.

- EMS 반입물품은 신규 세수정책상 허가목록과 관계없이 기존처럼 개인물품으로 인정하여 화장품, 식료품에 대한 제한 없음. (1000위안 이하 개인물품 인정 및 세금계산후 50위안 미만인 경우 면세) 다만, 가격심사를 위한 세관 현장을 방문해야하는 불편이 종종 발생되고 있음.

□ 4.8일부터 시행된 해관총서 2016년 제19공고「해외전자상거래 소매용 수출입상품 감독업무에 관한 공고」에 따르면 개인이 수취하는 우편소포는 특송업체에게 해관에서 B류 특송신고서, 매건별 송장, 반입된 특송물품 수취인 신분증사본 등 증명을 요구할 수 있음을 규정. 이는 중국내 수발인(자연인)이 수취 또는 발송하는 개인 자가사용물품(여행객이 별송한 것은 제외)에 한하며, 이외에는 상업용(C류 특송)으로 일반화물과 똑같이 증명을 요구할 수 있음을 규정. 이는 중국내 수발인(자연인)이 수취 또는 발송하는 개인자가사용물품(여행객이 별송한 것은 제외)에 한하며, 이외에는 상업용(C류 특송)으로 일반화물과 똑같이 증명을 요구하고 됨.

□ 최근 중국 상하이해관 과다반입 여행자 적발 및 우체국 통관 사례

1. 화장품 등 과다반입 여행자 적발 사례

- 4월11일, 상해해관은 오사까(大阪)에서 상해로 오는 HO1336편에서 중국여성 1명의 휴대품 초과를 적발. 동 여성은 해관에 신고를 안했음. 검사결과 휴대한 2개의 가방에 화장품, 명품백 등 335개 물품이 나와 밀수죄 혐의로 집사부서로 이첩 되었음.

- 올해부터 상해푸동(浦东)공항해관은 일부 항로에서 ‘보따리상’이 트랜짓 통로를 이용한 밀수한 혐의와 여행객의 초과 휴대물품 현상이 자주 발견되고 있다고 밝힘.

- 금년 1~3월 기간에 상해해관은 트랜짓 항공편을 이용한 밀수 사건 13건에서 화장품, 사치품 등 2,700개의 초과 반입을 적발. 이중 11건은 한국·일본에서 온 항공편이었고, 혐의자들은 빈번한 출입국자로서 ‘대리구매’의 특징을 갖고 있음.

- 상해푸동공항해관은 3월 8일부터 연속해서 휴대품 초과반입 여행객을 120여건 적발하였으며, 이중 5건을 밀수혐의로 입건하였음. 적발한 초과수량의 화장품은 약 900개임.

2. 해외구입물품 우체국 현장 세금납부 통관 사례

- 4월 8일부터 해외구입물품 세수관리 신정책이 실시되면서 <중국해관잡지> Yang Juan기자는 직접 해외에서 아이크림 2개를 구입하여 우체국 통관 현장을 경험하여 그 과정을 기록한 바 아래 요약함.

- 3月8日 : WANG YI KaoLa전자상거래사이트에 주문, 홍콩에서 아이크림 2병을 2위안 할인받아 637위안에 구입한 바, 아래와 같이 EMS사이트에 구매기록이 나타났음.

[ 3月11日 홍콩발송 → 3月15日 상해 도착 → 3月17日 해관에 서류제출 → 4月7日 해관 심사 → 4月7日 2차 해관심사 → 4월 11일, 우체국현장에 와서 세금납부하라는 통지서 수령 ]

- 현장 방문하여 통관하는데 13:00~16:00까지 약 3시간 소요됨.(대기자 장사진)

- 최종 630위안의 과세표준(실거래가격)을 적용하여 30%(행우세율)의 세율로 세금은 189위안을 납부함

* 원래 중국해관의 일률적용 과세표준에 의하면 아이크림은 1개당 200위안임.

- 우편통관 유의사항 안내

1) 사전에 자료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하며, Δ 신분증 원본 Δ 신분증 복사본 2장 Δ 우편 소포 내 물품 목록(정상적인 영수증 또는 전자상거래사이트 스캔본)을 준비해야 함.

2) 특히 대리인이 가는 경우 사전에 전화로 자문을 구해야 하며, 우편통관 유의사항우체국 <고객안내>를 참고 바람.

3) 분유 구입 시 특별유의 사항 : 분유를 구입한 부모들은 대부분 유아의 출생증명서를 준비함. 대리인이 수취하는 경우 친속관계 증명서 제공하거나 가족등본을 소지함.

4) 제일 좋기는 본인이 직접 가는 것임. 부모에게 위탁하는 것은 현장 사정의 어려움(장시간대기, 복잡한 절차 등)으로 곤란을 겪게 됨.

5) 현장에 갈 시간이 없는 경우 우체국 대리 신고를 이용할 수 있음. 이 경우 50위안이 추가 소요됨.

6) 현장통관은 반드시 업무시간에만 가능함.

<참고 사항>

◇ 중국 해관의 최근 전자상거래 세수강화정책과 휴대품 및 우편소포 통관 강화는 한국, 일본 등 외국의 제품을 인터넷이나 해외현지에서 다량(대리)구매하여 중국 내 유명한 SNS인 WEIXIN(WECHAT; 우리의 카톡과 같이 보편적으로 사용함) 등을 통한 소규모 거래상점이 난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 중국현지에서 해외 전자상거래로 구입하여 EMS 등으로 반입되는 물품은 개인소포(B류)로 간주하지만, 해관에서 실제 거래내역 확인을 강화하면서 면세규정을 초과하는 경우가 발견되면, 과세부담과 통관을 위한 현장방문 등 불편이 초래됩니다.

- 중국의 이러한 개인물품의 검사 및 세금부과 강화정책에 대하여 선의의 우리여행객이나 현지 교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공지사항

순회영사활동 안내

당관은 일조, 연대, 위해지역에 거주하는 우리국민을 대상으로 아래와 같이 순회 영사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오니, 여권 재발급, 영사확인, 재외국민등록 등 각종 민원에 대해 용무가 있으신 분들은 아래 일정을 참고하시어 민원업무를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제6차 순회영사활동

-6.5(일) 09:30-12:00: 일조 한인회관

○제7차 순회영사활동

-6.17(금) 14:00-18:00: 연대 한국학교

-6.18(토) 09:30-12:00: 연대 한인상공회

○제8차 순회영사활동

-6.20(월) 14:00-18:00: 위해 한인상공회

-6.21(화) 09:30-12:00: 위해 한인상공회

※순회영사활동은 원거리에 거주하는 우리 재외국민의 여권 발급, 재외국민등록, 영사확인 및 재증명 신청 등 민원편의를 위해 실시하는 영사서비스 활동으로, 동 업무시에는 우리 국민 민원처리 업무에 지장이 없는 선에서 비자(사증)관련 상담을 실시하지만, 비자 접수 업무는 실시하지 않음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주칭다오총영사관 여권과 Tel: 0532-8399-7724

-위해한인상공회 사무국 Tel: 0631-523-0050

-연대한인상공회 사무국 Tel:0535-610-0700-0701

-연대한국학교 행정실 Tel:0535-210-2300

-일조한인상공회 사무국 Tel:0633-869-9006

감사합니다.

■ 총영사관 주요 대외활동

1. 총영사, 칭다오시 청양구 소재 한국기업 방문

o 이수존 총영사는 4.8(금), 칭다오시 청양구 소재 한국기업 LG 아워홈을 방문하여,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인들을 격려하였습니다.

2. 총영사관, 비주얼 코리아 [한국영화의 밤] 행사 개최

o 총영사관은 4.12(화) 당관 미디어 상영실에서 칭다오농업대학 한국어학과 학생 약 55명을 초청하여, 비주얼 코리아 [한국영화의 밤]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수존 총영사는 참석한 학생들이 금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영화와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이해하고, 나아가 총영사관의 서포터즈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습니다.

3. 총영사, 한중일경제발전협회 산동위원회 창립식 참석

o 이수존 총영사는 4.12(화) 한중일 경제발전협회 산동위원회 창립식에 참석하여 한중일경제발전협회 산동위원회의 창립을 계기로 한-산동성간 민간부분의 경제, 사회, 문화적인 교류협력 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4. 총영사, 칭다오시 황도구 소재 한국기업 방문

o 이수존 총영사는 4.13(수) 칭다오시 황도구 소재 한국기업 신도를 방문하여,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 시설을 시찰하며 기업인들을 격려하였습니다.

5. 총영사, 웨이하이 소재 한국기업 방문

ㅇ 이수존 총영사는 4.14(목) 웨이하이시 소재 한국기업 삼성디지털프린터(SSDP)를 방문하여, 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 시설을 시찰하며 기업인들을 격려하였습니다.

6. 총영사, 산동대 위해캠퍼스 한국어학과 방문

o 이수존 총영사는 4.15(금) 산동대 위해캠퍼스 한국어학과를 방문하여, 학과 학생 및 한국 유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중관계, 특히 ‘한-산동성 관계 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습니다.

7. 총영사관, [I LOVE KOREA] 행사 개최

o 총영사관은 4.22(금) 당관 미디어 상영실에서 [I LOVE KOREA]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수존 총영사는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이 앞으로 경제, 사회, 문화 등 다방면에서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한국을 이해하고 한국을 사랑하는 젊은이로서, 총영사관의 서포터즈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언급하였습니다.

8. 총영사, 라이시(莱西)소재 우리기업 방문

o 이수존 총영사는 4.21(목) 칭다오 라이시(莱西)시 소재 한국기업 유니크, 넥센타이어를 방문하여, 기업 현황 및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생산 시설을 시찰하며 기업인들을 격려하였습니다.

9. 총영사관, ‘김장나눔, 사랑나눔’ 행사 개최

o 총영사관은 4.26(화) 당관 전시실에서 칭다오시 각계 인사들을 초청하여 ‘김장나눔,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김치의 역사, 김장법 등을 소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김장을 하였으며, 이날 만든 김치

1,000kg을 청도백두산 양로원에 기증하였습니다.

10. 총영사, 宋军继 랴오청 시장 면담

o 이수존 총영사는 4.28(목) 宋军继(Song Junji) 랴오청시장을 만나, 한중 FTA를 계기로 향후 한-산동성간 산업 협력이 더욱 확대될 것인바, 한-랴오청시 또한 서비스산업, 문화 등 다방면에서 많은 교류와 협력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11. 총영사관, 선행 재외국민 감사패 수여

o 2016. 5. 16.(월) 당관 2층 회의실에서 이수존 총영사 주재로 전 영사 참석 하에 영호병원 원장 서삼우, 동 병원 간호사 정은주씨게 감사패를 수여하였습니다.

-당관은 웨이하이시립병원 신경외과에 무의식 상태로 입원 치료 중인 우리국민 조모씨(남, 70세, 무연고) 대해 국내 재외한인구조단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치료 받을 수 있는 병원과 요양시설을 확보하였으며, 자원봉사 의료진의 간병 하에 2016. 4. 25.(월) 15:35분 항공편을 이용, 국내의료기관으로 안전하게 후송, 동 후송과정에서 기꺼이 자원봉사에 참여하여 의식불명 환자 곁을 지킴으로 안전한 후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헌신적인 희생정신과 봉사정신을 실천한 관계자분들의 선행은 재외국민의 귀감이 되기에 충분함으로 감사의 마음을 패에 담아 전달하였습니다.

12. 총영사, 대학교 특별 강연

◦이수존 총영사는 5.10(화), 5.12(목) 청도농업대와 청도대를 방문하여, 한국어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중관계, 특히 ‘한중교류의 신(新)패러다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습니다.

13. 총영사, 민주평통 지역회의 여성컨퍼런스 참석

o 이수존 총영사는 5.14(토) 민주평등 중국지역회의 여성컨퍼런스에 참석하여 평화통일과정에서 중국지역 자문위원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한중교류의 新패러다임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특강을 하였습니다.

14. 총영사, 빈저우시 서기 면담

o 이수존 총영사는 5.16(월) Zhuang Guangfeng(张光峰) 빈저우시 서기와 면담을 갖고, 한-빈저우시간 교류 및 경제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15. 총영사, 한국 우수중소기업 상품 전시관 개관 및 한국중소기업지원센터 이전식 참석

o 이수존 총영사는 5.19(목) ‘한국 우수중소기업상품 전시관 개관 및 한국중소기업지원센터 이전식’에 참석하여 동 전시관 개관이 한-산동성간 상품교역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16. 총영사, 칭다오시 소재 한국기업 방문

o 이수존 총영사는 5.20(금) 칭다오시 소재기업 LG전자를 방문하여, 기업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 시설을 시찰하며 기업인들을 격려하였습니다.

17. 총영사, “HUROM배” 한, 중 어린이 사생대회 참석

o 이수존 총영사는 5.21(토) 제 12회 “HUROM배” 한, 중 어린이 사생대회에 참석하여 한, 중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미래의 한중 주역들이 더 가까워지고, 서로를 이해 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축사하였습니다.

Ⅱ. 뉴스와 동향

■ 칭다오총영사관 ‘알럽,알럽! 코리아!’발대식 개최【16.4.25 아주경제】

o 주칭다오(青岛) 한국 총영사관(총영사 이수존)은 22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 총영사관 공관에서 서포터즈 80명을 선발하고 “알럽,알럽! 코리아!”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힘.

o 칭다오총영사관이 있는 산둥성에는 한국어과가 개설된 대학이 50여개 있으며 중국에서도 한국에 대한 관심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한곳임. 또 양국간 교류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

o 칭다오총영사관은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를 통해 한국에 대한 우호적 여론을 형성하고 한국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는 계획임.

o 참석자 중에는 칭다오시 외에 자동차로 4시간 거리인 랴오청(聊城), 취푸(曲阜) 등에 거주하는 서포터즈도 있어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중국인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음.

o 총영사관은 중국포털사이트 바이두(百度)에‘알럽코리아’전용카페를 개설했으며 카페에는 총영사관 공공외교 활동 및 한국문화 소개, 유관기관 취업소식 등을 소개해 회원 간 정보를 공유할 예정임.

o 칭다오시의 위즈덤시티(智慧城市:Wisdom City) 건설이 더욱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더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플러스(전자 기기에 인터넷을 더한다는 의미로, 리커창 중국 총리가 언급함)가 가져다주는 혜택을 받을 전망.

o 중국 통신사 디엔신이 위즈덤시티로 운영하는 각종 서비스는 상업적인 목적이 강한 반면에 칭다오 차이나유니콤은 칭다오시 정보화 건설 주력 회사로 최근 몇 년간 많은 투자를 하며 광 케이블을 매집 마다 연결시킨다는 목표를 삼고 있음. 차이나유니콤은 "칭다오 광랜 도시" 건설, 인터넷 플러스+전자 업무", "인터넷 플러스+민생"을 전력으로 추진, 이 세 가지 공정을 목표로 칭다오가 위즈덤시티로 거듭

나도록 돕고, 시민들의 생활에도 더 많은 편리함을 가져다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힘.

o 2016년 중국 위즈덤시티 간담회가 북경에서 열린 후 칭다오시 디지털화 도시 관리 감독 시스템 프로젝트는 "중국 위즈덤시티 개혁상"을 거머쥠.

o 2014년 10월 말 자오저우시서 인터넷 규격화 위즈덤시티 관리 모델을 따라서 정식적으로 오픈된 자오저우 서비스 형 당 건설 싸이트(胶州服务型党建网)는 다른 프로젝트와는 차이점이 있는데 자오저우시는 1,324 평방킬로미터 지역을 11,139개의 기본 규격으로 삼아서 한 규격 당 한명의 인터넷 서비스 직원을 파견하여 그 지역의 시민들의 민생, 문제점이나 갈등, 환경 위생 등의 사항 등을 수집함. 수이리화(隋立华)의 소개에 따르면 그는 철 난간이 강풍에 계속해서 날리자 휴대폰 클라이언트에 접속하여 신고했는데 5분 후에 확인하고 민생서비스중심센터의 직원이 바로 찾아와서 현장에서 이 일을 처리하고 바로 그 다음날 새로운 철 난간을 설치하였다고 함. 자오저우시 서비스 형 당 건설 싸이트는 칭다오 차이나유니콤이 5개월 간 인터넷 규격화 관리 플랫폼에 공들인 결과이고 이 플랫폼은 주로 종합성 포탈

서비스와 휴대폰 클라이언트를 포함하고 있음.

o 칭다오 차이나유니콤 당 위원회 서기이며 최고 경영자인 양칭요우(杨庆友)의 소개에 따르면 최근 "인터넷+" 전략으로 차이나유니콤이 위즈덤시티의 여러 가지 서비스를 추천하면서 위즈덤시티의 정보화 계획이 자오저우시에서 여러 도시로 퍼지고 있다고 전함. 현재까지 10개 시 정부기구에서 50개 정도의 프로젝트를 체결했고 4G서비스만 3만 여 명, 5개의 시정부가 1,000개의 인터넷 규격을 가지고 있고 나머지 5곳의 시정부는 소도시에서 위즈덤시티 인터넷 규격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중이라 밝힘.

o 칭다오 시남구 주하이로 거리는 칭다오 차이나유니콤 인터넷화 관리 플랫폼의 수혜자가 됨. 주하이로 길에는 총 6개의 아파트 단지가 있는데 19,000명의 주민과 3,400여개의 회사가 있음. 정보화 시대의 발전에 따라 칭다오 시남구 정부기관이 위즈덤시티의 시범 지역이 되고 있음. 칭다오 차이나유니콤이 인터넷 규격화와 관련한 기술적 우세를 보여줄 것이라는 기대를 한껏 받고 있는 와중에 연구 개발에 통해, 마침내 인터넷 규격화 관리 플랫폼을 추진하면서 핸드폰 사관통(社管通)이라는 앱과 “@주하이”등을 선보였고 그 밖에 주하이로 거리에서는 양로 정보 서비스를 선보임.

o 2015년 9월 10일, 주하이로 거리에서는 시남구 정부 관련 기관과 칭다오 차이나 유니콤은 독거노인과 국가유공자 노인들을 위해 공짜로 “양로서비스 스마트 밴드”를 배포했음. 이 스마트밴드는 양로 서비스 창조형 제품으로 노인과 아이들의 정보를 양로 데이터 정보에 입력한 후 실시간으로 위치, 긴급호출, 자동 신고, 심장 박동 수, 건강관리 등을 체크해 볼 수 있고 자녀들이 클라이언트를 통해 노인들의 상태, 예를 들어 집 주변 1 km반경 지역을 벗어나거나 위험 지역에 들어갔을 때 자녀들이 바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설계함.

o 칭다오시 칭화대학교 부속 병원과 시립 병원 등에 가본 시민들이라면 아침에 출발해야 진료접수 표를 겨우 받고 만약 차라도 막히면 진료접수 표를 못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아는데 현재 많은 시민들이 현재 인터넷 플랫폼으로 병원 접수를 하고 있음.

o 칭다오 차이나유니콤이 선보이는“위즈덤 병원”에 접속하면 스마트하게 운용되고 있는 진료접수 표, 스마트 진료, 진료 결과 검색 등을 볼 수 있고, 현재 15곳의 병원과 14,000명의 의료 관계자들을 포함하고 있어 많은 시민들이 원격진료, 진료 순서표 예약, 단지 방문 접수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많은 편의를 제공 하고 있음.

■ 청양구, 트램(노면전차) 시범 운행 2달 째, 하루 평균 운송객 2,200명【16.5.07 青岛日报】

o 5월 18일 트램 교통 발전 현장회가 칭다오시에서 열러 17개성의 교통운송업 핵심 책임자와 중점 교통운성 기업 관계자들이 회의를 가짐.

o 최근 칭다오시는 버스, 지하철뿐만 아니라 지상열차와 트램이 교차되는 노선을 개발전략으로 하여 이미 첫 번째 지하철 노선과 트램을 개통함으로서 앞장서서 도시 철도 교통시대에 뛰어들었고, 이러한 점은 회의 대표자들의 이목을 끔.

o 최근 칭다오시는 정부의 지하철 1,2,3,4,6,8,11,13호선 개통 허가를 얻어냈고, 길이는 약 348km 정도임, 해변을 따라 연결되는 1호선 라인, 남쪽지역에 연결되는 1차로 완공된 2호선과 이미 완공된 3호선과 11호선, 1차로 완공된 13호선, 총 5개 라인이 동시에 건설 중이고 길이는 약 197km정도이며 올해 개통 예정인 4호선과 8호선의 길이는 약 284km로 예상됨.

o 산동성에 현대 트램 노선이 유일하게 있는 칭다오시 청양구는 3월 5일 시범 운행을 시작으로 일일 평균 운송고객은 2,200명에 다다르고 현재 까지 누적 운송 객은 16만에 다다름.

■ 칭다오시, 중증 오염 예상되면 바로 남색 경보 발령【16.5.11 青岛日报】

o 칭다오시는 향후 더 효과적으로 중증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공기 오염 위험수위 수치를 낮출 예정임. 산동성인민정부판공청《산동성 중증오염 예방조치 통지》에 따라 시 환경국은 최근 중증오염 긴급 상황 대처 상황을 결합하여《칭다오시 중증오염 응급 방안 시행령》관련 구절을 수정함. 수정본에 따르면 앞으로 남색경보 발령일 수가 늘어날 전망이고 향후 1-2일 내로 중증 오염이나 심각한 오염이 예상되면 바로 남색경보가 발령될 예정임.

o 전의 내용과 비교하여 살펴보면 황색 경보(Ⅲ급)는 향후 3일 이상 중증 오염 발생 예상 시 (공기오염지수＞200) 발령, 오렌지 경보(Ⅱ급)는 향후 3일 이상 심각한 중증오염 (공기오염지수＞300) 발생 예상 시 발령, 적색 경보(Ⅰ급)는 하루 동안 심각한 오염(공기오염지수≥500)이 예상될 시 발령됨.

o 시 환경국은 심천, 북경 등의 중점 도시와 허베이성 등의 중점 성 등의 중증 오염 응급방안 내용, 그 간의 경험 및 중증오염 관련 다른 성과 관련 부문들의 중증 오염 등급조치 등을 참고로 하여 만들었다고 전했으며, 또한 칭다오시 공기 오염 질량 예상 플랫폼을 건설하여 예상 수치를 데이터화 한 모델을 이용, 향후 공기 중증 오염 변화를 정확하게 예측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 AQI(Air Quality Index)지수에 따른 경보 발령】

■ 한국 상품 전시관 청양에서 오픈【16.5.20 青岛新闻网】

o 5월 19일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 칭다오 대표소 우수 중소기업 상품 전시관 개관 및 한국중소기업지원센터 이전식이 청양에서 정식으로 개최됐고 천여 개가 넘는 한국 상품이 전시되었음. 5월 19일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 칭다오 대표소는 정식으로 청양구 흠원세기중심으로 입주,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한국 중소기업청 아래에 있는 비영리 단체로 한국 중소기업 설립을 도와주는 기관임.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 칭다오 대표소는 2005년에 설립 된 후 한중 중소기업 무역 협력과 한국 지방 정부와 중소기업의 해외 투자를 도와오며 중국시장에 각종 서비스를 제공해왔음.

o 한국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중소기업지원센터가 청양에서 오픈 한 후 양국 간의 직접적인 교류의 창이 될 전망임. 청양에 더 많은 한국 중소기업들이 들어오고 한국 중소기업이 중국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발판이 될 뿐만 아니라 중국 고객들이 싸고 질 좋은 한국 상품들을 구매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봄.

o 5월 19일 당일 한국 우수 중소기업 상품전이 열린 후 올해 상반기에는 천 여 개의 우수한 한국 상품이 판매되고 후반기에는 만 여 개의 다양한 상품이 판매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