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반기 대미 직접투자 3배로 급증

중국의 올 상반기 대(對) 미국 직접투자가 184억 달러 (약 20조 9천 300억 원)로 작년 동기 64억 달러의 3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함. 이에 따라 중국의 대미 직접투자가 올해 처음으로 2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음. 이는 소비재와 엔터테인먼트, 정보기술(IT)기업에 대한 전략적 합병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으며, 실제 중국기업들은 상반기에만 55건의 M&A를 통해 역대 최고 수준의 M&A 실적을 기록했다고 보고됨.  [자료원: 세계일보 원문보기]

中, 바이두 2분기 실적부진…순익 32% 급감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는 2분기 부진한 실적을 보임.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24억 1400만 위안(약 4052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이는 바이두의 기업 공개 이후 최대치임. 2분기 매출은 10.2% 늘어난 182억 6400만 위안(약 3조원)으로 시장 예상치와 비슷한 수준임. 실적 부진의 원인은 엉터리 병원 추천검색으로 인해 정부 당국이 바이두 주 수입원인 의료 광고에 재재를 가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옴. 바이두는 지난해 전체 매출의 94%를 광고로 벌어들였으며, 의료 광고가 그 중 20~30%를 차지했기 때문임.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산둥성, 12월 1일부터 자영업자 “이증합일” 제도 시행

작년 10월 1일부터 전면 시행된 공상업영업집조(工商营业执照), 조직기구코드증(组织机构代码证), 세무등기증(税务登记证) “삼증합일” 등기 제도의 전면 개혁으로 적용 범위는 회사, 비회사기업법인, 개인독자기업, 합명회사, 농민협동조합 등이며(외자, 지사기구 포함), 개인자영업자는 일시적으로 “삼증합일” 제도 범위에 포함되지 아니함. 현재 국무원 요청에 따라 12월 1일부터 산둥성 개인자영업자는 “이증합일” 제도를 추진 할 예정임. [자료원:鲁网 원문보기]

산둥성, 상반기 도시 신규 취업자 71.9만 ↑

상반기 산둥성 신규 취업자 수가 71.9만 명에 달했으며, 올해 목표치 110만 명의 65.4%를 달성함. 그중 창업자 수는 18.9만 명으로 동기 대비 22.9% 증가함. 도시 실업률은 3.45%로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임. 인력자원사회보장청 한진펑(韩金峰) 청장은 하반기 단체취업 장려, 창업 장려, 취업훈련 및 서비스, 실업 대비 등 방면에서 정책적 효과를 내어, 도시 신규 취업자 수를 110만 명까지 증가 시킬 것이며, 실업률을 4% 이내로 유지 시킬 것이라고 함. [자료원: 大众日报 원문보기]

산둥성, 상반기 신규 시장주체 66.5만, 신규 외상투자기업 1111개

1-6월 산둥성 신규 등록 시장주체가 65.5만에 달했으며, 신규 등록 자본은 1.3만 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94.1% 증가함. 신규 등록 외상투자기업은 1111개로 투자총액은 91.3억 달러이며 등록 자본은 65.6억 달러임. 6월 말까지 산둥성 외상투자기업은 2.8만개로 투자총액 2289.1억 달러, 등록자본 1337.4억 달러, 외부조달자금 1049.4억 달러로 각각 동기 대비 4.5%, 9.4%, 12.1%, 13.4% 증가함. [자료원: 鲁网 원문보기]

칭다오, 2049년 국제화 도시 설립

칭다오 시정부는 1일 기자회견을 통해 ‘칭다오‘국제화 플러스’행동계획’을 발표하여 향후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100개의 사업을 적극 완수할 것이라고 함. 인프라 건설 부문에서는 칭다오 자오둥(膠東) 국제공항 건설과 지하철4·8호선 착공, 지하철 1·2호선 건설 박차, 3호선 전체 노선 개통 등이 있으며, 환경 부문에서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전년대비 5% 낮추는 내용 포함함. 또한 국제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2016년 칭다오 크루즈 모항의 크루즈선 기항 횟수 70차례, 연간 6만5000명 관광객 유치를 계획함. [자료원: 青岛新闻网 원문보기]

칭다오, 시 차원 창업육성기지 운영 허가…최대 천만 위안 지급

칭다오 시에서 직접 허가한 창업육성 시범기지 및 창업시범단지 운영이 시작됨. 시정부는 최대 500만 위안을 지급하며, 지급 기한은 3년임. 그 중 평가하여 첫해 일회성으로 200만 위안을 지급하며, 이후 1년 마다 평가 심사 결과에 따라 기본급과 성과급을 지급함. 올해 처음으로 15개 사업을 평가 할 것이며 지급 기준은 최대 1000만 위안임. [자료원: 青岛日报 원문보기]

제남, 소기업 창업 보조금 2만 4천 위안까지 지급

제남시는 소형기업에 대한 일회성 창업 보조금을 1만 2천 위안에서 2만 4천 위안까지 증가시키기로 결정함. 신청 조건, 신청 서류 및 사업 요구사항은 조정이 없을 것이며, 이미 보조금을 수령한 기업은 다시 수령이 불가함. 이는 2016년 8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적용될 것이며 개인 자영업자의 창업 보조금은 1천 위안에서 3천 위안으로 증가됨.  [자료원: 济南日报  원문보기]

제남, 신삼판(新三板) 113개 기업 상장…산동성 1위

올 들어 제남시 39개 기업이 심삼판에 상장했으며, 제남시 내 전체 상장 기업 수는 113개에 달하며 이는 산동성 전체 1위 수준임. 현재 17개 기업의 전국 지분양도 시스템이 심사 중이며, 수 백개 기업은 이미 상장하였거나 상장을 준비 중임. [자료원:舜网 원문보기]

린이(临沂), 중국 제1회 스마트 물류 포럼 개막

7월 29일 중국 제 1회 스마트 물류 포럼 및 산동 물류 장비 박람회가 린이에서 진행됨. “스마트물류 전면 시행을 통한 중국 물류장비산업 업그레이드 및 전환”을 주제로  ‘인터넷+물류’의 새로운 대세에 따라 물류 기업 업그레이드에 대한 정책 분석 및 각자의 경험 공유 시간을 가짐. 또한 스마트물류 연구소와 스마트 물류 빅 데이터 엔진 프로젝트가 신설되어 가동됨. [자료원:大众网 원문보기] 

 르자오(日照), 상반기 여행객 1100만 명, 작년 대비 9% 증가

산동 르자오 여행국 보도에 의하면, 상반기 국내 여행객 1100만 명이 방문 했으며, 이는 작년대비 9% 상승한 수준이며 여행소비총액은 76억 위안으로 작년 대비 11% 증가함. 상반기 주요 관광항목 80개가 개발 중에 있으며, 투자액은 25.16억 위안에 달함. [자료원:　齐鲁网　원문보기]

제남, 7월 삼 일 만에 다밍호(大明湖) 두 배에 달하는 물 마셔…물 사용량 동기 대비 최고

더위로 인해 물 사용량이 급증하여 13일 물 공급량이 77만 세제곱미터를 초과함. 이는 사상 최대기록이며, 7월 말까지 최대 80만 세제곱미터까지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다밍호 물의 두 배에 달하는 양임. 또한 긴 가뭄으로 인해 매일 10만 세제곱미터의 물이 부족한 상황임. 물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올해 새로 동부지역에 물 공장을 건설 할 예정임.[자료원: 生活日报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