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주차 주간뉴스 스크랩>

中 국가등급 A+, 등급전망 ‘안정적’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레이팅스(Fitch Ratings)가 중국의 국가등급은 A+, 등급전망은 ‘안정적’이라고 22일 평가함. 중국의 안정적인 재정상황과 강력한 경제성장이 평가에 영향을 끼침. 중국은 경제 불균형에 대응할 수 있는 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현재 경제 모델은 신용대출에 의존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음. 최근 중국은 부동산 시장을 겨냥해 긴축정책을 취했기 때문에 2017년 중국 GDP는 6.4%의 성장률을 기록, 2016년 전망치(6.7%)보다는 다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됨. 2016년 말 기준 중국정부의 GDP 대비 총 부채 비중은 52.4%로 예상됨. [자료원: 凤凰国际 원문보기]

中, 13·5기간 엔진 연구제작에 주력

먀오웨이 중국공업정보화부 부장은 24일 중국 공업정보화 과학기술 혁신대회에서 “중국은 13차 5개년 규획 기간(2016~2020년) 동안 대형 여객기 엔진, 선진 헬리콥터 엔진, 중형 가스터빈 등의 연구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주적이고 혁신적인 항공엔진 및 가스터빈 기초연구 산업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힘. 또 CPU 및 운영체제, 5G산업 등 취약분야 개선에 집중할 예정임. [자료원: 新华网 원문보기]

中 해외투자액, 작년 최초로 외자유입액 추월

2005년부터 중국의 해외직접투자는 10년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고, 2015년에는 1,456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해 처음으로 외자유입 규모를 넘어서며 세계 2위 해외투자국에 등극함. 중국기업의 해외투자는 주로 해외 M&A를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남. 2006년을 기점으로 중국기업의 해외 M&A가 급증했고, 2015년에는 사상 최고치인 498건을 기록함. 2015년 중국 민영기업 해외 M&A 건수는 당해 총 투자 건수의 53%인 총 397건, 금액은 동기 대비 280% 증가한 3,963억 1,900만 달러를 기록했음. 2016년 상반기 중국 민영기업 해외 M&A 건수는 해당기간 총 투자 건수의 64%인 290건, 금액은 36%인 1,094억 2,000만 달러임. 중국기업의 해외 M&A 목적은 기술, 브랜드, 시장확보에 있음.[자료원: 新京报 원문보기]

中, 2015년 특허출원 건수 세계 1위

UN 산하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가 23일 발표한 세계지식재산권 지표 연간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중국이 세계에서 특허출원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남. 2015년 중국의 특허출원 건수는 사상 최고치인 101만 건으로, 전세계 특허출원 건수 290만 건 중 1/3을 차지함. 미국은 52만 6,000건으로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고, 일본과 한국이 각각 45만 4,000건과 34만 8,000건으로 3,4위를 기록함. 특허출원이 가장 많았던 분야는 컴퓨터기술, 전기공정, 디지털통신 분야임. [자료원: 第一财经日报 원문보기]

中, 영화 스튜디오 건설에 2.5조 투자

중국정부가 2조 5000억여 원을 투자해 대규모 영화 스튜디오 건설에 착수함. 이는 국가적 역량을 모아 자국의 문화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서임. 중국 관영언론은 중국정부가 남서부 지역에 있는 충칭에 테마공원, 관광명소 등을 포함한 영화 스튜디오 건설을 내년 초 시작할 계획이라고 27일 발표함. 또 영화 스튜디오에 세워질 공원은 시진핑 주석의 대표정책인 ‘일대일로‘ 명칭을 따서 지어질 것이라고 밝힘. [자료원: 뉴시스 원문보기]

선강퉁, 12월 5일 정식 개통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와 홍콩 증권선물사무감찰위원회가 선전증권거래소, 홍콩증권거래소, 중국증권등기결산유한공사, 홍콩중앙결산공사의 선강퉁(선전-홍콩 증시 간 교차거래)개통을 공식적으로 승인함. 중국 주식투자자들은 12월 5일부터 개시되는 선강퉁과 앞서 개통된 후강퉁(상하이-홍콩 증시 간 교차거래)의 두 가지 루트를 통해 홍콩주식을 매입할 수 있게 됨. [자료원: 网易新闻 원문보기]

한중 콘텐츠기업, ‘금한령‘ 극복 묘수 던진다

중국이 한국기업 콘텐츠 유통에 제동을 건 가운데, 한중 콘텐츠기업이 ‘금한령‘ 돌파를 위한 묘수를 내 놓아 주목됨.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 기업과의 연예인 위탁교육을 통한 중국스타의 한국 역수출을 준비하거나, 자사 IP 콘텐츠를 한국에서 제작한 뒤 중국으로 역수입하려는 움직임이 속속 포착되고 있음. 알맹이를 들여다보면 한류의 원동력이 되는 한국제작진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겉으로는 중국자본이 투입된 형태라 이 같은 방편들이 금한령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됨. [자료원: 부산일보 원문보기]

산둥성, 1~10월 서비스무역 두 자리수 성장 유지

산둥성 상무청에서 발표한 통계데이터에 의하면, 올해 1~10월 산둥성 서비스무역 수출입액은 2356.8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16.9% 성장함. 수출액은 1149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9.9%, 수입액은 1207.8억 위안으로 동기 대비 24.4% 성장함. 이 중 한국과 미국은 산둥성 최대의 서비스무역 상대국임. [자료원: 新华社 원문보기]

아주경제, 지난시에서 한중 경제·관광포럼 개최

아주경제는 대중신문그룹과 12월 22~24일 산둥성 지난시에서 한중 경제·관광포럼을 개최함. 이번행사에는 산둥성과의 경제·관광협력 MOU 체결, 산둥성 매체·여행사 관광포럼이 마련되었으며 이를 통해 개별관광객을 유치할 목적임. 산둥성 공산당 기관지 대중일보 포함 20여 중국매체와 쟈화여행사 및 50여 곳의 여행사가 참석함.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최범석, 中 ‘한두이서’ 전속 디자이너 계약

패션디자이너 최범석이 중국 패션전문 전자상거래 기업 ‘한두이서(韩都衣舍)’와 전속 디자이너 계약으로 중국 활동을 시작함. 이번 계약은 최범석이 중국 활동을 위해 연예기획사 제이원파트너스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뒤 첫 행보임. 1년 전속계약에 300만 위안으로, 이는 한류스타에 버금가는 파격대우인 것으로 알려짐. 최범석은 30일 산둥성 지난시에 위치한 한두이서 본사에서 체결식을 가진 후 중국 유명 매체와 생방송 인터뷰 일정을 소화함. ‘한두이서‘는 알리바바 티몰의 패션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전지현과 박신혜, 지창욱, 리빙빙 등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임. [자료원: 동아일보 원문보기]

칭다오, 바이두 혁신센터 설립

칭다오시 이창구에 인터넷기업 바이두의 혁신센터가 들어설 예정임. 총면적 1만4000㎡ 규모로 바이두가 현재 전국적으로 설립한 7~8개 혁신센터 중 규모가 가장 큼. 이곳에는 인터넷·소프트웨어·과학기술·핀테크·스타트업 기업들이 입주하게 됨. 바이두는 클라우드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그동안 축적한 IT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기업들에게 지원할 계획임. [자료원: 中国日报 원문보기]

웨이하이, ‘한중 수산물의 미래’ 개최

사단법인 한국전복수출협회는 웨이하이에서 완도군 전복수출 활성화를 위한 ‘제1회 한중 수산물의 미래’를 개최함. 28일 웨이하이 블리스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된 포럼에서는 ‘2017 완도 국제해조류 박람회’ 홍보영상 상영과 완도수산물 시식회, 한중 전통공연과 기업인 미팅을 위한 만찬이 진행됨. 29일에는 룽청시 소재 중국 10위권 수산물기업인 호당가그룹과 적산그룹을 방문함. [자료원: 데일리그리드 원문보기]

보건산업진흥원, 옌타이시와 MOU 체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산둥성 옌타이시 인민정부와 16일 보건의료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 이번협약을 통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옌타이시에 진출한 제약 및 의료기관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기로 함. 옌타이시 정부는 한국 의료인 면허인증 절차 간소화 및 조기 발급, 의료기관 진출시 의료장비 진입에 대한 심사절차 간소화 등을 지원하기로 함. [자료원: 약업신문 원문보기]

창원시설공단, 웨이팡시와 업무협약 체결

창원시설공단이 축구 해외전지 훈련 팀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웨이팡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음. 박창규 시설운영본부장은 웨이팡시 린취중학교 사무국에서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협력과 공동발전을 약속했음. 창원시설공단은 이번 협약에서 창원축구센터 전지훈련시, 선수단 숙소 이용료 감면혜택과 창원시 관광투어 등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음. 이번 협약이 창원축구센터의 시설활성화와 수입증대는 물론 창원시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자료원: 포커스뉴스 원문보기]

산둥대학교, 한중대학 총장포럼 개최

‘제 8회 한·중대학 총장포럼’이 24일 산둥대학 중심캠퍼스(지난)에서 열림. 중국 교육부가 주최하고 산둥대학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한국과 중국의 30개 대학, 80여 명 대학 관계자들이 참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함. ‘한·중대학 총장포럼’은 2007년 10월 고려대학교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매년 국내와 중국대학에서 번갈아가며 열리고 있음. 이번 포럼에는 고려대학교 포함 13개의 국내 대학과 중국 산둥대학 포함 19개 대학이 참여해 ‘전통의 계승, 혁신과 대학발전’ 및 ‘대학문화와 인재양성’ 등 의제에 대해 의견을 나눔. [자료원: 搜狐教育 원문보기]

칭다오총영사관, 한중우호음악교류회 개최

주 칭다오 대한민국총영사관은 25일 칭다오시 샹그릴라 호텔에서 ‘2016 국경일리셉션 – 한중 우호 음악교류회’를 개최함. 행사에는 이수존 칭다오 총영사, 하덕만 칭다오 한인회장, 완젠중 산둥성 부비서장, 루웨이 산둥성 상무청 부청장 등 400여  명이 참여함. 루동대학교 사물놀이 동아리 동남풍, 풀림앙상블 등 한중 양국 공연단의 공연과 한중 양국 국가합창, 이수존 총영사 환영사, 하덕만 칭다오 한인회장 건배사, 만찬 순으로 진행됨.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