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2018년부터 환경보호세 도입

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제25차 회의에서 2018년 1월 1일부터 환경보호세법을 시행하기로 결정함. 2003~2015년 동안 중국이 징수한 오염물질 배출비용은 2,115억 9,900만 위안으로, 2015년에는 이 중 173억 위안을 징수함. 중앙재경대학​의 추산에 따르면, 환경보호세 도입으로 연간 500억 위안의 세수가 늘어날 전망임. [자료원: 中证网 원문보기]

中, 올해 3월 기업말소등기 간소화 실시

중국 국가공상총국은 지난 29일 ‘기업말소등기 간소화 개혁안’을 발표하고, 올해 3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본 개혁안 시행을 결정하였음. 국가공상총국 관계자에 따르면, 기업말소등기 간소화 개혁은 신생기업과 채권채무가 없는 기업에 대한 기업말소등기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조치임. 또한 이번 기업말소등기 간소화 개혁을 통해 앞으로 기업의 청산절차가 효율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며, 청산비용 역시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자료원: 新华网 원문보기]

中 국가외환국, 환전자금으로 해외부동산 구매금지

중국 국가외환국은 올해 일인당 연간 외환매입 한도를 5만 달러로 유지한다고 밝힘. 아울러 2017년「개인외환매입신청표」에는 ‘매입한 외환을 해외 부동산, 증권, 생명보험 등 허용하지 않은 자본항목에 사용할 수 없다’고 명시함. 이는 외환매입으로 인한 달러대비 인민폐 평가절하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임. [자료원: 环球网 원문보기]

텐센트, 2016년 中 상장사 시가총액 1위

동방재부 초이스데이트에서 1일 중국 상장사 시가총액 500위 순위를 발표함. 텐센트가 1조 6081억 위안으로 1위를 차지함. 시가총액 1조 위안이 넘는 기업으로는 공상은행, 알리바바, 중국이동, 중국석유, 건설은행 등임. [자료원: 东方财富网 원문보기]

CJ 푸드빌, '베이징·상하이·광저우·충칭' 등 4대 거점 완성

CJ 푸드빌이 중국 충칭에 법인을 세우고 1,2호점을 연속 오픈하며 중국 서부 내륙 시장 진출을 알림. CJ 푸드빌이 지정한 중국 내 4대 거점은 베이징·상하이·광저우·충칭으로, 베이징은 화북지역, 상하이는 화동, 광저우는 화남, 충칭은 중서부지역을 관할함. CJ 푸드빌은 중국 사업을 직영 및 마스터 프랜차이즈로 운영하고 있음. 이는 지역이 넓고 상권이 다양한 중국사업 확장에 가장 효율적 방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음. CJ 푸드빌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중국내 140여 개의 또레쥬르 매장을 운영하고 있음. [자료원: 조세일보 원문보기]

나노브릭, 정품인증라벨 ‘엠태그’ 대박

중국산 모조품으로 화장품 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진 가운데, 오히려 그 덕으로 대박을 터뜨린 스타트업이 나와 화제임. 정품구별 인증라벨 '엠태그'를 생산해 납품하는 나노브릭이 그 주인공임. 나노브릭은 2015년 12월 엠태그를 처음 출시한 후 코리아나화장품, 더우주, 제이준코스메틱, 잇츠스킨, 닥터자르트, 바닐라코, 리더스코스메틱 등 화장품 업체들과 계약을 맺음. 지난해엔 중국 구이저우성 마오타이 원액 제조업체 가운데 한 곳인 '헤이진자오'와 엠태그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산둥성 전통주 '산둥징즈'에도 라벨이 부착되었음. [자료원: 매일경제원문보기]

인터불스, 中 업체에 신규장비 공급계약 체결

연성인쇄회로기판과 터치스크린패널용 자동화장비 전문기업인 인터불스는 지난해 12월 중국 원자력발전용 부품 제조업체 CJNF사와 레이저용접장비에 대해 약 7억 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올해 1월 3일에도 중국 국영 엔지니어링 회사 CMCU와 약 23억 원 규모의 레이저용접 로봇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레이저용접시스템 분야는 원자력발전용 부품과 산업 플렌트, 자동차산업 등에 파급 효과와 응용범위가 넓은 분야임. 추후 중국고객사의 지속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분야라는 평가를 받고 있음. [자료원: 매일경제 원문보기]

DC 아일랜드, 中 업체로부터 120억 투자유치

인천시 해양 캐릭터 테마파크 DC 아일랜드가 웨이하이시 위고그룹의 한국 해양 리조트 투자 개발 계열사인 JSN CHINA 와 120억 원에 이르는 신축공사·운영관리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5일 공시함. DC 아일랜드 관계자는 "투자유치 이후 인천특별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행정적 부분을 논의하려 접촉을 시도하고 있으며, 캐릭터·게임회사와 테마파크 입점 및 라이센스 위탁 등의 문제를 놓고 긍정적 협의 중에 있다" 전함. [자료원: 아시아뉴스통신 원문보기]

2016년 산둥성 재정수입 5860억 위안

산둥성 재정청은 2016년 산둥성 일반공공예산 수입이 5860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8.5% 성장했다고 밝힘. 일반공공예산 지출은 8750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6.1% 성장함. 그 중 민생관련 지출은 6883억 위안으로, 전체 지출의 78.9%를 차지함. [자료원: 大众网 원문보기]

해피맘월드, 칭다오서 ‘한류 크리스마스 페어’ 개최

임신출산육아 서비스 전문그룹 해피맘월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칭다오 청양구 수월청 광장에서 ‘한류 크리스마스 페어’를 개최함. 이번 페어는 해피맘월드와 중국 국가광고산업원이 체결한 MOU의 일환임. 올해 5월 칭다오에 개원 예정인 한국 전통식 ‘시월 산후조리원’을 홍보하고, 한국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콘셉트로 진행함. [자료원:KNS뉴스통신 원문보기]

옌타이,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될 전망

올해부터 옌타이시의 전자상거래 시장이 크게 확대될 전망임. 옌타이시는 전자상거래 산업원에서 지난 29일 ‘옌타이시 전자상거래 공공서비스 플랫폼’ 가동식을 갖고 우편으로 수입된 제품의 첫 직통관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힘. 옌타이시는 지난해 EMS와 업무협력을 체결하고, 한국에서 EMS로 들어오는 수입제품에 간이통관 및 운송비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적극적인 전자상거래 시장 확대를 추진중임.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웨이팡서 한중안경기술학회 열려

룩옵티컬은 웨이팡시 위안페이 호텔에서 지난 14일 열린 한중안경기술학회에 주제 발표자로 참석, 산둥성 안경협회 그리고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중 교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함. 한중안경기술학회는 산둥과기직업학원이 주최하여 산둥성 산학계 및 안경협회, 한국안광학 산업진흥원과 함께 한중 교류의 의의와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모임임. 이 모임은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되었으며, 향후 이 같은 정기적인 교류행사로 양국의 발전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기로 함. [자료원: 파이낸셜뉴스 원문보기]

영화 '더 그레이트월', 칭다오서 제작해

장이머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맷 데이먼, 류더화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은 '더 그레이트 월'은 칭다오 동방영화도시 세트장에서 촬영한 대표적인 작품임. 동방영화도시는 왕젠린 완다그룹 회장이 공들이고 있는 '중국판 할리우드'로, 이곳에서 향후 3년간 11편의 할리우드 영화가 제작될 예정임. [자료원: 아주경제 원문보기]

칭다오, 신정 연휴기간 14억 관광수입 올려

칭다오시 여유국은 2016년 12월 31일부터 2017년 1월 2일 신정 연휴기간 칭다오시 전체 관광객이 92.9만 명으로, 동기대비 10.2% 성장했다고 밝힘. 신정 연휴기간 칭다오시의 총 관광수입은 14.1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18.5% 성장함. [자료원: 大众网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