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주년 민주화운동 기념 행사가 재청도한인(상)회(비대위원장 박상제) 주최로  10시30분에 이화한국학교 강당에서 칭다오총영사관, 한인회등 교민단체와 교민, 학생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개최 되었다. 이자리에서 정윤식영사는 대통령기념사를 대독하였고 박상제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부상자들께 위로를 드린다"고 전했다. 그리고 추모영상물을 시청하고 노래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불렀다. 그리고 기념사진을 남겼다.

기념식후에 중한서화예술교류협회에서 최광철주석이 안내하여 명예주석, 부주석등 서예가, 화가들이 즉석에서 작품을 쓰고 그려서 한중친선도모의 일환으로 영사관, 한인회, 이화학교에 증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