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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시 남춘 공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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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678
회] |
 남춘진 개요
남춘진은 청도광역시역 북쪽에 소재하며 인근 평도, 지묵, 교주 3개시역의 교차점에 위치하고 있다. 총 면적 109㎢, 인구 6만명, 52개 부속 촌으로 구성되였다. 2001년도 남촌진의 총생산액은 인민페로13.88억원, 농민1인당 평균수입은 4,600원, 지방재정수입은 3,909만원에 상당하여 청도시로부터 “경제부강의 진”, “청도시 10대 우수진”, “산동성의 문명진”이란 명세스런 칭호를 부여받았다.
남촌진 공업단지는 1993년 청도시정부의 비준을 받아 조성되었으며 청도시 지정 중점공업단지의 하나로서 그 총면적은 6㎢에 달한다. 단지건설 이래 태국의 차이타이(China Tai)그룹, 한국의 경남모방직, 캐나다의 아이엔디(I. N. D), 중국의 해신그룹과 희망그룹등 40여개의 국내외 유수기업이 입주해 있다. 현재, 남촌공업단지의 실제 투자액은 외자는 미화 1.26억 달러, 내자는 8억원, 입주기업의 연간 무역거래액은 50억원에 달함으로써 이곳 평도시에서는 “개혁개방 전진기지”로 불리고 있다.
남촌진 영농산업화의 급속한 발전특성을 감안, 진정부에서는 최근 이 지역 산업의 구조조정실시를 통해 시범영농단지를 조성하여 무공해채소재배 육성계획을 수립하였다. 이어 최고시설의 <애두>무공채소재배시범단지를 비롯 <녹원> 시범단지 등 4곳의 영농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보다 향상된 채소경작기술로 크게 경제효익을 제고한 바있다. 채소재배산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교동반도 최대규모인 남촌채소도매시장이 형성되었는데 이 곳에서의 연간 거래량이 4억원에 이르러 채소가공기업들로 하여금 투자를 확대하고 사업발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촌진의 규모는 비교적 작을지라도 날로 새로운 모습으로 건설되고 있다. 진정부는 현대적 건설공법을 동원하여 자연생태적이며 원시림적 소규모 도시로 육성한다는 목표로 한층 높은 수준의 건설, 기획, 자금지원의 기치아래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신세기화원 주거지, 동환루 상가지역, 청도희망성 건설 등이 그 대표적 사례라고 하겠다. 현재 기획하고 있는 진 전역면적은 12㎢, 건축면적은 6㎢이다.
1. 투자환경의 우월성
남촌공업단지는 청도광역시의 중심으로 볼 때 교통이 가장 편리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국도와 고속도로가 2갈래로 공업단지를 횡단하고 있으며 이 곳에서 청도항 부두까지 55km, 청도공항까지 35km, 철도와 제청고속도로가 10km 거리 내에 있는 등 교통이 매우 편리하다.
2. 완벽한 공업기반시설
도로
단지내 사통팔방으로 뻗은 산업도로는 면밀한 기획과 설계로 건설되었으므로 100%의 효율을 제공한다.
급수
현재 일 5만톤 공급으로 단지내 입주기업에 대해 충족한 급수량을 보장하고 있다.
전력공급
단지 내에 22만 볼트 변전설 1좌, 3.5만 볼트 변전실 4좌를 보유, 쌍회로 공업용전선이 시공되어 있다. 전력요금은 인민페 0.70원/KWH이다.
통신
단지 내에는 초고속광케이블이 개통되어 있으며 DDN송수신 능력을 갖추고 있다.
배수
일 처리능력 2만톤의 배수처리공장 가동으로 배수관리가 완벽하다.
3. 다양한 토지정책
1) 단지 내 입주기업은 토지의 전매, 양도, 임대 방식으로 토지사용권을 취득할 수 있으며, 중국 내국기업의 경우 출자 등 방식으로도 토지사용권을 취득할 수 있다.
2) 외자기업은 투자액이 미화 50만 달러 이상, 내국기업은 500만원이상이면 그 기업의 규모, 건술축적 및 경제력선도적 기업역량을 공단관리위원회에서 평가하여 10무에서 30무까지의 토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제반수속에도 협조한다.
3) 국내외기업에 의한 단지 내 토지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공단관리위원회는 “공단 내 특성공단”을 건설하여, 참가기업에 대해서는 토지대금을 우대해주고, 그 지상건물은 전매, 임대를 허용함으로써 부수수익은 참가기업에 귀속되도록 하고 있다.
4)경작지 점용세, 계약세, 토지사용비는 일률적으로 이곳 평도시인민정부에서 규정한 표준요금의 최저치를 징수한다.
4. 세금 우대정책
<내국기업>
1) 증치세: 기업이 생산개시한 날로부터 3년간 납부한 증치세액 중 지방세부분의 50%를 그 기업에 반환한다.
2) 기업소득세: 기업의 생산개시일로부터 3년 이내 납부한 기업소득세액 즉 지방세부분의 50%를 반환해준다.
<외자기업>
1) 증치세: 기업이 생산개시한 날로부터 3년간 납부한 증치세액 중 지방세부분 50%를 그 다음해에 반환해준다.
2) 기업소득세: 기업이 이익을 실현한 년도부터 2년간은 면제하며 그 후부터6년간 납부할 세액의 반액만 징수한다.
3) 지방소득세: 면제 해준다.
4) 방산세: 건물이 완공사용 된 월부터 선징수 후반환 하는데 그 기한은 5년이다.
5) 토지사용비: 평도시인민정부 규정효율의 최저액으로 징수한다.
5. 완벽한 업무지원
1) 기업으로부터 위임을 받아 투자항목심사비준, 가행성이행보고서, 계약서, 정관 등 작성을 대행해준다.
2) 공장건설 단계에서 토지의 사용, 기획설계 현지조사, 공정선택, 시공감독등 업무를 지원하며, 소방 환경 용수관련 수속을 해준다.
3) 기업은 그 비준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생산경영계획을 수립할 수 있으며, 사규, 급여, 상벌등 관련규정을 제정할 수 있다. (남촌공업단지 근로자 월평균임금은 450원 내외)
4) 기업의 경영기밀이 누설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외부로부터의 참관이나 검사 등은 기업의 동의와 공단관리위원회의 허락하에 가능하다.
5) 기업의 대내외활동 관련 교육, 금융, 공안, 사법, 공상, 세무, 환경보호, 음식, 오락, 의료 등 각 부문을 적극 해결함으로써 생산경영증진에 협조할 것이다 .
6)각계인사들이 공단관리위원회를 위해 투자를 유치한 경우 그것이 기업설립투자이면 실제 투자된 금액의 0.5%를, 무상투자방식이면 그 금액의 2%를 장려금으로 유치한 자에게 보상하는 규정을 운영하고 있다.
6. 풍부한 자원의 우세
노동력
남촌진은 중국 전국기초교육선진시인 동시에 평도시의 최선진 진으로서 직업교육시설이 잘 발달되어 있고 양질의 노동자원을 갖고 있다. 평도시에서 제일 먼저 12년 의무교육제를 실시한 곳이기도 하다. 단지 내에 소재한 평도제10중학교는 독일의 자이델포운즈(Seidel Founs)와 합작으로 개교된 교육장으로 단지내 입주기업을 위해 그간 6,000여명의 양질의 근로자와 기술자를 양성해왔다.
수자원
청도시의 젖줄로 불리는 대고강이 이곳 단지 바로 옆으로 흐르고 있으며 저수량은 600만㎥이므로 충족한 수자원을 제공해준다.
농산자원
현재 남촌진의 경작지는 10만무인데 그 중 채소경작지가 7만무로서 이 곳은 청도시의 무공해채소재배단지이다. 한편 목축업도 크게 발달되어 돼지, 소, 닭등 축산업이 이미 규모화 되고 있다. 교동반도의 최대 채소전문 도매거래기지인 남촌채소도매시장은 연 거래량이 무려 4억원에 이르러 농부산물 가공기업에게는 무한한 투자환경이 조성되어 있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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