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안녕하십니까? 중국 투자 관련, 등록자본금에 대해 문의하고저 합니다. 저희 회사가

(한국법인) 100% 투자해 중국에 유한공사를 설립하려고 합니다. 영업허가증과 사업

 

자등록증은 나온 상태입니다. 궁금한 것은

1. 등록자본금이 10만불인데 이 금액을 한꺼번에 은행에 입금시켜야 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나누어서 입금시켜도 되는가요?

2. 중국에 설립한 유한회사 정관에 사업자등록증 발급후 3개월내 자본금을 입금해야 한다고 되어 있는데 3개월안에 등록자본금을 전부 입금해야 하나요?

3. 등록자본금을 입금시킨후 그 금액을 회사 운영자금으로 찾아쓸 수 있나요? 아니면 그 금액(10만불)은 은행에 계속 입금해 두어야 하나요?

 

답변)

1) 외상투자기업법 실시세칙 규정에 의하면 외상투자기업은 영업집조를 발급받은 후 90일 내 등록자본금의 15%를 입금시켜야 합니다. 나머지 부분(귀사인 경우)은 1년 내 완납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귀사 정관상 이미 등록자본의 출자 완료기한

을 3개월로 정하였으므로 정관규정에 따라 3개월안에 완납하여야 합니다.

 

2) 등록자본금이 회사 자본금 구좌에 입금된 후 바로 회사의 정상적인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단 그에 앞서 몇 가지 수속을 처리해야 합니다.

 

가) 중국의 회계사 사무실을 의뢰하여 험자(驗資, 출자 확인)보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나) 외환관리국에 자본금 입금 사실을 신고해야 합니다.

 

다) 공상국에 자본금이 입금되었다는 사실 확인후 이를 바탕으로 영업집조를 바꿔야 합니다. (귀사의 경우 최초에 발급된 영업집조의 등록자본금 항에는 등록자본금이 10만불로 되어 있으나 실수자본이 0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자료원 :칭다오  KOT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