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모시 롱췐진(龙泉镇)에 자리잡고 있는 청도자동차부품유한공사는 총2억 위안을 투자, 자동차 리프 스프링(leaf spring), 자동차 토선바(twisted bar) 등을 주력 생산하고 있다. 연간 생산량은 5.5만 톤,그 생산가치는 5억 위안을 넘는다.
청도 자동차부품유한공사는 단독으로 지모(即墨)에 정착한 것이 아니라 협력체 11개 기업을 유치하였으며 그들의 총 투자액은 약 22억 위안이다.
올해 지모(即墨)의 58개 중점외자기업 총 투자액은 19.5억 달러, 196개 중점내자항목 총 투자액은 548억 위안이다. 한차례의 변동 끝에 자동차, 조선, 여행 등 신흥산업은 지묵시장의 ‘차세대주인공’으로 거듭날 것이다.

53개 기업이 자동차 산업군 형성

자동차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점차 자동차 산업군이 형성되었다. 선치린(森麒麟), 나이키선(耐克森)등 큰 타이어회사을 포함하여 현재 53개로 늘어났으며, 많은 자동차 및 부품생산 회사들이 정착하고 생산에 투입되면서 지모시는 청도시자동차 및 부품생산의 중요한 기지로 발전하게되어, 추후 3년 지묵시 자동차 및 부품생산액은 200억 위안 이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자동차산업뿐만 아니라 조선사업 역시 빠르게 발전하였다. 한편 여도조선단지(女岛造船区)에 위치하여 있으며 총 투자액이 20억 위안인 양판조선항목(扬帆造船项目)는 현재 공사 중이며 항목이 완공되면 년 판매액은 45억
위안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묵시는 작년부터 선진적인 조선소, 고품격 여행, 현대적인 무역물류 등 현대서비스방면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투자상을 끌어들여 약세에 처해있던 자동차산업과 조선산업이 신속하게 강세로 발전하였다.
지묵시의 잠재 되어 있는 여행사업과 동부연해구역의 연구개발은 ‘자석’처럼 투자상을 끌어들였다.

남산그룹(南山集团)에서는 200억 위안을 투자하여 만든 청도온천국제휴양지, 강중뤼그룹(港中旅集团)에서 46억 위안을 투자하여 만든 강중뤼 청도해만휴양지, 미림그룹(美林集团)98억 위안을 투자하여 만든 고로섬(栲栳岛)빈해국제생태휴양지 등 여행항목의 영향하에 30여개 여행항목이 지모시에 발을 담그게 되었다.

고급휴양지, 금융, 무역유통, 서비스, 과학연구등 5대 현대서비스업이 신속하게 발전하면서 총 투자액이 10억 위안인 국가해양과 고학기술연구소, 9,900만 달러인 고적디지털(高迪数码), 총 투자액이 20억 위안인 바오오롱광장(宝龙广场), 10억 위안인 리췬(利群)상업광장, 2억 위안 하이얼 물류산업단지(海尔物流园) 등 40여 개 금융기업이 지묵시의 경제 발전을 촉진시켰으며 추후 3년간 서비스산업 증가치는 약 300억 위안 이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모시의 산업군이 점차 커지면서 더욱 많은 기타 투자상의 제의를 받았고 1/4분기 신규 계약 항목 중 5,000만 위안을 넘는 항목이 65개 외자계약금액은 3.09억 달러, 1,000만 달러 이상인 외자항목은 25개를 기록했다.

5월 25일 재경일보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