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광동성에 있는 기업입니다. 년차휴가가 발생한 직원이 있습니다. 5일 앞, 뒤로 토, 일을 붙여 총 9일을 휴가내겠다고 합니다. ex-(토, 일 + 5일 + 토, 일) 총9일
(1) 년차 5일에는 동의합니다만, 9일이나 휴가를 제지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2) 년차를 안보낼시 기본급의 3배인가요? 잔업을시키면 잔업비도 역시 3배인가요?
(답변)
1. 연차휴가는 다음 2가지 요소를 결합하여, 회사가 전체적으로 계획하여 안배하도록 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1) 회사의 경영 및 생산상황  +   (2) 직원의 의사
직원의 의사에 맡겨 놓지 않고, 왜 기업에게 전체 계획의 틀안에서 안배하는 권한을 부여했는지,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만일 A라는 직원의 2009년 연차휴가 사용권리가 5일일 경우, 이 직원이 2월의 춘절휴가와 결합하여 당해년도 5일연차를 조기에 사용한 후, 춘절 끝나자 마자 회사를 퇴직하면, 회사는 과다하게 사용한 연차휴가일수에 대해 법적으로 회수할 수 없으므로, 그만큼 회사의 손실커집니다. 따라서, 연차휴가실시방법제9조는 직원의 의사를 고려할 것을 주문하면서도, 최종적인 연차휴가의 안배권한을 회사에 부여한 것입니다.
2. 그러므로, 귀사의 상기 사례의 경우, 회사에서 필요하다고 생각된다면, 이를 분리하여 사용토록 지시할 권한이 법적으로 회사에 있습니다. 아울러, 직원 단독의 희망만으로 연차휴가가 부여되는 것은 아니며, 회사 전체 경영상황의 프레임내에서 휴가시기를 최종 결정하는 권한은 회사에 있음을 직원들에게 하기 법규와 함께 주지시키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3. 연차휴가 미사용시 보상금 300%는 그 안에 이미 정상임금분이 100%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노동자가 재직중일 경우 회사사정으로 연차휴가를 사용 못했을 시 연차휴가를 사용했어야 하는 기간을 포함하여 이미 정상임금 100%가 지급된 셈이므로, 200%만 추가 계산하여 지급하면 됩니다. 단, 이미 퇴직해 버린 자가 미사용연차휴가에 대한 보상을 요구할 경우, 300%를 지급해야 합니다.          
<관련 법률>
기업의 직공 유급연차휴가 실시방법   (인력자원•사회보장부령 제1호) 2008년9월18일 제9조 고용단위는 생산, 업무의 구체적 상황에 근거하고, 또한 직공 본인의 의사를 고려하여 연차휴가를 전체적으로 계획하여 안배한다. 제12조 고용단위가 당해 연도에 이미 직공에게 연차휴가를 안배한 경우, 환산된 취득해야할 연차휴가를 상회하는 일수에 대해 공제회수하지 못한다

企业职工带薪年休假实施办法  (中华人民共和国人力资源和社会保障部令 第一号) 二〇〇八年九月十八日
第9条用人单位根据生产、工作的具体情况，并考虑职工本人意愿，统筹安排年休假。
第12条  用人单位当年已安排职工年休假的，多于折算应休年休假的天数不再扣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