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둥상청, 시장점유율 37.8%…2~10위 합계 초과

2011-10-27
중국가전망(中國家電網)　

2011년 3분기에 중국의 최대 종합형 인터넷소매기업인 징둥상청(京東商城)은 인터넷쇼핑시장에서의 선두우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얼마 전에 유력 리서치기관인 아이리서치(iResearch, 艾瑞咨询集团)는 2011년 3분기 중국 인터넷쇼핑시장의 핵심데이터를 발표했는데 징둥상청이 37.8%의 시장점유율로 중국 자주경영식 B2C 사이트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분기보다 시장점유율이 2.7%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쑤닝이거우(蘇寧易購)와 조요 아마존(Joyo Amazon, 卓越亞馬遜)은 6.9%와 6%로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징둥상청의 선두우위를 공고히 해준 요인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징둥상청이 오랫동안 인터넷쇼핑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쏟은 노력이 점차 규모효과로 전환되면서 판매 확대를 강하게 밀어주었다. 둘째, 징둥상청이 3분기에 실시한 공전의 강력한 마케팅활동이 뚜렷한 효과를 거두어 가입자 수와 거래규모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이리서치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3분기에 중국 인터넷쇼핑시장 거래규모는 1,975억 1,000만 위안으로 전분기보다 11.5%, 지난해 동기보다 73.4% 증가했다. 쑤후이옌(蘇會燕) 아이리서치 선임이코노미스트는 “여름방학, 중추절, 칠석(중국판 밸렌타인데이) 등을 이용해 가전업체를 대표로 하는 전자상거래업체들이 전개한 대규모 판촉이벤트가 3분기 인터넷쇼핑시장 거래가 급증한 중요한 요인의 하나”라고 밝혔다.

징둥상청은 9월에 ‘사막폭풍(沙漠風暴)’이라는 일련의 마케팅활동을 가동해 당월 가입자 수가 급증하고 월별 가입자와 판매량 증가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당사의 가입자 수는 무려 2,800만 명에 이르고 하루 평균 판매주문은 30만에 달한다. 특히 여름방학, 중추절 등 특수가 비행기티켓, 호텔의 온라인거래를 촉진해 징둥의 개방된 플랫폼에서 비행기티켓, 관광입장료 등 상품도 3분기에 인터넷거래를 시작한 이래의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아이리서치의 통계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중국 최대의 종합형 인터넷소매유통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징둥상청은 전체 B2C와 자주경영식 B2C시장에서 점유율이 모두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3분기에 징둥상청의 자주경영식 B2C시장의 점유율은 37.8%로 2분기보다 2.7%p 상승했으며 시장점유율이 2~10위 합계를 웃돌았다. 조요아마존, 당당닷컴(當當網, www.dangdang.com)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6%와 4.6%로 이들과 비교했을 때 징둥상청의 선두우위는 더욱 두드러진다. 이와 함께 징둥상청의 플랫폼식 B2C시장에서 점유율은 2분기의 18.1%에서 18.6%로 상승했다.

아이리서치의 통계데이터에 따르면 2011년 1~3분기에 인터넷쇼핑시장의 거래규모는 총 5,467억 1,000만 위안으로 2010년 한 해 전체 거래량(4,980억 위안)을 웃돌았다. 지금 시장의 성장동향 및 미래 잠재요소에 근거해 아이리서치는 4분기에 인터넷쇼핑시장이 15~20% 성장속도를 유지해 시장거래규모가 2,300억 위안을 넘고 한 해 전체 시장거래규모가 7,700억 위안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리서치의 보고서는 또 “중국 인터넷쇼핑시장은 현재 내용/품종 완비에서 품질/브랜드 업그레이드로 전환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전자상거래의 규범화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쑤후이옌 선임이코노미스트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향후 인터넷쇼핑시장체계는 더욱 완벽해지고 소비자권리도 더 보장을 받을 것”이라며 “인터넷쇼핑시장이 꾸준히 발전하고 성숙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사항은 더 이상 가격만이 아니며 상품 다양도, 배송범위, 속도와 서비스 등 ‘기반시설’ 구축이 전자상거래기업들이 빠른 성장을 유지하는 핵심요소가 될 것이다. 이에 따르는 규모효과는 전자상거래기업들이 발전/확장하는 핵심경쟁력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중국 최대의 종합형 인터넷소매기업인 징둥상청은 2004년에 전자상거래분야에 진입한 이래 줄곧 창고저장, 물류, A/S체계 등 기반시설 구축과 업그레이드, 확장에 주력해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인터넷쇼핑 체험을 선사했다. 현재 당사는 전국을 커버하는 자영 물류체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거금을 투자해 ‘아시아 1호’라는 물류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2010년에는 211 배송, A/S 100점, 7일×24시간 전천후 핫라인서비스, 배상금 선지불 등 서비스를 내놓았고, 이밖에 징둥상청이 업계에서 가장 먼저 내놓은 ‘GIS 포장 가시화 추적시스템’도 ‘라스트 마일’ 고객체험에 적잖은 점수를 보탰다.

출처: 2011-10-27, 중국가전망([경영사례] 징둥상청, 시장점유율 37.8%…2~10위 합계 초과

2011년 3분기에 중국의 최대 종합형 인터넷소매기업인 징둥상청(京東商城)은 인터넷쇼핑시장에서의 선두우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얼마 전에 유력 리서치기관인 아이리서치(iResearch, 艾瑞咨询集团)는 2011년 3분기 중국 인터넷쇼핑시장의 핵심데이터를 발표했는데 징둥상청이 37.8%의 시장점유율로 중국 자주경영식 B2C 사이트 가운데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분기보다 시장점유율이 2.7%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쑤닝이거우(蘇寧易購)와 조요 아마존(Joyo Amazon, 卓越亞馬遜)은 6.9%와 6%로 각각 2위, 3위를 차지했다.

징둥상청의 선두우위를 공고히 해준 요인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징둥상청이 오랫동안 인터넷쇼핑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쏟은 노력이 점차 규모효과로 전환되면서 판매 확대를 강하게 밀어주었다. 둘째, 징둥상청이 3분기에 실시한 공전의 강력한 마케팅활동이 뚜렷한 효과를 거두어 가입자 수와 거래규모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아이리서치가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3분기에 중국 인터넷쇼핑시장 거래규모는 1,975억 1,000만 위안으로 전분기보다 11.5%, 지난해 동기보다 73.4% 증가했다. 쑤후이옌(蘇會燕) 아이리서치 선임이코노미스트는 “여름방학, 중추절, 칠석(중국판 밸렌타인데이) 등을 이용해 가전업체를 대표로 하는 전자상거래업체들이 전개한 대규모 판촉이벤트가 3분기 인터넷쇼핑시장 거래가 급증한 중요한 요인의 하나”라고 밝혔다.

징둥상청은 9월에 ‘사막폭풍(沙漠風暴)’이라는 일련의 마케팅활동을 가동해 당월 가입자 수가 급증하고 월별 가입자와 판매량 증가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금까지 당사의 가입자 수는 무려 2,800만 명에 이르고 하루 평균 판매주문은 30만에 달한다. 특히 여름방학, 중추절 등 특수가 비행기티켓, 호텔의 온라인거래를 촉진해 징둥의 개방된 플랫폼에서 비행기티켓, 관광입장료 등 상품도 3분기에 인터넷거래를 시작한 이래의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아이리서치의 통계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중국 최대의 종합형 인터넷소매유통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징둥상청은 전체 B2C와 자주경영식 B2C시장에서 점유율이 모두 안정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3분기에 징둥상청의 자주경영식 B2C시장의 점유율은 37.8%로 2분기보다 2.7%p 상승했으며 시장점유율이 2~10위 합계를 웃돌았다. 조요아마존, 당당닷컴(當當網, www.dangdang.com)의 시장점유율은 각각 6%와 4.6%로 이들과 비교했을 때 징둥상청의 선두우위는 더욱 두드러진다. 이와 함께 징둥상청의 플랫폼식 B2C시장에서 점유율은 2분기의 18.1%에서 18.6%로 상승했다.

아이리서치의 통계데이터에 따르면 2011년 1~3분기에 인터넷쇼핑시장의 거래규모는 총 5,467억 1,000만 위안으로 2010년 한 해 전체 거래량(4,980억 위안)을 웃돌았다. 지금 시장의 성장동향 및 미래 잠재요소에 근거해 아이리서치는 4분기에 인터넷쇼핑시장이 15~20% 성장속도를 유지해 시장거래규모가 2,300억 위안을 넘고 한 해 전체 시장거래규모가 7,700억 위안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아이리서치의 보고서는 또 “중국 인터넷쇼핑시장은 현재 내용/품종 완비에서 품질/브랜드 업그레이드로 전환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전자상거래의 규범화를 촉진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쑤후이옌 선임이코노미스트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향후 인터넷쇼핑시장체계는 더욱 완벽해지고 소비자권리도 더 보장을 받을 것”이라며 “인터넷쇼핑시장이 꾸준히 발전하고 성숙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사항은 더 이상 가격만이 아니며 상품 다양도, 배송범위, 속도와 서비스 등 ‘기반시설’ 구축이 전자상거래기업들이 빠른 성장을 유지하는 핵심요소가 될 것이다. 이에 따르는 규모효과는 전자상거래기업들이 발전/확장하는 핵심경쟁력으로 전환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중국 최대의 종합형 인터넷소매기업인 징둥상청은 2004년에 전자상거래분야에 진입한 이래 줄곧 창고저장, 물류, A/S체계 등 기반시설 구축과 업그레이드, 확장에 주력해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인터넷쇼핑 체험을 선사했다. 현재 당사는 전국을 커버하는 자영 물류체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거금을 투자해 ‘아시아 1호’라는 물류센터를 건설하고 있다. 2010년에는 211 배송, A/S 100점, 7일×24시간 전천후 핫라인서비스, 배상금 선지불 등 서비스를 내놓았고, 이밖에 징둥상청이 업계에서 가장 먼저 내놓은 ‘GIS 포장 가시화 추적시스템’도 ‘라스트 마일’ 고객체험에 적잖은 점수를 보탰다.

출처: 2011-10-27, 중국가전망(中國家電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