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32인치이상의 액정패널 관세를 현행의 3%에서 5%로 인상할 것이며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짐.

ㅇ 2011년 9월부터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중국전자영상산업협회, 중국평면화면산업협회는 연합하여 국내외 TV생산업체로부터 액정패널의 수입관세 인상 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음.
 - 중국 국내 TV생산업체의 한 관계자는 현재 액정패널시장은 공급과잉 상태로 전 세계의 패널 가격이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힘.

ㅇ 작년 3월 30일부터 중국의 3대 액정패널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한 것이 이번 수입관세가 인상되는 주요원인으로 분석됨.
- 작년 3월 30일, CEC 산하의 中電熊猫 남경6代 액정패널 라인이 가동.
- 작년 6월 말, 京東方 8.5代 라인 가동.
- 작년 8월 8일, TCL그룹의 華星光電 8.5代 라인이 가동.

ㅇ 이번 관세인상은 중국 국내에서 시작된 지 얼마 안 된 액정패널 생산업체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임.

(재료원 : 南方都市報)

출처:한국무역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