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두시통계국(成都市統計局)에 따르면, 2014년 청두시 지역총생산은 전년대비 8.9% 증가한 10,056억 6,000만 위안으로 처음으로 1조 위안 돌파

- 중국 전체와 쓰촨성 경제성장률을 각각 1.5%p, 0.4%p 상회함.

 

○ 산업별 부가가치는 1차산업 370억 8,000만 위안, 2차산업 4,561억 1,000만 위안, 3차산업 5,124억 7,000만 위안으로 각각 3.6%, 9.8%, 8.6% 증가함. 

- 규모이상 공업부가가치는 전년대비 12.2% 증가해 중국 전국과 쓰촨성 평균에 비해 3.9%p, 2.6%p 높으며, 중국 15개 부성급 도시 중 1위임.

 

○ 공업: 8대 지역특화산업 부가가치 13.2% 증가

- 자동차산업과 전자정보제품제조업의 부가가치 증가율이 15.4%, 13.7%로 빠른 성장세를 보임. 

- 청두시 3대 산업의 주력 분야 매출은 전자정보산업 2,800억 위안, 자동차산업 1,300억 위안, 기계산업 1,070억 위안

 

○ 서비스산업: 상품 무역∙물류, 금융서비스업, 본사경제(headquarters economy) 등 서비스업 핵심기능 강화

- 서비스업 부가가치는 5,124억 7,000만 위안으로, 비교가격으로 계산하면, 전년 대비 8.6% 증가함.

- ‘국가 전자상거래 시범도시(國家電子商務示範城市)’ 추진에 힘입어 전자상거래 규모 5,000억 위안 돌파

- 서비스업 중 금융업 비중 20.9%로 확대, 전년대비 1.4%p 상승

○ 대외무역: 수출입총액은 558억 5,000만 달러로 10.4% 증가를 달성했으며, 

- 수입이 220억 3,000만 달러로 17.8% 증가한 반면, 수출은 338억 2,000만 달러로 6.1% 증가에 그침.

- 청두하이테크종합보세구(成都高新綜合保稅區)의 수출입총액은 중국 3위, 서부지역 1위임.

- 공항보세물류센터[B형](空港保稅物流中心[B型]), 칭바이장청두철도(靑白江成都鐵路)에 임시대외개방항구(口岸) 설립이 허가됨에 따라 대외무역이 더 편리해짐.

 

○ 고정자산투자 6,620억 4,000만 위안 중 3차산업 고정자산투자가 5,150억 9,000만 위안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전년대비 8.6% 증가

- 민간 투자가 3,740억 8,000만 위안으로 전체 고정자산투자 중 57% 차지

 

○ 내자 3,370억 위안, 실제 이용한 외자 100억 달러 

- 인텔의 ‘준마(駿馬)’ 웨이퍼 통합테스트센터 프로젝트, 베이처(北車) 청두레일교통장비산업파크, 화치아오청(華僑城, OCT) 문화관광사업 등 420여개의 중대사업 계약 체결

- 글로벌 500대기업 중 262개 기업이 청두시에 진출
 

○ 소비 부문에서는 특히 인터넷 소비와 자동차 소비가 크게 증가

- 사회소비재소매총액은 4,202억 4,000만 위안으로 전년대비 12% 증가 

- 규모이상 기업의 온라인 매출액은 135억 9,000만 위안으로 무려 49.2% 증가

- 자동차 판매액은 1,008억 7,000만 위안으로 15.6% 증가율 기록

- 도시주민 일인당 가처분소득은 32,665위안으로 전년대비 9% 증가했고, 농촌주민 일인당 순수입은 14,478위안으로 11.5% 증가함. 

 

 

○ 중국 서부지역 경제성장을 이끄는 천억 위안 규모의 산업클러스터 육성

- 공업 부문: 에너지절약 및 환경보호설비, 정보안전, 항공 및 연소기, 신에너지자동차, 셰일가스 산업의 발전을 중점 지원함.

- 서비스업 부문: 전자상거래, 물류, 금융, 기술서비스, 양로∙헬스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여행, 쇼핑 환경을 개선하여 세계적 관광지로 육성함. 

 

○ 텐푸신구(天府新區), 베이가이(北改: 총투자 3,300억 위안, 195㎢ 범위의 개조공사) 프로젝트, 교통, 에너지, 수리, 환경보호 등과 관련된 중대사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 강화

○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대외개방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외자 유치에 힘쓰고, 중국 서부지역의 국제 중심도시로 도약 

 

출처: CSF, 2015.1.29/쓰촨신문망(四川新聞網)/편집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