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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재가공시 발생하는 Scrap의 회계처리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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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1754
회] |
 문의) 저희 회사는 황동 재료를 이용하여 프레스 가공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프레스 가공을 하다보면 Scrap이 발생됩니다. 발생율은 약 60%정도 입니다.
그런데 저희 회사 한족 회계담당 직원이 scrap에대한 재고 관리를 하지 않아서 이에 대한 회계 관리 방법을 알고자 문의를 드립니다.
참고로 저희는 이 scrap를 재가공을 하여 오기도 합니다. 재가공시 Losse율은 10%입니다. 이럴 때 Scrap의 회계 장부 처리 방법이 어찌되는지 자문을 구하고자 합니다.
저희 회사는 원자재 매입이 매출보다 많습니다. 따라서 재고관리를 누락하였나 하는 생각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답변) 황동재료는 중국에서 공급이 부족한 원자재여서 수입시에도 상당히 신경을 쓰는 품목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황동재료의 수불은 가능한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더구나 발생율이 60%나 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주관회계로 하여금 재료의 물류흐름에 대한 자료를 관리책임부서에서 입수하여 회계처리를 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회계처리방법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발생된 Scrab을 "재고자산_부산물" 과목으로 수량, 단가, 금액을 입고처리하고, 재가공 또는 외부판매시마다 출고처리하는 회계처리방식을 취하시면 됩니다.
회계처리는 경영활동의 기록입니다. 모든 경영활동을 기록하지는 못하지만 중요한 경영활동은 반드시 기록 관리하여야 하는 것이 회계부서의 역할입니다. 특히 재료등 재고자산의 흐름은 가능한 철저히 기록하여야 경영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료원 : 칭다오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 최상훈 고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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