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자유수출무역공단은 2003년 3월에 중국 국무원의 허가를 받아 설립되었으며, 2003년 12월에 국가 관련 8개 부서의 연합 검수를 거쳐, 2004년 8월 3일부터 세관이 입주하고 정식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하였다. 청도자유수출무역공단은 청도시 환 교주만의 산업 밀집지역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기획면적은 45평방 킬로미터(1000만평), 그 중 보세구역 기획면적은 2.8평방킬로미터(90만평, 수출위주지역), 협력단지는 42평방킬로미터(비 면세지역, 내수위주)이다. 동쪽으로는 청도시내, 청도항, 청도국제공항, 서쪽으로는 경제기술개발구, 전만항과 인접하여 지리적 장점을 갖추고 있다.  

 

산업가이드: 중점적으로 투자규모가 크고, 기술력이 높으며 수출이 높은 업체를 유치를 환영하며 정밀기계, 전자IT, 신재료, 정밀화공 4대산업을 권장한다. 현재는 전자IT, 정밀기계 2대 산업단지를 초보적으로 형성하였다.

 

인프라시설：”9통 1평”의 기준으로 인프라를 건설하였으며, 통신, 전력, 스팀, 가스, 도로, 폐수등 인프라시설이 완벽히 구축되어 업체 입주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다.

 

투자유치: 2007년 말까지 입주한 기업은 총 48개(그 중 보세지역 42개, 협력단지 6개),  총 투자규모는 5.1억불을 초과하며 등록 자본금이 1000만불 이상을 초과하는 업체가 12개이다. 그 중 고려강선, 한국OGK등 한국업체가 입주해 있다. 세계 500대 업체인 미국Tyco가 투자한 타이코전자(청도)유한회사는 2006년에 생산에 들어갔으며, 2007년 수출액은 1억불을 달성하였다.  2008년에는 수출액이 3억불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세계 원림기계업종에서 가장 큰 독일 STIHL그룹이 투자한 청도안더레스띠얼동력공구유한회사는 4500만 유로를 투자하였으며, 2007년 7월에 생산에 정식 투입하였다. 완공 후 아시아에서 가장 큰 원림기계 생산기지로 부상될 전망이다.

 

지질조건: 구역은 안정성이 좋으며, 건축용지에 적합하며, 지층의 fak는180kPa부터300kPa사이 이다.

 

청도수출가공구는 편리한 육로, 해상, 항공 교통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항공: 청도수출가공구에서 청도국제공항까지의 거리가 19킬로미터, 청도국제공항은 98개의 국내 운항편이 개통되어 국내 40여개 중요한 도시로 연결되고, 국제선은 12개 운항 편으로 홍콩, 마카오, 일본, 한국, 싱가포르, 태국, 유럽 국가와 지역으로 통한다. 2010년 청도 류팅국제공항의 연간 여객 수송량은 520만 명(국제 88만명, 국내 약 432만명)까지 확대 되며 2010년 화물 운송량은 11.9만톤으로 그 중 국제 지역이 5.95만톤이며, 국내 화물 운송량은 5.05만톤에 달할 전망이다.

 

항구: 청도항까지 33킬로미터, 전만항까지의 거리는 36킬로미터이다. 청도항은 유명한 천연 항구로 황하 유역 및 환 태평양 서해안의 중요한 국제 무역 항구와 해상 운송 중심축이며 세계 130여개의 국가와 지역의 450여개 항구와 무역 거래가 있다. 청도항은 중국 대륙에서 가장 큰 국제 컨테이너 T/S 항구이며, 주로 컨테이너, 석탄, 석유, 철광, 양식 등 각종 수출입 화물의 운반 서비스와 국제 및 국내 여객운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2006년의 컨테이너 운송량은 720만 TEU를 초과 하였다.

 

도로: 주변에는 중요한 도로가 건설되어 있으며, 청도 환교주만 고속도로 입구와 500미터를  사이에 두고, 동강—삼아 고속도로, 북경—상해 고속도로, 제남—청도 고속도로, 204국도와 연결되어 있으며, 동쪽으로는 청도—은천고속도로, 308국도, 청도—위해도로와 인접되어, 기업의 화물 운송에 유리하다.  

 

철도 :  청도수출가공구 북쪽에는 중국 주요철도중의 하나인 교제철도가 있으며, 교제철도의 운송선은 중국에 주요도시와 연결되어 있다.

 

청도수출가공구(보세구역)는 국가급 수출가공구의 특수한 혜택정책을 받을 수 있다.

세수정책：국가에서는 수출가공구에 특수한 세수 정책을 적용하여 “경내비관세역”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4불(不),  4가지 면세, 2가지 환급, 1가지 보세” 정책을 실행한다.

 

1) 가공무역은 은행보증금대장제도를 실행하지 않는다.

2) 세관<등록수첩>관리를 실행하지 않는다.

3) 공단내에서 생산되는 가공제품에 대하여 부가가치세와 소비세를 징수하지 않는다.

4) 외국과 거래되는 수출입화물은 수출입 쿼타 및 허가증 관리를 실행하지 않는다.

1) 생산에 수요되는 수입기계, 설비, 금형 및 기타 정비용 부품은 면세한다.

2) 제품생산용 인프라시설, 수입기계, 설비와 공장건물, 창고시설 건설을 위한 수입 건설자재는 면세한다.

3) 회사 내부용 일정수량의 사무용품은 면세한다.

4) 공단내의 기업이 가공한 완제품 및 생산과정에 발생하는 로스, 잔여자재, 불량품, 폐품 등을 외국으로 반출 할 경우 수출관세를 면제한다.

1) 공단외부에서 수입되는 화물은 수출로 인정하여 수출세금을 환급한다.

2) 공단내업체가 사용하는 용수, 전기, 가스는 세금을 환급한다.

수출제품용 원자재, 부품, 부자재, 포장물품 및 소모자재는 전액 보세한다.

쿼타 및 허가증관리: 화물은 자유수출무역공단과 기타 국가간에 자유롭게 수출입 할 수 있으며 국가의 특수 규정외에는 쿼타나 허가증이 필요없다.

 

토지정책: 청도 자유수출 무역공단 관리위원회는 입주한 업체를 위한《국유 토지사용증》취득을 대행하며 토지양도 기한은 50년이다.

외환관리：자유수출 무역공단내의 화물을 경외로 수출 시 외환 결산 수속을 하지 않으며 수입화물 대금을 지불 시 수입 외환 결산 수속을 하지 않는다.

청도수출가공구내는 세관이 입주되어 있으며, 가공구내의 업체를 위하여 특수한 통관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1회 신고, 1회 심사, 1회 검사 정책을 실시 하며, 24시간 통관 접수를 하며, 경내로 수출입하는 화물에 대해서는 등록제도, 중국 국내로 수출입하는 화물에 대해서는 통관제도를 실시한다. 직통식 혹은 전관 운송방법을 실시하며, 수출가공구 세관 에 신고한 후 수출가공구 게이트에서 검수 후 직접 통행이 가능하다.

（1）가공무역은 전자 수책을 사용하며, 원자재에 대해서는 6개월에 1번 핵소를 하며, 가공무역 수책 관리를 취소하였다.   

（2）외환관리：자유수출무역공단내의 화물을 경외로 수출 시 외환 결산 수속을 하지 않으며 수입화물 대금을 지불 시 수입 외환 결산 수속을 하지 않는다.

（3）기업통관：EDI형식으로 통관을 하며，건당 접수비용이 15원 이다. （기타구역에는 세관에 가서 신고를 해야 하며, 건당 신고비용이 120원임）。

（4）행정심사비준：공상관리, 외자기업, 설비수입, 노무수출, 기획 건설, 제품수출 기업인증, 환경보호, 세관, 검사 검역등 각 종의 심사비준이 “One stop”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의 일상적인 업무는 5분내 해결 가능하다. .

자유수출 무역 관리위원회는 시(市)급 공상관리권, 외자기업 항목비준권, 설비수입비준권, 노무수출비준권, 기획건설비준권, 하이테크산업 및 수출기업 인정권, 환경심사비준, 감독, 검사권한이 있으며 입주한 기업에 대해 “ONE STOP”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을 위해 최대한으로 행정 비용을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세관과 치안 감시 시스템 및 안전보장 시스템이 구비되어 있으며, 통일적인 보안 인원이 배치되어 있다.  

 

청도수출가공구는 청도시 중심과 승용차로 30분 거리를 두고 있으며, 고급 관리인원은 청도시 중심 및 동부에 거주가 가능하며, 자녀는 청도국제학교, 청도화교학교, 청도MIT국제학교 3개의 국제학교에 입학할 수 있다. 현장공인은 가공구내의 근로자 아파트에 입주할 수 있기에 편리한 생활조건을 갖추었다.